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지역행사 안전관리 강화 위한 비상회의 개최

 

[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주말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지역행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긴급 비상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김선재 영통구청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방안을 논의했으며 각 구·동 자체행사 취소 및 연기 여부 등에 대해 검토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사상자 추가 발생 및 이송 등 현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각 부서에서는 행사 등 사업추진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국가적 애도기간에 적극 동참하여 구·동 청사에 조기를 게양했으며 모든 공직자가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각종 회의, 행사 시 사망자 애도를 위한 묵념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