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2,4새마을금고가 개인사업자가 예치한 1백억원을 수십명의 차명계좌에 분산시켜 목적 외에 운영되고 있다고 일부 대의원들이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임원진에게 매월 지급되고 있는 관리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당사자에게는 지급된 것처럼 장부상에 기재되어 있는 등 직원들의 성과에 대한 급여도 일정하지 않아 공금유용 등 횡령부분을 제기하고 있어 관련당국의 강력한 실사가 요구되고 있다 24일 A씨는 “차명계좌와 관련하여 2011년 당시 재직 중인 이사장이 직원들 사이에 싸움에 있어서 확인해보니 당시 실무책임자인 전무가 이사회에 보고도 없이 개인사업자 O모씨로부터 1백억원의 예금유치를 하면서 높은 이자(4,5%) 지급과 소득세 등을 탈세하기 위해 40∼50여명의 차명계좌로 분산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실무 직원에게 진술을 듣고 즉시 차명통장을 정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사장에게 지급되어야 할 운영수당 월 40∼50만원 13개월(550만원)치도 지급하지도 않았는데 장부상에는 지출한 것으로 정리되어 있는 등 직원들의 성과급여도 일정하지 않는 등 공금 지출부분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사회나 이사장에 보고 및 의결 없이
 
								
				탈북 천재 기타리스트 진달래예술단 권설경 단장의 신들린 기타연주.. 권단장의 환상적인 기타연주는 관객들의 눈시울 마저 적시고 있다 특히 권단장은 전국방방곡곡을 돌며 국군장병 위로공연과 노인위로잔치, 각종 지방행사 등에 무료공연으로 재능기부 천사로 불리고 있다 권단장이 이끄는 진달래예술단의 화려한 환상적인 공연은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아 버리고 있다, 또한 진달래예술단의 공연은 진달래꽃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어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건국대와 국립축산과학원 연구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류(닭)의 세포로 유도만능줄기세포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완전만능줄기세포에서 나타나는 미토콘드리아의 변화현상을 발견해 앞으로 형질전환 닭 개발 등 새로운 기술로 활용되는 길을 열었다.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줄기세포재생생물학과(동물생명공학과) 도정태 교수팀은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공학과 변승준 박사팀과 공동으로 닭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수립하고 그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의 변화 현상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조류의 세포를 이용해 유도만능줄기세포를 수립한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며, 닭 체세포에서 역분화되어 유도만능줄기세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미토콘드리아의 형태 변형이 일어나고 있음을 밝힌 것은 세계 최초이다. 이번 연구는 농림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이뤄졌으며 줄기세포분야 국제 학술지 ‘Stem Cells and Development(줄기세포와 발생)’ 온라인판 최근호(1월 21일)에 ‘닭 유도만능줄기세포에서의 미토콘드리아 리모델링’(Mitochondrial Remodeling in Chicken Induced Pluripotent Stem Like Cells)연구(제1저자 최현우 박사)로 게재됐다.
대부업체들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일 대부업체들이 채무자가 하루라도 연체를 하면 이행이 지체된 원리금이 아닌 대부원금에 대한 지연이자를 받는 것은 약탈적 금융행위로 조속히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채무자가 지급기일에 원리금을 납입하지 못해 연체를 하게 되면, 금융회사들이 적용하는 원리금에 대한 연체이자가 아닌 대부원금 전체에 연체를 적용하여 소비자들 부담이 커지게 된다는 것. 특히 대부업체는 원리금에서 연체일수 해당 연체이자를 제하고 남은 돈으로 원금을 갚아 연체일수가 많을수록 원금 갚을 돈이 줄어들고, 고금리 이자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2015년 상반기 대부업체 이용자수는 261만 4천명, 대부잔액이 12조3401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저소득 저신용 서민들이 주로 생활자금이나 사업자금을 마련하거나 다른 대출을 상환하기 위해 평균금리 연 28.2%의 고금리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 실례로 서울에 거주하는 K씨는 2013.5.15에 S대부업체에서 연 36.5% 4년간 매월 40만원 상환조건으로 1,000만원을 대부받아 거래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부채를 상환하여 왔으나, 원금이 줄지 않고 일방적으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농작업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46기종, 63대의 임대 농기계를 구입해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은 현재 농업기술센터 내 본점과 중구 농업협동조합 경제사업장 내 중구분점 등 두 곳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임대 자격조건은 인천시(강화군․옹진군 제외) 주민등록이 돼 있고 관내에 농지가 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능하다.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일부 기종(농용굴착기, 농용스키로더)의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관련 농기계 자격증(건설기계조종사면허)을 소지해야 한다. 임대 사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농기계 임대신청 코너에 회원 가입 후 사용하고자 하는 날짜 3일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농업인은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임대절차를 마치고 금융기관에 사용료를 선납하고 농기계를 임대하면 된다. 임대 농기계 사용료는 기종에 따라 1일당 3,000원부터 최고 52,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는 임대료를 반액 감액해 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incheo
 
								
				'커피콘서트'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며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육아’와 ‘가사’라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커피와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무대로 공연 마실을 나오는 시간인 것이다. 클래식, 재즈, 국악, 현대무용, 연극,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매달 셋째 수요일 오후 2시에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이 시작된 2008년부터 지금까지 9년간 수많은 매니아들이 생겨났으며, 객석을 채워 준 관객의 수 만해도 3만5천여 명에 이른다. 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커피콘서트의 올해 첫 번 째 무대가 1월 20일 오후 2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시간은 이 시대 가장 아름다운 미성의 소유자, 테너 김세일과 7개의 국제 콩쿠르 1위 수상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이다. 이미 세계무대에서 ‘절대적으로 정확한 발음, 탁월한 음악성, 한마디로 고귀한 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리트 가곡의 해석력을 인정받고 있는 김세일은 유럽에서 바흐 수난곡 시리즈의 에반겔리스트
고속도로, 국도에 졸음쉼터를 설치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7일 고속도로에 졸음쉼터를 설치 전(2010년)·후(2016년) 비교 분석한 결과 졸음쉼터가 설치된 구간의 사고 발생건수가 28%, 사망자수는 55%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졸음쉼터 이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15년), 조사대상자 543명 중 93.1%인 505명이 졸음쉼터가 “사고예방에 (아주)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이용차량 수도 ‘14년에 비해 ’15년에는 46.5%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어 설치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쉼터는 졸음운전 방지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2011년에 처음 도입하여 2015년까지 총 222개소(고속도로 194, 국도 18)를 설치하였으며 이러한 성과확산을 위해 올해에도 24개소(고속도로 14, 국도 10)에 졸음쉼터를 설치한다 그리고 안내표지 개선, 도로전광판(VMS) 홍보 등을 통해 졸음쉼터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현수막 등으로 졸음사고 위험을 홍보함으로써 운전자들에게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이와관련 국토부는 졸음쉼터를 2017년까지 총 270개소로 확대 설치하여, 졸음쉼터 접
 
								
				금융소비자연맹은 7일 손해보험사가 소비자와 분쟁조정 중 법원에 보험사가 먼저 소송을 제기하는 건수가 2014년(3/4분기) 637건에서 2015년(3/4분기) 557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80건이 줄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흥국(59건), 한화(36건), 롯데(33건) 손보는 오히려 소송이 급증하는 등 소송제도를 ‘소비자를 압박’하는 수단으로 악용하는 행태를 보인다고 발표하였다. 손해보험사의 분쟁조정건수는 2014년(3/4분기) 11,986건에서 2015년 3/4분기11,299건으로 687건 감소 했으며, 분쟁조정중 소송제기 현황을 분기별로 보면 1분기에 252건, 2분기 173건, 3분기 132건으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쟁조정 중 보험사가 소송을 제기한 비율이 가장 높은 보험사는 롯데손해로로 19.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한화손해가 8.8%, 흥국화재가 8.5%로 높았다. 반면에 농협손해는 한건도 없어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고, 이어 AIG손해가 0.8%,ACE손해가 1.6%로 낮았다. 소송제기건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회사는 흥국화재가 전년 32건에서 91건으로 약 2.8배나 급증했고 이어 한화손해가 2.2배, 롯데손해가 1.8배
행정자치부는 서민층 대부업 고금리 피해 방지를 위해 7일 오전 10시 2016년도 첫 번째 ‘중앙·지방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중앙·지방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영상회의로 개최된 회의에는 정재근 행정자치부차관(주재),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민좌홍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을 비롯해 안건 소관부처 실·국장과 17개 시·도 부시장·부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날 열린 「대부업법」상 최고금리 한도(34.9%) 규제 실효에 대응하기 위한 금융위 주재 「긴급 대부업정책협의회」의 논의 결과를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서, 중앙·지방이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대부업체가 과도한 이자를 수취하지 못하도록 특별 지도·점검하는 등 범정부 대책을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 김용범 사무처장은 「대부업법」 개정의 지연으로 법정 최고금리 한도 규제가 실효됨에 따라 과도한 금리 적용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비상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행정자치부는 고금리 피해방지를 위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방안을 현장에서 차질 없이 시행해 줄 것을 지자체에게 요청하였다. 특히 지자체별 특
 
								
				인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만4천 건이 넘는 혜택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 온 장애인 자세유지기구 보급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천시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1,679건의 자세유지기구(이동기기 포함)를 제작·보급했다 이 사업은 국내 최고의 특허제작기술을 보유한 보조공학사, 의료전문가, 산업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이 체압분포 측정시스템, 3D스캐너 등 첨단가공장비를 활용해 ‘노틀담복지관 자세유지기구센터’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뇌성마비, 중추신경계장애를 비롯해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장애인의 개인별 신체특성을 평가하고, 개별 욕구에 따라 자세유지대 및 자세유지기구(눕기, 앉기, 서기), 이동기기(유모차형, 휠체어형)를 저렴한 비용으로 개별 맞춤 제작해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시는 사업비를 지원해 고가의 자세유지기구를 구입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는 무료로, 일반 장애인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하며, 보급 후 3~6개월 단위로 정기적인 A/S도 실시하고 있다 이와관련 시관계자는 “중증장애아동의 경우 신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