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순수 봉사의 목적을 두고 주부들이 모여 인격 존중을 바탕으로 "맑은 소리, 맑은 도전, 맑은 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기부문화 형성과 자원봉사들의 촉매제 역할에 기여코자 "주부기자단" 발족식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주부기자단"은 계속적 불우이웃돕기 "쌀 10kg 보내기 운동"을 전개, 불우이웃들이 자립적인 길을 걸어 갈수 있도록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많은 단체나 시민들의 간접적 봉사활동이 직접적 봉사활동으로 바뀔수 있도록 연속적 활동에 매진할 방침이라는 것.
이와 관련 조동옥 이사장은 "쌀 보내기 운동" 행사에 협조하신 단체, 개인 등의 찬조, 후원금에 대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이라"면서 "이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사회의 공헌을 할 수 있도록 기자연대 임원, 직원과 각 지부 회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화성 총재는 취임사에서"여성의 권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주부기자단 총재로서 역량과 기질을 발휘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봉사단체로서의 불우이웃을 위해 주부기자단 회원들과 더불어 헌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주부기자단 발족식에는 한광원 국회의원(열린우리당, 중,동 옹진)과 김홍섭 전 중구청장이 참석, 축사에 가름 했으며 주부기자단 총재로는 최화성씨(55,전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사무총장에는 이춘자씨(53,전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장)가 선출 됐다.
한광원 국회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여성들이 또다시 지역사회의 봉사를 자처하고 나선 사실이 고무적이라” 평가하고 “이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섭 전 중구청장은 “봉사의 기본을 둔 주부기자단 발대식을 한 시민으로서 축하를 드린다”면서 “소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주부기자단으로서 역할을 다 해달라”며 강조했다
뒤이어 이번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보내기”전달식에는 시민의 소리 신문사 임경배 사장, 서울일보 인천취재본부 이원형 본부장, 서울일보 운영위원회 김오수 회장이 주부기자단 최화성 총재에게 그동안 모금한 쌀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