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의 혁신 정책과 미래 전략 개발을 이끌 ‘민선8기 정책기획단’이 출범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광산구는 1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정책기획단 위촉식을 갖고 분야별 핵심전문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 첫 회의를 가졌다. 정책기획단은 민선8기 광산구 핵심 시책의 성공적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형 싱크탱크’다. 민선8기 광산구는 사회적 합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속가능성장 경제특구’ 조성, 생태‧역사‧문화 광산의 매력을 담은 ‘명품30리길’ 조성 등 그간 기초자치단체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한발 먼저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전문성을 더한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기획단을 구성했다. 일자리‧노동 전문가를 비롯해 로컬디자인, 지역 관광, 환경, 도시재생, 복지, 자치행정, 인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임기는 2년으로 △지역경제 △문화관광 △도시생활 △보건복지 △자치행정 5개 분과로 구성됐다. 앞으로 구정 주요 정책연구를 통한 이론 정립과 방향 설정,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자문, 대응 방안 제시 및 미래전략 수
[한국기자연대]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7일 오후 7시 KBS부산홀에서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전국 유명 강사 초청 학부모 연수’를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강의 내용이 앞으로 자녀와 소통하고 요즘 청소년 세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물 부족 위기에 따른 사전비상행동단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17일 오후 시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급수통계 집계를 시작한 1999년 이래 처음으로 상수원 저수량이 50% 미만인 점, 국가가뭄예경보 단계가 심한 가뭄 상태인 경계단계인 점, 평년 대비 최근 2개월 누적강수량이 61.7%에 불과한 점 등 재난 기준의 필수요소를 충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강 시장은 “사전비상행동이란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거나 재난상황단계로 가지 않도록 하는 선제적 대응 조치다”며 “사전비상행동단계에 돌입한 만큼, 위기관리 매뉴얼을 한 번 더 살피고 실국이 할 일, 시민이 할 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수압조절 등 실질적인 절수 캠페인을 추진하고, 수돗물 저감 포인트제 등을 통한 ▲물 수요관리 강화와 ▲물 공급체계 다변화 ▲감시예측 모니터링 강화 등 3대 전략 대책을 수립·시행한다. 또한 행정부시장 직속 위기대응 가뭄극복 TF를 확대한 사전비상행동추진단을 설치해 다양한 비상대응 계획을 마련한다. 강 시장은 “저 또한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다산목민대상’ 본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다산목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행정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를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3개 분야 정책과 단체장의 창의적 시책을 기준으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매년 기초자치단체 3곳을 선정한다. 지자체의 청렴도를 평가하는 ‘율기(律己) 분야’에서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단체장의 수평적 리더십과 전 공직자의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 유일 3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 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SA) 달성, 2020 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전국 1위,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봉공(奉公) 분야’는 소상공인 둥지 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을 방지한 동명공동체상생협의회의 골목상권 상생 모델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 오후 5시 전일빌딩245 9층 다목적강당에서 ‘2022 광주245가요제’ 본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행복재단과 전일생활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는 1978~1980년에 개최됐던 ‘전일방송 대학가요제’의 명맥을 이어 ‘전일빌딩245’ 공간이 갖는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대중문화 부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선에는 10월 18일 245생활문화방송 ‘오로지 광주쇼’에서 예선을 통과한 8곡의 창작곡을 선보인다. 경연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팀(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1팀, 우수상 1팀(상금 70만 원), 장려상 2팀(상금 각 50만 원)을 선발한다. 이번 공연에서 발표된 창작곡은 향후 다양한 편곡을 거쳐 음원으로 제작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가요제는 지역 대중음악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의미 있는 무대이다”면서 “가요제를 통해 광주 정신이 깃든 광주를 대표하는 음악 콘텐츠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미용의 역사와 시대별 다양한 헤어 스타일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북구 망월동에 위치한 경열사 영당에서 경렬공 정지 장군 제631주기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은 고려 공민왕 23년 해군 창설·양성에 진력해 전라·경상·강릉 등에서 왜적을 격퇴한 경렬공 정지 장군의 호국충절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강기정 시장과 기관·단체장·종중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 선언, 약사 보고, 분향과 헌작, 합동 배례, 추모사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순국 제631주기를 맞은 경렬공 정지 장군은 1347년 전남 나주 출생으로 1365년 사마시 장원, 1366년 문과 급제 후 1374년 전라도 안무사가 돼 해군 창설·양성에 힘썼으며 1377년 예의판서로서, 순천 병마사가 돼 왜구를 소탕했다. 특히 1383년 적선 120여 척이 경상도 연해로 침입해오자 47척의 전함으로 남해 관음포에서 대승을 거둔 공으로 해도 도원수가 됐다. 1391년 광주 지산동에서 향년 45세로 별세, 1403년 조선 태종3년 경렬공 시호를 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추모사에서 “정지 장군의 631주기인 동시에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나라와 백성을 위해 헌신한 장군의 고귀한 삶과 정신을 받들겠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관리평가 결과, 광산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60여 명의 민간 전문가가 포함된 중앙 재난관리평가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진 가운데, 광산구는 90.54점으로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재난관리기금 관리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공통‧예방‧대응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가단은 광산구를 빈틈없는 재난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한 모범 사례로 꼽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며 선제적 재난예방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의회는 김형수 의장이 15일 서울 강서구의회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5회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15명의 시,도 대표회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보고사항 청취, 건의문 채택 심의, 정기총회 개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협의회로부터 ▲지방4대협의체 실무자 회의 참석 ▲제1회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기념식 참석 ▲지방의회 교육협의체 실무회의 참석에 관한 보고를 받고 질의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남대표회장이 지역사회 및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지방의원들의 조직인 ‘지방의정동우회’의 설립 및 운영 근거 마련하고자 발의한'지방의정회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하고 원안 가결했다. 또한 2023년 정기총회 개최의 건에 대한 논의에서는 내년 초 총회 개최를 목표로 12월 중 세부사항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형수 의장은 “의장협의회 활동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위상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오는 18일 북구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안전망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종사자 직무능력 향상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 위원과 청소년쉼터, 아동보호시설 등 청소년시설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2022년도 청소년안전망 선도사업 추진성과 보고, 역량강화 교육,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성과 보고를 통해 플롯,클라리넷 수업, 과학캠프, 야구아카데미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소개․공유한다. 이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임상담원 전미진 강사가 ‘청소년안전망 현황과 지역사회 역할” 주제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복지 일선 현장에서 지친 종사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관의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구축하겠다”며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교원, 교육전문직원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혁신적 포용교육을 위한 광주교육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본 포럼은 식전 연주와 소프라노 박선경의 축하 공연이 어우러진 가운데 원탁 포럼, 공감 투표, 소감나누기 그리고 ‘우리의 약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주제인 ‘교사, 무엇으로 사는가?’를 교육과정-수업-평가-기초학력 네 분과로 나눠 원탁 토의 형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강연에서 ‘교사, 무엇으로 사는가?’란 물음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공부하는 선생님, 연구하는 선생님들이 활발하게 전문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서 토론을 통해 더 높은 지혜와 지식의 경지에 올랐으면 좋겠다“며 ”오늘의 포럼 결과가 혁신적 포용교육에 잘 매칭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연구하는 선생님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론에 참여한 성덕초 최종희 선생님은 “교사의 본질적인 역할과 책무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그 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