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 축제장에서 청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청렴 인(IN), 부패 아웃(OUT)’이라는 주제로 청렴 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직접 공유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파주’라는 내용을 전하고자 했다. 또한, 파주시는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파주시의 청렴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방법을 알리고, 고충민원 신청 대상과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하며 ‘현장 중심’의 민원 해결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유대승 감사관은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제20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실시한 청렴 홍보활동을 통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2025 파주시 건축문화제’ 기간 중,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건축사와 함께하는 건축 모형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파주지역 건축사회가 주관하며, 금촌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중심의 건축문화제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건축을 배우고 체험하는 ‘참여형 건축문화제’로 기획됐다. 건축사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며 건축의 가치와 역할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건축사이’다. ‘건축사이’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세 가지 이(E), 즉 교육(Education), 체험(Experience), 모두(Everyone)라는 의미를 담아 진로 설계, 체험 교실, 무료 상담으로 구성됐다. 교육(Education)은 건축사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축사의 역할과 실제 업무 과정을 설명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Experience)은 어린이들을 위한 종이 건축 모형 제작 수업으로, 직접 손으로 자르고 붙이며 공간 구조와 균형감각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제16회 파주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단삼백’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40개 팀이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진출한 25개 팀은 14세부터 67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학생, 군인, 주부, 외식업 종사자 등 전국 각계각층의 참가자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수준 높은 요리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은 대학교수, 식품 가공 분야 대한민국 명장, 현직 호텔 조리과장으로 구성되어 요리의 대중성, 창의성, 조리 과정, 작품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예의 대상은 인천에서 참가한 최시은, 최민호 씨의 ‘장단콩 두부면 키토 김밥’이 차지했으며, 파주시장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상했다. 김포에서 참가한 민병희, 최은영 씨의 ‘콩잎 인삼 영양말이’, 대구에서 참가한 윤성민 씨의 ‘파주
[한국기자연대]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부산대 상권활성화를 위한『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를 조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빛거리는 침체된 부산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전의 활기넘치던 부산대 상권을 재현하고자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계층의 유동인구를 창출하고자 계획됐다. 부산대역 1번 출구 앞을 시작으로 3개 구간 총 634m에 걸쳐 루미나리에를 포함한 미디어아트 등 기존의 빛축제와는 차별화된 개성있는 빛거리의 조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부산대상권 40여 개의 공실을 활용해서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이용한 미디어아트와 그래피티 벽화를 구현하고, 네온과 트릭아트 포토존을 설치해서 단순한 조명 활용을 통한 빛축제가 아닌 미디어 중심의 새로운 형태의 빛거리로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2팀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과 게릴라 이벤트로 진행되는 LED의상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10월 24일 점등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18일까지 87일 간 해당
[한국기자연대]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0월 17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30주년과 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함께 걸어온 30년! 소통으로 연결되는 금정’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앞으로 금정구가 나아갈 미래 30년의 발전 구상을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취임 후 1년간 소통을 통해 구정을 운영해 온 소회와 경험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자치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봉사에 감사를 표하고 금정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여 보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교통 관문 도시, 생태․관광 도시, 문화․예술․교육 도시, 웰빙․건강 생활 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주민들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모두의 희망을 모아 금정구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되는 과정에 힘과 지혜를 모아가겠다고 기대와 의지를 전해왔다. 이어지는 소통 대화 시간에서 주민들은 침례병원, 상권회복,
[한국기자연대] 보령시의회는 20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원과 사무국장, 수석전문위원 등 고위직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대면교육으로,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 강화 지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등록된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최은순 의장은 “성평등과 인권 존중은 조직문화의 기본이 되는 만큼,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고위직 외 전 직원을 대상으로도 올해 12월 말까지 온라인 폭력예방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며, 교육 결과는 예방교육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내년 2월 말까지 제출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군산시가 새만금 내해에 해양무인시스템 실증·시험평가 성능 시설을 조성하여 ‘해양 무인시스템 실증 중심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주관기관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의 ‘해양무인시스템 실증 시험․평가 기술 개발사업’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214억 원(국비 150억·도비 25억·시비 25억·민자 14억)을 투입한다. 세부적으로는 수상&수중 계측 시스템, 기본운항, 제어, 자율운항, 임무수행 성능평가 장비 설치가 진행되며, 내해 인프라 시설·통합관제센터가 본격적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시는 “최근 세계적으로 해양자원 개발과 해양 무인이동체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해군 무인화가 가속화되면서 해양무인시스템의 객관적 시험평가 및 인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공인된 시험장과 인증시설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군산 새만금 내해는 파고의 변화가 적은 안정된 해역 여건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해양환경 조건을 안정적으로 재현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때문에 무인수상정과 해양로봇 등 첨단 해양무인기술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2025 매들리메들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컬쳐띵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 중구청, 파라다이스시티 등이 후원했으며 지드래곤(G-DRAGON), 태연, 김창완 밴드, 볼빨간사춘기, 김광진, 온유, 이센스 등 K-POP, 록, 힙합, 인디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43개 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은 파라다이스시티 야외광장 컬처파크 공연 무대와 실내 공간인 스튜디오 무대 두 곳을 공연장으로 운영했으며 관람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무대 간 동선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입장 및 굿즈 할인, 지역기업 참여 확대, 문화소외계층 초청 관람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졌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틀간 누적 관람객은 6만여 명에 달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394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통해 인천은 국제회의·전시·이벤트·관광 등 마이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10월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IC1)’지정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한 해상 풍력단지는 옹진군 백아도 남서쪽 약 22km 해상에 위치하며, 총 1GW 규모이다. 사업계획에는 ▲사업의 실시능력 ▲전력계통 확보계획 ▲주민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계획 ▲이익공유 및 산업 생태계 강화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2022년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공공주도 적합입지 발굴사업과 단지개발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추진 중으로,‘대한민국 대표 공공주도 계획입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의 필수요건인 수용성 확보를 위해 사전협의, 찾아가는 숙의경청회, 주민설명회, 민관협의회 등을 개최하고, 5년간 누적 약 1,650명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어왔다 그 결과 지난 9월 24일 개최된 제7차 인천 해상풍력 민관협의회에서 사업계획(안)이 원안가결되며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보했다. 이번에 제출된 사업계획은 향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기후에너지환경부 신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인천 서구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1단지와 검단초등학교를 기점으로 각 서울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457번, M6660번 노선을 각 3대씩 증차해 배차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5월 개통한 M6457 노선은 ‘검암역 로열파크시티~강남역’, 올해 8월 개통한 M6660 노선은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직행노선이다. 당초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로 인하여 M6457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3대(배차시간 60~80분), M6660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4대(배차시간 30~50분)만을 운행했으나 인천시와 운수업체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3대씩 추가 투입함으로써 배차간격이 대폭 단축되어, 검단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물론 직행좌석 광역버스 운행대수도 조속히 증차하여 시민 교통편의 향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