대구시교육청,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참가

배움,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학교 공간 구축의 성과 선보여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KIA Convention & Exhibition 2022'’에 참가해 대구시교육청의 미래형 학교 공간 구축의 성과와 건축·공간 관련 교육활동을 선보인다.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한국건축가협회 대구·경북건축가회 주관으로 30여개 기관(단체)이 참여해 우수한 건축 작품과 관련 세미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소개하며,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배움, 쉼, 놀이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학교 공간”이라는 주제로 대구미래역량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학교 공간 구축이 어떤 방향으로 구현되고 실제 활용되고 있는지, 학교 공간 구축에 학교의 사용자인 학생과 교사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대구시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도서관 현대화, 초등 놀이교실, 초등 미래교실, 중등 미래교육 공간), ▲공업고 건축관련 우수교육활동(경북공고, 대구공고, 달서공고), ▲우수신설학교·기관(대구국제고, 예아람학교, 시립달성도서관, 대구학생예술창작터, 민주시민센터), ▲실물재현 공간으로 전시를 구성한다.


특히, ▲실물재현 공간은 배움과 쉼의 도서관, 쉼과 놀이의 자투리 공간을 재현하여, 전시장에서 배움과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를 통해 대구시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시행한 공간혁신사업이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어,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미래교육 공간조성에 힘쓰는 대구교육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구의 학생들이 보다 좋은 공간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