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아이들 마음에‘힐링’선물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공동사업 청소년 꿈키움사업 운영

 

[한국기자연대]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청소년 꿈키움사업으로, 교육지원청과 남구청(대덕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5교, 중학교 1교가 참여하고 있다.


‘꿈키움사업’은 뮤지컬 예술감상교육, 스토리텔링, 보컬, 연기, 댄스 등의 체험활동과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스쿨콜’로 이루어져 진행 중이고, 코로나로 힘들었던 일상에 큰 활력을 주고 있다.


뮤지컬 공연 ‘스쿨콜’은 학생들에게 친근한 뮤지컬 음악인 ‘오페라의 유령’, ‘캣츠’, ‘위키드’, ‘겨울왕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자의 설명이 곁들여진 스토리텔링 갈라콘서트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기호 교육장은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함성과 웃음을 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