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 연수 성료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 위원 및 희망 학부모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학부모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힐링 음악회’를 시작으로 김태균 성산효대학원 청소년학과 교수의 강연을 통해 ▲교원지위법에 따른 교육활동 침해 유형의 개념 및 사례 ▲가정-학교 간의 상호존중문화조성을 위한 학부모 역할 등을 알아봤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 시 우리 교육청은 법률·상담·의료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며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