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교통사고 발생시 인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상당수 운전자들이 안전모 착용, 안정운전 등을 통한 안전확보에 신경을 써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체 위험천만한 질주를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전국의 이륜차 교통사고를 보면 2006년 13,635건 발생하여 이중 854명이 사망하고 15,785명이 부상하였으며, 2005년도에는 12,161건 발생, 813명이 사망, 3,9% 증가했다.
인천의 이륜차 사고를 보면 2006년 556건 발생하여 이중 28명이 사망하고 654명이 부상, 2007년도 2월말 기준 2006년도 대비 83견으로 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이륜차 관련된 교통사고가 감소하기 보다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선량한 보행자를 위협하는 이륜차의 횡단보도 및 인도 운행 행위는 심각한 수준에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보행하는 횡단보도와 인도를 거침없이 주행하는 경우를 거리에서 쉽게 볼수 있다.
특히 2004년 설문조사를 보면 이륜차의 인도 주행은 주한 외국인이 한국생활 중 가장 불편하게 생각한다는 답하고 있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손상시키고 있다
최근 조사된 이륜자 운전자 이식 및 행태 조사결과에 의하면 교통법규 준수율은 교통법규 인지율 94,1%에 비해 305가량 낮은 65%로 나타났으며, 이륜차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위반행위는 94,7%로 가장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위반도 62,%, 인도주행은 12,6%에 이르는 것으로 난타나 이륜타 운행문화의 현주소를 보여주고 있다
항상 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이륜차의 그릇된 운행문화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지도화 단속으로만 가능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도 운전자의 스스로 준법, 안전운행을 실천하겠다는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숙한 교통의식이 확립되어야 하며, 켐페인 등을 통해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해야 할 것이다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