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1일 관내 83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 친화적 일터’를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진행된 인권 교육은 인권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인권에 대한 기본 개념 및 보육 현장 속 직장 내 괴롭힘 사례, 인권 친화적 일터 조성 방법 등을 알아보고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퀴즈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참여도를 높였으며, 인권존중 문화 조성방법에 대한 MZ세대 보육교직원들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박미숙 팔달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장 및 보육교직원 간 상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팔달구는 최고의 보육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보육교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