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교육지원청,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태안교육

태안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개최

 

[한국기자연대] 태안교육지원청이 25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태안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태안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27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1,000여명의 학생 및 마을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태안교육지원청 주최, 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 태안군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박람회는 다양한 전문 직업인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직업 세계의 이해와 진로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우리 마을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다.


박람회 체험부스는 날짜별로 참여하는 학생들에 따라 대상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25일은 중학교 1학년, 26일은 초등학생 및 교사와 마을교사, 학부모 등, 그리고 27일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초․중․고 학생과 마을교사, 학부모 등이 1000명 이상 참여 의사를 밝히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선완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하면서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