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김지철 교육감, 귀국 첫 일정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한국기자연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점검과 업무협약을 위한 호주방문에서 귀국하자마자 첫 번째 일정으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김 교육감은 5일 오전 9시 황인명 기획국장, 진재봉 행정국장 등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한 뒤 조문록에 “불의의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을 겪으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라 적고 희생자의 명복을 빌었다.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2일 호주 현지에서도 시드니 한인회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헤아릴 수 없는 참담함을 감당하시는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희생자의 넋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