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6~7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콘텐츠페어’가 개최되어 문화콘텐츠에 대한 도민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원석 창원문성대학교 총장, 추철민 경남콘텐츠산업협회장, 안현수 경남이스포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전시·체험 위주의 행사를 넘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콘텐츠 펀드를 보유한 12개 투자사와 콘텐츠 유통 바이어 10개 사를 초빙하고, 작년에 개소한 글로벌게임센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연계 강화를 위해 이터널리턴 슈퍼컵 결승리그 개최 등 게임·이스포츠 비중을 늘렸다. ‘2025 경남콘텐츠페어’는 150개 도내 대표 콘텐츠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마련했으며, 참여 기업·단체 수는 2023년 100개, 2024년 120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경남웹툰캠퍼스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도내 웹툰 작가들의 작품 전시·체험, AI콘텐츠 체험존, 미디어아트 체험관, 캐릭터 콜라보존, 인디게임 시연에 참여
[한국기자연대] 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5일 오후,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하여 식품기업 창업 및 K-푸드 수출 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클러스터에 입주한 청년 식품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정부는 식품 등 한류 연계 산업별 맞춤형 지원 및 K-푸드 수출 확산 등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식품기업 창업 및 수출 관련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총리는 먼저 국가식품클러스터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입주기업 주요 제품을 살펴보고 지원시설 등을 점검했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17년 조성된 이후 식품기업의 혁신성장과 청년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K-푸드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식품 안전성 성적서 발급과 시설인증 획득 등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늘 방문한 청년식품창업센터는 창업교육 및 멘토링, 시제품 제작, 임대형 공장, 투자 연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중이다. 김 총리는 클러스터 관계자를 격려하며, 식품 기술지원과 창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일선에서 식품기업과 소통하면서 K-푸드 도약을 위해 노력해 줄 것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3일부터 6일 동안, 관내 초·중등(특수 포함) 교사를 대상으로 하이러닝 기반 '질문·토론·성장이 있는 AI 교실' 직무연수(8차시)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AI·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제 수업 변화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사가 직접 질문을 설계하고 토론 수업을 구성·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연수는 총 2일간 진행됐으며, 1일차에는 토론의 기본 구조와 논증 방법을 중심으로 한 비대면 연수, 2일차에는 하이러닝과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토론 수업 설계·적용·확장 실습이 집합 연수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그림책, 성취기준, 하이러닝 클래스보드를 활용한 질문 생성–토론–글쓰기 연계 수업 설계 과정은 참가 교사들로부터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연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활용해 학생들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모으고 확장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며, “하이러닝을 활용한 토론수업이 막연하게 느껴졌던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방향을 제시해 준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12월 12일 관내 교육공무직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말 핵심 급여 업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여·복무 관련 업무 변동이 잦은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들이 연말 연차수당·퇴직금·처우개선수당 등 주요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연수는 강사와 연수생이 직접 소통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설문을 통해 응답률이 높았던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자 맞춤형 구성’이 이루어졌다. 교육지원청은 연말에 업무량이 집중되는 만큼 이번 연수가 급여 담당자들의 실무 부담을 완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담당자는 “업무를 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직접 묻고 바로 답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특히 연말에 처리해야 하는 연차수당과 퇴직금 업무가 부담이 컸는데 이번 연수로 걱정을 많이 덜었다”고 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급여·복무 분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한국기자연대] ‘4인의 골프 리더, 지식의 페어웨이를 열다’ KPGA 기술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연)가 특별 기획한 세미나 ‘KPGA SHOW!’ 가 11일(목)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 ‘KPGA SHOW!’는 지난 7월 진행된 ‘KPGA Teaching Relay 2025’, 9월 ‘ALL ABOUT PUTTING’에 이어 기술교육위원회가 올해 선보이는 세 번째 특별 기획 프로그램이다. 송경서, 염동훈, 나병관, 이시우 등 국내 정상급 교습가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KPGA 회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강연을 펼쳤다. 송경서 - 스윙 핵심 Insight와 실전 레슨의 만남 먼저 송경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윙에서 반드시 이해해야 할 핵심 포인트를 명확하게 짚어준 후이를 현장 레슨과 결합해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션을 준비했다. 이날 첫 시간 강좌를 맡은 송경서는 JTBC골프 해설위원을 역임했으며 올해는 트로트 싱글 ‘냅다 갈겨라’를 발표하며 새로운 분야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스윙의 핵심 인사이트를 정
[한국기자연대] 2025년 성탄절 따스한 추억을 선사할 ‘MZ산타’들이 송파에 뜬다! 서울 송파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특별한 연말을 경험할 수 있어 단골 봉사자가 꾸준히 많은 프로그램이다. 올해 3년째 참여하는 한 참가자는 “매년 새로운 책임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받을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따뜻한 시간이다. 실제로 기쁜 표정과 밝은 미소를 마주할 때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 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모집됐다. 이들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공기관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작전타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12월 12일 9시부터 13시까지 한양대학교 ERICA 컨벤션에서 '2025 하반기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다문화학생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안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주배경학생 성장 세부영역별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을 민·관·학이 함께 논의하는 상호문화 교육 논의의 장이다. 안산 상호문화교육 민관학 네트워크는 안산 상호문화교육 유관기관 대표, 안산KLS 이음 한국어교실 위탁교육기관 대표, 안산 상호문화교육 지원단 자문위원 등 교육청·지자체·대학·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로, 2025년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공동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올해 협의회는 학교 안팎을 아우르는 지역 상생형 상호문화교육 모델을 설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먼저 2025년 안산 관내 이주배경학생 현황과 안산교육지원청의 민관학 상호문화교육 운영 결과가 공유된다. 이어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의 KLS 중등과정 운영 사례, △문화세상고리와의 협력 우수사례, △안산시청 스마트도시과의 상호
[한국기자연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12일 오전 10시, 신관 3층 청백리홀에서 2025 꿈나눔교육자원봉사센터 활동 나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활동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여 2026년도 교육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봉사자들의 오프닝 공연과 운영지원단의 재능기부 합창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늘봄학교 지원, 공유학교 수업 모니터링 및 안전지도, 생존수영, 특수학교 지원 등 교육자원봉사 활동 현황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나눔과 격려의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순서도 마련됐다. 자원봉사자는 물론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바자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교육 현장에서 땀 흘린 봉사자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자리"라며, "나눔 기부활동을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87개소가 참여해 총 1억 8,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양평군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2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준 양평군 사랑의 온도는 94℃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모아주시는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라며 “11년 연속 복지업무 대상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양평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기부문화가 활발하며,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등 나눔이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지난 11일 굴포천 주민참여마당에서 진행한 ‘별빛굴포 은하수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노종면(부평갑)·박선원(부평을) 국회의원,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부평구의원, 주민 1천여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은하수길 점등식 ▲굴포천 LED 소원볼 띄우기 ▲은하수길 보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특히 주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LED 소원볼이 굴포천을 따라 밝게 흘러가며 겨울밤 물길을 수놓아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은하수길 보행에서는 주민들이 초롱 무드등을 손에 들고 반짝이는 산책로를 걸으며 신비로운 야간 경관을 즐겼다. 은하수 조명과 초롱의 따스한 빛이 어우러져 가족·친구·이웃이 함께 겨울밤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행사장에서는 굴포천 그림그리기 대회 참여작 전시, 초롱 무드등과 소원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에는 60여 명의 주민이 사전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