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9월 17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파주출판단지 내 지지향 대회의실에서‘2025 교(원)장 통합(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통합교육을 기대하며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음악콘서트를 시작으로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의 ‘특수교육 현장의 규범적 이해’강연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장은 “아트위캔의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황태륜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통합교육에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에 따른 적절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자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통합교육이 잘 이뤄지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9.17. 14시 30분에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안산 학습공동체 교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언플러그드놀이) 및 디지털 사회정서 등을 주제로 학습공동체를 운영했다.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은 2025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으로 선정되어, 유아에게 적합한 디지털 기반 놀이중심교육과정을 구현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공사립유치원 교원과 함께 학습공동체를 조직하여 4월~11월까지 총 6회차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 주제는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방향 고찰 ▲디지털과 놀이중심교육과정 ▲유아의 디지털 역량 키우기 위한 디지털 작동, 문제해결력, 안전과 건강한 습관, 디지털 소통 ▲디지털 기반 학습공동체 운영 평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공·사립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실시했다. 디지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안산 학습공동체는 자발적인 학습공동체로서 공·사립유치원 교원이 중심이되어 유아중심·놀이중심 디지털 교육과정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디지털 교육에 대한 공동연구 공동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에 참가해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안전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다.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식 안전체험 차량으로 교통, 생활, 재난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박람회 내 ‘안전체험교실’ 특별존에 참여해 ▲자동차 안전벨트 ▲지진 대피 ▲화재 대피 ▲지하철 안전 ▲생활안전 ▲횡단보도 안전 등 총 6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공공 체험교육과 첨단 안전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립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정책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경기미래교육에 따른 유아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유치원 현장의 의견 수렴과 소통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는 15일에 남부 권역을, 17일에는 북부 권역을 중심으로 운영했으며 모두 200여 명의 도내 공‧사립 유치원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 정책 안내 ▲유치원장 역량 강화 연수 ▲정책 제안 및 협조 사항 논의 등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하반기 경기미래유아교육의 주요 정책으로 ▲자율장학 활성화 지원 및 지역 기반 혁신 지원 ▲방과후 과정 내실화 방안 ▲교육공동체 역량강화 지원 대책 ▲유치원 행·재정 지원 등을 안내했다. 역량 강화 연수 시간에는 ‘아동학대 신고 대응 및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유치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 신고 사례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치원장의 대응 방안을 사안 중심으로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협의회 이후에도 유치원 현장의 공감과 이해를 확대하고,
[한국기자연대] 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자율선택급식 4행시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6건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급식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방법 “자율배식”, “선택급식” 을 소재로 한 4행시 창작으로,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7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실시됐으며, 총 4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공정하게 이루어졌으며, 교육장상-최우수상 3건(초·중·고 각 1건), 우수상 3건(초등 1건, 중등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작들은 내가 선택한 급식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내용이 있어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상 수상작들은 자율선택급식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어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심사결과는 9월 17일 이후, 시흥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각급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6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생태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적 접근으로, 유아교육 단계에서부터 생태 감수성과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수는 생태전환교육의 이론적 배경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유치원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나무 문답』의 저자이자 생태교육 전문가인 황경택 작가가 초청되어, 자연과의 소통을 주제로 한 심화 강의를 통해 교사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택 작가는 자연을 단순히 보호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유아들이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며 자연과 관계 맺는 방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적인 교육을 넘어서, 아이들이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스스로 그 가치를 깨달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자연친화적 교육활동을 설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으로 학교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투명하고 안전한 건설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다. 건축·토목·전기·기계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시민감리단은 지난해 8월 1일 위촉돼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4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 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제3기 시민감리단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건설 현장, 교육지원청 관련 부서에 전달해 조치했다. 2025년도에는 1월부터 8월까지 77개 현장, 81회 점검, 1,636건의 보완사항을 발굴해 조치이행을 요구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감리단 점검 덕분에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는 시민감리단이 학교 건설 현장의 안전과 품질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건설공사 제3기 시민감리단 운영을 통해 ▲학교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17일, 화성 푸르미르 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 교(원)장 및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총 27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방향과 학교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함께 성장하는 수원 교육 체제 마련’을 주제로 ▲학교 자율과 책무성 기반의 학교 경영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학교 안팎의 협력적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의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한, 회의 개최 전 사전 조사를 통해 수렴된 학교 현장의 요구와 의견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방안을 설명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과 협력이 한층 강화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리더인 교장·교감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찾는 자리가 곧 수원교육의 성장 동력이 된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생이 행복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운정신도시 개발에 따른 급속한 인구 유입과 교육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2026년까지 개교 예정인 6개 신설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신설학교 적기개교 TF’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2025년 9월 1일자로 개교한 청미르초등학교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TF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개교 전 과정에 걸쳐 행정·시설·교육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신축공사의 공정률과 품질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교와 동시에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촘촘히 관리했다. ‘신설학교 적기개교 TF’는 전선아 교육장을 중심으로 현장소장, 감리단장,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해 매월 정기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사 현장의 진행 상황 점검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 개최된 TF 협의회에서는 각 신설학교의 시공 현황 및 공정률을 정밀히 점검하고, 향후 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하여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전선아 교육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연천 교원상시학습센터에서 에이드(AIDed) 지원단을 중심으로 'AI·디지털 활용 수업 활성화 워크숍'를 열고, 하반기에는 AI·디지털 도구와 하이러닝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이드(AIDed)’란 AI-Digital 기반 교육과 함께, 교사와 학생의 수업·학습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연천 교육 브랜드로, 마치 음료수 에이드처럼 교육공동체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역할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은 AI·디지털 활용 수업 속에서 배움을 확장하고, 다양한 공유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확장하며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사 대상 연수 운영 △학년·교과별 하이러닝 수업 콘텐츠 제작·보급 △하이러닝 우수 콘텐츠 공모전 △수업공개 및 사례 나눔 등 4대 안건이 논의됐으며, 특히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수업나눔한마당'을 통해 공개수업을 운영하고, 11월 19일에는 ‘사례나눔의 장’을 열어 우수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등 현장 확산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