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부부의 자녀는 5남 8녀로 50세미만의 부부에서 현재까지 알려진 국내 1위의 ‘다둥이 가족’이며 1986년 결혼한 김씨부부는 1987년 첫딸(빛나·20·대학3년)을 낳은 뒤 이날까지 21년간 13명의 아이를 낳아 건강하게 기르고 있다.
경상북도는 저출산 시대에 이보다 더한 경사는 없다고 보고 도차원에서의 교육·생계문제 등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모색하기로 했으며 작년에도 12번째 아기 출생시 12명의 아이 명의의 통장을 만들어 전직원들의 모금운동을 통하여 1,300만원 정도를 지원한 바 있다.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김씨부부에게 축하메시지를 전달하였고, 현지 방문하여 출산을 축하하고 아이 이름(김온샘)을 지어주고 격려하였다.(예정)
또한 보건복지부 김용현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도 김씨부부에게 축하와 함께 출산용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