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지난 8월 14일 (사)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인식개선 관련활동, 치매 사업 홍보,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와 신고, 치매안전망 구축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하여 앞장서는 지역사회 단체이다.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거제시에 소재한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단체의 발전과 여성권익 옹호 및 여성의 지위향상, 복지사회 실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거제시치매안심센터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거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박재자 회장)는 “단체의 재능과 인프라를 통해 치매예방의 중요성 확산과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영실 센터장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환경 거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