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부교육지원청, 프로젝트 및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수업 컨설팅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로젝트 수업 및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수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서부 관내 교사 25명을 구성된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주제·영역별로 맞춤형 지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원들의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수업 설계 전문성을 신장하고, 자발적 연구 기반 조성과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역량을 키워준다.


이 컨설팅은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프로젝트 수업 디자인 ▲독서 교육 ▲수학 교구 활용 ▲에듀테크 및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우수 수업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주제로 개별 또는 학년군별 소규모 대면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한다.


이 가운데 프로젝트 수업 디자인 분야는 서부 블렌디드 러닝 기반 수업 현장지원단이 개발한 ‘초등 3∼6학년 국어, 수학, 사회, 과학 프로젝트 수업 설계 자료’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지원단은 참여 교사들과 함께 수업 설계부터 평가까지 전 과정을 직접 디자인하고, 학습자료 꾸러미를 만든다.


정석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은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