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안전먹거리 공급을 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벼 병해충 예찰 발생 확인! 적기방제 당부!’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2차 벼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 실시하고 있는 공동 방제는 벼 병해충 적기 방제를 위하여 고성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5월에 벼 육묘상자처리제를 3,760ha에 470백만 원 공급했으며, 공동방제 약제비 4,323ha 3회 1,046백만 원과, 벼 병해충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지원에 1,297백만 원을 들여 7월에 1차, 8월에 2차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3차 방제시기는 벼 생육상황 등을 고려해 9월 초순 완료 예정이다.

 

공동방제 약제비와 대행료 지원사업은 국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병해충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여 농가의 소득을 보전을 통한 다 함께 잘 사는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부녀화 등에 따른 농촌 부족 일손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농작업 중 농업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농약 살포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추진의 결과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농촌진흥청 주간농사정보(2025.8.18. ~ 8. 24.)에 따르면 이번주 기온은 평년(24.0℃~25.4℃) 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25.5~77.7mm)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며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덥겠다고 하니 출수기 벼 물관리는 3~4㎝ 보통 물대기, 조생종 등 등숙기에는 물 걸러대기를 하고, 쌀 품질과 관련 있는 물떼기는 출수 후 35일 전·후에 실시하여 병해충 공동방제와 적정 물관리를 당부하며 지금 추진 중인 공동방제는 병해충 발생 전에 들녘별 공동방제를 선제적으로 추진해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라며, “무인헬기 등 공동방제장비를 동원하여 안전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전먹거리 공급과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