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9월 18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 온라인 창업 토크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효성그룹 임세혁 차장, 온라인 판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이규환·엄상필 대표, 부안 청년 창업가 류준상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경험에서 나온 노하우와 온라인 시장의 전망, 청년 창업의 전략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토크 콘서트에서 나눈 경험과 조언이 청년 여러분의 창업 여정에 든든한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부안군은 언제나 청년과 함께하며, 청년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동행하겠다”고 격려했다. 이규환 대표와 엄상필 대표는 온라인 셀러로서의 시작과 성장 과정,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운영 전략, 실패와 위기를 극복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들에게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강조했다. 실제 사례 속에서 드러난 끈기와 도전정신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또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로고송을 공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로고송은 김제 출신 김성재 교수의 재능기부로 탄생했다. 김 교수는 가수 임영웅이 다녔던 경복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김제중학교와 김제덕암고를 졸업한 지역 출신으로, 앞서 발표한 ‘새로보미송Ⅰ’, ‘새로보미송Ⅱ’를 재능기부 했으며 올해도 지평선축제 로고송을 만들었다. 이번 지평선축제 로고송은 황금빛 들녘과 벽골제의 지평선, 그리고 가족의 행복을 경쾌하고 친근한 멜로디로 표현했다. 특히, 모든 세대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선율로 구성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로고송은 축제의 주제인 ‘누구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지평선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로고송은 20일 10시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로고송으로 김제시의 지평선과 벽골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해 주신 김성재
[한국기자연대] 김제시는 19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전 10시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화재예방·보건위생 사전교육과 함께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한 ‘만이웃지’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평선 맛집장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농특산품 장터, 마중거리, 푸드트럭 등 축제 운영에 참여하는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예방(김제소방서 대응예방과), △가스안전(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 및 한성가스), △보건위생(김제시 보건위생과), △부스운영 전반 및 지역화폐 활용(경제진흥과) 등으로 진행됐으며, 운영자들이 축제장 내에서 즉시 반영해 안전사고를 실직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아울러, ‘함께해요 4가지 약속’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의 핵심 내용인 4가지 약속은 추석 모임을 지평선축제장에서 즐기자는‘약속1 함께 만나요’, 셔틀버스 등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는‘약속2 함께 이용해요’, 축제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인사와 미소로 응대하자는‘약속3 함께 웃어요’, 쓰레
[한국기자연대] 남원시은 오는 26일 사랑의 광장에서 ‘오늘의 평생학습,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제21회 남원시 평생학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갈고닦은 학습 성과를 시민들과 생생히 공유하고 무대에서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남원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축제다. 민·관·학이 협력해 이룬 성과를 자랑하고 나누는 뜻깊은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당일에는 성인문해 우수작 시낭송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14개 평생학습 공연팀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 30여 개 체험부스와 50여 점의 작품 전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체험부스에서는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세라믹아트 ▲사진인화 ▲키링만들기 ▲먹거리 체험 ▲인생네컷 ▲재봉틀 체험 ▲포크아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나만의 개성을 담아 가방을 직접 디자인하고 꾸미는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퀴즈 ▲스탬
[한국기자연대]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는 '진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익산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익산시가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부에서는 사전 시민 의견 조사를 통해 최근 관심이 높은 주요 정책들을 선정해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정책 토크'가 열린다.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정책 배경과 추진 과정 등을 시장이 진솔하게 풀어내는 시간이다. 2부는 시민들이 직접 시장에게 질문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쌍방향 소통의 시간으로,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갈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 가능하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이 곧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는 등 총 790억 원 규모의 재정자금을 신속 집행한다. 시는 공사·용역·물품 등 시설비 164억 원, 사회복지 분야 370억 원, 기타 경상적 경비 172억 원, 농민 공익수당 84억 원을 포함한 각종 대금을 10월 초 추석 전까지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원활한 집행을 위해 대기 자금을 미리 확보하고, 지방세 등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시는 건설공사 하도급 업체와 근로자 보호를 위해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통해 임금·하도급 대금을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임금 체불 및 대금 지연을 방지할 방침이다. 시는 '농민 공익수당' 약 84억 원도 추석 전인 오는 22일부터 지급한다. 특히 이번 지급은 2차 민생회복지원금과 함께 추진되면서 지역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3월부터 6월까지 신청한 농업인 중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된 1만 7,000여 명이다. 1인 경영체는 60만 원, 2인 이
[한국기자연대] 익산시가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만경강 수변도시'라는 공간을 내세워 유치활동에 적극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재반영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혁신도시 확장을 위한 유치전략을 전면 가동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한국국제협력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등 20개 대상 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하고, 국·소·단장을 중심으로 직접 방문·설득을 병행하며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추진 중인 '만경강 수변도시 조성사업'은 공공기관 유치의 핵심 기반으로, 익산시의 전략적 투트랙 행보를 상징한다. 수변도시는 2030년 이후를 목표로 새만금과 연계되는 배후도시이자, 공공기관·연구시설·의료기관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신성장 거점 도시로 조성된다. 시는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장기적인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을 고려한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실효성을 더할 계획이다. 실제 수변도시 예정지 내에는 전북권 국가 산재병원 건립과 진로융합교육원 설립 등 공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남인,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 진료과장)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최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보통의 하루, 그 속의 빛나는 순간들’을 주제로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완주군민과 정신건강 관련 실무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자살예방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생명사랑 캠페인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생명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담은 ‘생명사랑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참석자 전원이 “소중한 생명, 살고 싶은 완주!”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생명존중 실천 의지를 다졌다. 2부 음악회에서는 주민과 자살 유족,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사연이 음악으로 표현돼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 더 밴드’의 감동적인 무대로 마무리되며 군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선사했다. 강남인 센터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며 “지금 이 시대야말로 생명존중의 가치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
[한국기자연대] 장수군은 18일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2025 장수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첫날에 맞춰 열렸으며, 귀농귀촌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함께 어울려 장수에서 살아가는 의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한마음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큰 호응을 얻었던 디너쇼 형식의 공연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착사례 전시, 미니토크쇼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이어 세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에서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디너쇼 형식의 공연을 비롯해 귀농귀촌 정착사례 전시와 미니토크쇼 등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는 최훈식 군수와 최한주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미니토크쇼가 열려 귀농귀촌 정착사례자가 직접 경험을 나누며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3부에서는 디너쇼 형식의 품격 있는 공연과 만찬이 마련돼, 노스텔지어와 이희정밴드, 김덕건, V.O.S 등
[한국기자연대] ‘시민 중심의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달려온 민선 8기 정읍시가 이제는 시민의 삶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는 ‘체감형 정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투자’라는 두 개의 강력한 엔진을 가동하며 순항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쌓아 올린 신뢰와 혁신의 단단한 토대 위에서, 이제는 일자리, 민생경제, 에너지 복지, 도시 인프라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된 모든 분야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꽃피우고 있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정책의 나열을 넘어, 공급과 수요를 잇는 일자리 매칭, 위기 극복을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입,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산업 생태계 구축 등 각 정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시너지를 창출하는 ‘정읍형 선순환 발전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사람 중심의 촘촘한 그물망, 일자리부터 소상공인까지 민생을 다잡다 정읍시 민생 정책의 핵심은 ‘사람’에 있다. 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버팀목이 되고,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