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거제시는 지난 19일 거제시체육관 앞 인공암벽장에서에서 ‘제25회 거제시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장년부, 동호인 팀부, 개인부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개회식은 변광용 거제시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도·시의원, 거제시체육회장 등 내빈과 동호인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트로피는 ▲일반부 오영미 정둘남 이희숙 ▲장년부 이병무 옥금선 이종엽 ▲동호인 팀부 양말수 한석순 전하윤 ▲개인부 박용희에게 돌아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올해 대회도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대회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오범조 교수와 감염내과 오홍상 교수를 초청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감염병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법을 실천하고,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10월 25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독讀파민 팡팡, 제4회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연계해 운영되며,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책과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과 결합한 독서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2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현장에는 신간도서와 시민작가 도서 2,000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공한 만화도서 500권 등 총 2,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은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읽을 수 있으며,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도서대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영화, 만화, 미술, 음악 네 가지 예술영역과 책을 결합한 ‘4문4색(4文4色) 북아트존’이 운영된다. 영화 원작 소설, 야외 만화방, 국제 그림책 수상작, 음악
[한국기자연대] 부천시는 지난 18일 레저로 스크린파크 부천점에서 열린‘제1회 부천시장배 전국 스크린파크골프대회’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 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가 후원해 디지털 스포츠와 생활체육이 결합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실내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의 특성이 강조돼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꾸준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해 총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결승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남녀 각 50명, 총 100명이 진출해 남자부 이승훈(서울), 여자부 정지선(전남 광주)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체육회장)은 “스크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부천시가 전국적인 저변 확대를 이끄는 데 중심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한국기자연대]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7일, 올해 12월 준공을 앞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원 및 하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근린공원5와 제비울천 구간을 중심으로 공정별 추진 현황과 안전·품질관리 대책을 살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와 산업, 공공기능이 함께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주거·산업용지의 대부분이 이미 조성 완료됐으며 일부 기반 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지난해 1단계 구간이 준공돼 시설물 관리권이 과천시로 이관됐으며, 공원과 하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포함된 2단계 구간은 연내 준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이 이뤄진 근린공원5에는 어린이 놀이시설, 물놀이터, 집라인 등이 설치되며, 제비울천 구간은 제방도로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해 인근 공원 및 도로와 연계되는 녹지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공 후에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 산업, 공공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기반 시설이 완성될수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지난 17일, 갈현동 ‘푸르지오 라비엔오’ 아파트 단지에서 주민 화합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가 추진 중인 공동주택 화합 행사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소통과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배드가이즈2’와 ‘좀비딸’ 상영을 비롯해 캐리커처 그리기, 풍선 공예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나이를 아우르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행사를 주최한 입주자대표회의와 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입주민들이 함께 웃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는 과천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 간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공동주택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단지별 화합 행사 개최 시 최대
[한국기자연대]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열린 '스타필드X안성문화장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협력해 기획한 지역 상생형 문화축제로 공예와 로컬푸드를 중심으로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필드 안성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서는 ▲문화장인 작품 전시 및 체험존 ▲문화상단으로 구성된 안성문화장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새롭게 참여한 9인의 문화장인을 포함한 전시 및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이 직접 공예 작품을 만들고 장인들과 교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 부스와 BBQ존을 연계한 로컬 먹거리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성시 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문화와 소비, 시민과 장인이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한국기자연대] SBS 대표 음악 예능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 가 안성시의 풍경과 따뜻한 감성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안성시는 금광호수, 안성맞춤랜드, 아양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에서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 촬영을 마쳤으며, 해당 방송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11시SBS를 통해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더 리슨:오늘, 너에게 닿다”는 일상 속 공간에서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을 가진 뮤지션들이 청춘, 쉼, 꿈, 마음에 닿는 순간을 음악으로 담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허각,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안녕 등이 출연해 안성의 곳곳을 여행하며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며, 감미롭고 따스한 목소리로 버스킹 공연을 선보였다. 촬영은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시작됐다. 백일홍과 코스모스로 물든 호수의 풍경 속에서 오프닝 무대를 열였으며, 이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는 줄타기와 상모돌리기 등 남사당놀이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공예문화센터에서는 지역 공예 작가를 만나 안성의 공예문화를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8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평군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학 입시제도의 주요 사항과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위한 준비 방안을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으로 구성됐다.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설명회는 △‘2028년 이후 고교학점제 등 입시 변화에 따른 대입 준비’ △‘2027년 대입 지원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강연은 남양주 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2부는 양평 양서고 김도훈 교사가 각각 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동국대학교 입학처 관계자가 ‘양평군 고등학생 대상 대입전형 안내’를 통해 입시 정보를 전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입시 준비에 막막함을 느끼던 중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방향을 잡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동국대학교 관계자의 입시 전형 설명도 매우 유익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다산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다산정약용문화제는 ‘시대를 넘어, 다시! 다산’을 주제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행사들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문화제는 전통문화와 첨단기술, 지역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첫날에는 경복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학생들이 전통 유생복을 입고 취타대 행렬을 따라 행진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개막식 퍼포먼스에서는 드론으로 전달된 다산 선생의 메시지가 공개돼 과거와 현대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이어 사전에 개최된 ‘2025 정약용 로봇경진대회’의 시상식도 진행돼 개막식을 빛냈다. 축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참여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조안면 송촌초등학교 학생들의 전통 농악과 합창, 국가무형문화재 소천 이장학 명인의 ‘선소리산타령’ 공연이 이어지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초등학생 역사 골든벨인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