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시민방역단과 감염병안심학교 등굣길 캠페인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방역단과 함께 감염병 안심학교인 동인천중학교를 방문해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강마스코트 인형의 등교 맞이 ▲시민방역단의 감염병 예방 홍보 문구 안내 ▲동인천중학교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결심 스티커 붙이기 ▲손씻기 실천을 위한 손세정제 배부 등 다양한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시민방역단을 구성했고, 감염병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감염병 안심 학교’를 5교 지정·운영 중이다.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생활 태도가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학생참여 건강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다양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