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주민이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소통 한마당 행사가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군은 지난 5일 태안문화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마을만들기협의회 관계자,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조대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한 마을들이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관내 31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원면 시목초 2학년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과 시목1리 동아리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마을 및 마을활동가 표창과 개회사 및 축사, 올 한해 진행된 마을만들기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이후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태안읍 인평2리) 및 소원면 마을관리소 활동 관련 사례발표가 이어졌으며,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행복한 마을을 위한 주민·리더 공감소통’을 주제로 강의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서는 단계별 마을사업 활동과 2
[한국기자연대] 아산시는 5일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제20회 아산시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아산방문의 해’ 맞이 다짐 퍼포먼스, 수상자 런웨이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서 자원봉사 아카이브 전시 포토존이 운영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32명의 우수봉사자·봉사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시상식 후 이어진 2026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아산방문의 해 맞이 다짐 퍼포먼스와 수상자 런웨이는 행사장에 열기를 더하며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더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기쁠 때나 어려울 때나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언제나 아산시민의 곁을 지켜주셨다”며,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아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지난 5일 홍주문화회관에서 보육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홍성군 보육교직원 마음잇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보육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그동안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표창이 수여됐으며, 활동영상 상연과 힐링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문화·소통 행사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마음을 보듬어주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저출산 시대에도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큰 힘”이라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보육교직원이 존중받는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15회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이 6일 오후 2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한내글모임(회장 탁희찬)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글쓴이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격려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 인구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온나라 도남글쓰기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어린이부터 실버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여 인간과 자연, 일상과 성찰의 세계를 문학으로 표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초등부 으뜸상에 이준서 학생(동두천초)의'휴대폰이라는 친구', 중고등부 으뜸상에 서준우 학생(대구새론중)의'휴대폰', 실버부 으뜸상에 김상문씨(광주광역시)의'사라져 간 똬리를 보며'가 선정됐다. 일반부 으뜸상에는 장수범(예천군)씨의 '삶의 급수대'라는 작품이 선정됐으며 이 작품은 자연재해 속에서도 끈끈한 인간의 연대와 공감, 그리고 생명의 불씨를 이어가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심사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글로 서로의 마음은 나누고 세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지역을 잇는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12월 6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 대강당(남구 꽃대나리로 140)에서 ‘2025년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단식에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단원과 가족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아빠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우수 아빠 시상과 함께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등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동화·동요 콘서트, 가족뮤지컬 관람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도 마련해 가족들이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함께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사업’이다. 아빠의 주도적 육아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양육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7기는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100명의 단원이 선발됐고, 육아 온라인 주간 임무(미션)를 수행하는 한편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통해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떡방 체험, 8월 영화관람, 9월 포도농장 방문
[한국기자연대] 울산 울주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언양알프스시장에서 6일 ‘제9회 언양알프스시장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시장 상인과 방문객,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날 흥겨운 민요 공연과 색소폰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제 기념식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상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개그맨 심현섭이 진행하는 노래자랑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수제품과 생활제품 및 먹거리 등 30여개 플리마켓 부스가 축제에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구경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언양알프스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면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우수한 제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6일 오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무용아카데미 작품발표회’가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 시장) 주최로 열린 이날 작품발표회는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제1기 수강생 121명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수강생들은 태평무, 산조춤, 장고춤, 버꾸춤 등 다양한 한국무용과 함께 라인댄스, 밸리댄스, 셔플댄스, 뮤지컬댄스 등 생활무용까지 폭넓게 익히며 무용의 깊이와 즐거움을 나눠 왔다. 어린이 수강생들은 소고춤과 탈춤을 배웠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지난 9월 말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여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작품발표회는 1부 태평성대, 2부 전통의 향기, 3부 시민의 꿈, 4부 미래의 몸짓을 주제로 1시간20분가량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한국무용인 태평무, 산조춤, 버꾸춤, 장고춤, 소고춤, 탈춤을, 생활무용인 라인댄스, 셔플댄스, 뮤지컬댄스, 벨리댄스로 관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6~7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남콘텐츠페어’가 개최되어 문화콘텐츠에 대한 도민 체험의 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이원석 창원문성대학교 총장, 추철민 경남콘텐츠산업협회장, 안현수 경남이스포츠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전시·체험 위주의 행사를 넘어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문화콘텐츠 펀드를 보유한 12개 투자사와 콘텐츠 유통 바이어 10개 사를 초빙하고, 작년에 개소한 글로벌게임센터,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연계 강화를 위해 이터널리턴 슈퍼컵 결승리그 개최 등 게임·이스포츠 비중을 늘렸다. ‘2025 경남콘텐츠페어’는 150개 도내 대표 콘텐츠 기업, 대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최신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한 전시와 체험 부스를 마련했으며, 참여 기업·단체 수는 2023년 100개, 2024년 120개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경남웹툰캠퍼스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도내 웹툰 작가들의 작품 전시·체험, AI콘텐츠 체험존, 미디어아트 체험관, 캐릭터 콜라보존, 인디게임 시연에 참여
[한국기자연대] 경상남도는 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4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 및 경남예술인의 밤’에서 “오늘 수상자 한 분 한 분은 평생을 한 분야에서 고집스럽게 열정을 갖고 노력해 오신 훌륭한 예술인”이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어 “경남의 문화예술인분들 덕분에 올 한해 도민들이 예술을 통해 생활 속 활력을 찾고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1962년 제정돼 64년째 이어지고 있는 ‘경상남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는 도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금까지 총 38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문화예술사의 굵직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올해는 총 7개 부문에서 문화예술계의 오랜 헌신과 성취를 보여준 인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❶(학술․교육 부문) 故 김주석 화백, ❷(문학 부문) 김미숙 시인, ❸(조형예술 부문) 김진량 통도요 대표, ❹(공연예술 부문) 전민규 큰들문화예술센터 예술감독, ❺(문화․언론 부문) 리영달 치과의사, ❻(체육 부문) 이수소 경남체육발전협의회 회장, ❼(청년 부문) 최성진 따가다가 아트컴퍼니 대표 학술·교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1등 과일 제주감귤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축제가 서울 봉은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감귤연합회는 6일 서울 봉은사에서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제주감귤의 가치와 브랜드 경쟁력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렸다. 감귤데이는 12월 1일로,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이라는 의미와 함께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이라는 품질 기준을 담았다. 제주도는 이날을 전후해 수도권에서 감귤 홍보 행사를 지난 10년간 펼쳐왔다. 올해는 1,200년 역사를 지닌 봉은사에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제주도와 봉은사는 2022년 상생교류 협약 이후 감귤 소비 촉진과 제주 문화 홍보 등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며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귤루랄라, 즐거운 제주감귤’이라는 올해 슬로건은 제주감귤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하도록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백성익 제주감귤연합회장, 고우일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장, 강성언 서울제주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