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내년 초·중·고교 무상급식비가 1식당 평균 3480원으로 15.3% 인상된다. 광주광역시는 19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문영훈 행정부시장)를 개최하고, 학교 무상급식비 분담기준 개선안과 2023년 학교급식 지원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광주시는 학교급식 재원 부담 주체인 자치구, 교육청과 물가상승과 타 광역시 급식단가 수준을 고려한 적정 급식단가 인상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급식단가 분담기준을 협의해왔다. 그 결과 현재 지자체 54%(시 48, 구 6), 교육청 46%의 분담률을 지자체 50%(시 44, 구 6), 교육청 50%로 조정하고 교육청이 부담하던 운영비를 포함키로 했다. 또한 2023년 학교급식 지원사업비로 지난해 1288억원 대비 92억원, 7% 증가한 규모인 1380억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로써 내년도 광주시의 2023년 급식 단가는 친환경 600원,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Non-GMO) 식품 100원을 포함해 유치원 3060원, 초등학교 3040원, 중학교 3640원, 고등학교 3760원으로 초·중·고 평균단가는 3480원이며 22년 1학기 3016원에서 464원으로 15.3% 인상됐다. 문영훈 행정
[한국기자연대]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봉산초등학교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며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1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광산구청, 자치경찰,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TBN광주교통방송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및 플래카드를 이용해 스쿨존 내 교통안전 준수를 홍보했다. 특히 ▲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하지 않기 ▲개인용 이동장치 및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등 학생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실천의지 관련 메시지 전달을 통해 어린이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수고하는 학교 관계자 및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도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제11회 희망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희망복지박람회는 관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민의 복지 체감도 증진을 위해 주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및 단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재능기부 공연과 함께 21개 기관별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충장 월드페스티벌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시는 사회 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사랑채를 기반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간인 지난 14~16일 금남로 공원 및 5·18광장 주무대에서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광주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국10개 광역시·도 총36팀 5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이 기간동안 본선에는 전국예선을 통과한 총 12팀이 올랐으며, 영예의 대상은 색소폰 연주를 한 세종시 고운동 ‘팝스 메들리’ 팀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월평1동 ‘실버체조무용’, 우수상은 전남 광양시 중마동 ‘다이어트 댄스’와 경남 사천시 향촌동 ‘한국무용’, 인천 중구 운서동 ‘민요와 장구교실’이 수상했다. 광주 동구 산수2동 ‘고고장구’ 등 7팀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팀 모두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임택 동구청장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난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광주 동구를 찾아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오랜 기간 땀과 열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참가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9일 동명동 카페거리와 ‘여행자의 ZIP(집)’ 일원에서 ‘제2회 동리단길 커피산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리단길 커피산책’은 동명동 주민·상가 상생형 축제로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카페거리 상가와 주민 네트워크가 적극 참여해 뜻을 보탰다. 동명동은 광주의 구도심으로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광주의 동리단길’로 불리며 광주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올해 행사는 ‘커피’와 ‘휴식’의 가치를 결합한 휴식형 행사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명동의 색다른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며 동명동만의 차별화된 커피 축제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쁜 일상 속 쉬어가기(No Run, Just Walk)’는 지난 2년여 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선발된 동리단길 카페 25곳 중 5곳의 카페를 돌아다니며, 준비된 이벤트와 함께 커피와 디저트를 소량으로 맛볼 수 있다. ‘무등(無等)상 시상식’은 동명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체조 프로그램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 일환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 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현장에 와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항상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은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구와 해양에너지는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현장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 구간은 총 3.2㎞ 구간 240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 공사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소방도로 개설 등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동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해양에너지와 적극적인 주민 참여와 노력으로 일궈낸 민·관 협력의 성과이다”면서 “다가오는 연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재활용품을 현금으로 보상해 주는 ‘동구라미’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라미’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화·수요일 산수동 문화마당에서 운영된다. 상표 등이 제거된 깨끗한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무게 측정한 다음 ‘씨오투씨오’ 앱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면 한 달에 한 번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유가 보상 대상 재활용 품목은 투명·유색·판페트, PE, PP, PS, 알루미늄·철캔, 헌 옷, 종이, 서적, 일반 종이 등 총 12가지 품목으로 향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 시대 시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이경상 한국과학기술원 겸직교수를 초청해 10월 동구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직업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주목해야 할 미래 일자리와 이를 위해 갖춰야 할 역량 등을 강연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인 이경상 교수는 한국과학기술원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겸직교수이자 비즈니스 닥터로 행전안전부 전자정부 스마트 서비스 위원장, 인사혁신처 정책자문 위원, 전자정부 민관 포럼 위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 용성 IT 포럼 위원, D.gov Korea 연구위원 및 한국스마트워크 포럼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동구아카데미는 주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과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이 일자리와 우리의 삶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동구 공직자들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행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스스로 적극적인 자세로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의 도시재생 정책이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도시재생 우수정책 분야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도시정책 분야 시상 프로그램이다. 이에 북구가 추진중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도시재생 우수정책 1위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도시재생 대상지 내 주민과 지역대학을 연계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지역 정체성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 교수, 학생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파급효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운영 등 지속적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도시재생사업 이후, 지속가능성 부분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 전문가 등 각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