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 송민혁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5개) T6 2R : 4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1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3 3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 T1 - 오늘 경기 어땠는지? 1번홀(파4)부터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에는 아이언샷과 웨지가 다 짧았다. 그래서 찬스를 잡지 못하고 오히려 1타를 잃었다. 후반 첫 홀로 이동하면서 원인을 분석했고 기온이 확 떨어지다 보니 샷의 거리가 5~6m 정도 짧았던 것 같았다. 후반에 이 점을 고치면서 플레이하니 경기력이 올라왔다. - 대회 기간 내내 컨디션이 괜찮아 보이는데? 샷과 퍼트감 모두 좋다. - 2019년, 2022년 ‘박카스배 SBS골프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우승자인데? 맞다. (웃음) 그래서 그런지 ‘더채리티클래식’ 대회에 오면 마음이 편하다. 지난해 데뷔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도 3라운드까지 괜찮게 경기하고 있는 만큼 투어 첫 승을 ‘더채리티클래식 2025’에서 거둔다면 의미가 남다를 것 같다.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48개 종목, 1,483명(선수 1,184, 임원 299)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 규모는 강원도가 개최지로 참여했던 제96회 전국체전(1,600여 명)을 제외하면 타 시도 출정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도는 지난 해 16년 만에 기록한 전국 종합 7위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7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사전 경기에서 체조 여자 일반부 단체 종합우승(2연패)과 신솔이 선수의 2년 연속 5관왕 달성 등으로 10월 16일 현재 금메달 10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 등 총 3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8위로 안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도는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육 예산을 2022년 900억 원에서 2025년 1,200억 원으로 약 1.3배, 도 체육회 예산도 같은 기간 170억 원에서 250억 원으로 1.5배 확대하는 등 지원을 대폭 늘려가고 있다. 또, 2025년부터는 시군 체육회에 월 50만 원의 운영비를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17일 오남고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시의 대표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삶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주광덕 시장은 학생 각자가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임을 강조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존중이 꿈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떤 일을 하며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라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지며 ‘나답게 살기’ 위한 삶의 방향을 스스로 고민해 볼 것을 당부했다. 이어 특강 후반부에서는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나만의 브랜딩 표현 만들기 △하루에 한 번씩 꿈과 대화하기 △기록하는 습관 등을 제시해 학생들의 높은 공감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정약용 선생은 ‘쉬지 말고 기록하라. 기억은 흐려지고 생각은 사라진다. 머리를 믿지 말고 기록하는 손을 믿어라’고 말씀을 하셨다”며 “기록하는 습관은 축적된 메
[한국기자연대]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5년 우리 동네 어울림 주간 - 삼삼오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어울림 동아리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동아리 활동 체험, 악기연주 동아리 무대 공연,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주요 행사는 ▲깍두기 모임 ▲동아리 기획 프로그램 ▲삼계스테이지 ▲삼계놀장 ▲파파야 묘목 판매 ▲무용극 ‘호동’ 상영 등이다. ‘깍두기 모임’은 어울림에서 활동하는 등록 동아리의 모습을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17일부터 21일 중 동아리 4팀(손끝행복, 꿈꾸는하와이 김해서만나다, 이음, 라온아띠)이 참여한다. ‘동아리 기획 프로그램’은 5팀(그사람책, 가야차명사연구회, 오색실사랑, 생글공예, 이음)이 기획한 각종 공예 체험, 김해장군차 티백 만들기 등으로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삼계스테이지’는 무대 공연 프로그램으로 24일 저녁 ‘등록동아리 공연’과 25일 오후 ‘혼자 보기 아까운 기획 공연’이 운영된다. 통기
[한국기자연대] 광양희망도서관은 작가의 방 기획전시 ‘그림책이 반짝, 친구가 되는 순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출판사 ‘위즈덤하우스’의 그림책 콘텐츠로 마련됐다. 참여 작가는 김지안, 김릴리, 서수인, 이세현 네 명이다. 전시장 전체를 그림책 속 세계로 꾸민 것이 특징으로, 어린이들은 이야기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그림책의 매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그림책과 친구가 되는 순간’을 느끼고 있다. 전시된 그림책은 각기 다른 이야기와 세계관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김지안 작가의 작품 『계수나무 과자점』은 감각적 체험과 따뜻한 시선을, 김릴리 작가의 『내 사탕 어디 갔어?』는 추리의 유쾌함을, 서수인 작가의 『나는 문어』는 진정한 자아를 찾는 자유를, 이세현 작가의『나의 빛나는 친구』는 우정과 진심의 가치를 담고 있다. 다양한 체험 요소도 마련했다. 희망도서관은 그림책 속 캐릭터를 재현한 대형 포토존과 계수나무 과자점 테마 포토존, ‘나만의 진주 만들기 체험’, ‘도롱이와 별똥이 꾸미기’ 등 독서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사천시는 사천시립도서관에서 11월 한 달 동안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는 ‘향기로운 독서생활’을 주제로, 책 속에 담긴 향기의 이야기를 통해 독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대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 꿀팁 대방출’에서는 이용자들이 알고 있는 도서관 이용 팁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비움과 채움’ 전시에서는 삶과 공간, 마음과 시간 속에서의 비움과 채움을 주제로 한 도서들을 소개해 일상 속 균형과 여유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한밤의 북멍’ 전시에서는 길어진 가을밤, 감성과 몰입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선보인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달달한 11월 도서관’을 주제로, 책 제목에 숫자 ‘1(일)’이 들어간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심하길, 안전하길’에서는 책을 대출한 뒤 간단한 퀴즈를 풀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운다. 또한 ‘흙에서 피어난 이야기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을 대상으로 ‘유보이음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며, 교육‧보육 현장의 상호 이해와 협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연수는 14일 어린이집 교사, 15일 유치원 교사, 16일 원장·원감을 대상으로 기관별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유보이음 정책의 취지를 공유하고 연천형 유보이음 모델 정립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핵심 내용을 비교‧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기관 간 교육과정 차이를 좁히고, 현재 연천에서 추진 중인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며 실제적 사례 중심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의 교원들은 유보이음 사업이 아이의 전인적 발달에 기여하고 있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협의 시간 부족, 정보 공유 체계 개선 등의 현실적 과제도 함께 제기하며 실천 가능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유보이음은 제도의 통합을 넘어 아이 한 명의 성장을 온전히 책임지는 교육공동체의 약속”이라며, “현장에서 잘 운영되고 있는 부분은 더욱 확산하고,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잇는 매직아트쇼’ 공연을 진행한다.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프로그램 ‘너와 나, 우리를 잇는 매직아트쇼’ 공연은 연천 관내 거점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기반 매직쇼, 샌드아트쇼, 그림자쇼, LED쇼를 관람하도록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연천 관내 유치원 중 특수교육대상자가 재원 중인 유치원과 연천 관내 거점 어린이집 총 9곳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기관의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안전 약속 알아보기 △매직쇼 △그림자쇼 △샌드아트쇼 △LED쇼 순으로 진행되며, 관람하는 영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경험을 통하여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실물 공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며, 연천 관내의 유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초등보육전담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교육생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로 초등 1~2학년 학생을 돌보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EHS보건안전교육센터 대표 조정현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위주의 2시간 교육으로 구성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실시된 1차 교육에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더미(마네킹)를 활용한 ▲ 1인 가슴 압박법 ▲ 2인 가슴 압박법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연습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3회차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 및 대회의실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이루어지며, 초등보육전담사들은 근무지에 따라 회차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보육전담사들이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참가한 고흥군청 소속 석준겸 선수(-54kg)와 이경학 선수(-87kg)가 태권도 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석준겸 선수(-54kg)는 결승전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이경학 선수(-87kg)는 준결승에서 선전하며 동메달을 획득해 전남 대표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영민 군수는 “전남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고흥군청 태권도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모두 2만 8천791명(선수 1만 9천418명, 임원 9천373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정식 48, 시범 2)이 부산시 내 77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