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삼호동상인회가 주관한‘2025 삼호곱창거리 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2025 삼호곱창거리 축제’는 삼호곱창거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골목상권을 홍보하고 상권 내 소비를 촉진하고자 삼호곱창거리와 어은로 일원에서 ▲곱창·상권 맛집 무료 시식회 ▲낭만포차 ▲문화공연 ▲주민가요제·오징어게임 ▲플리마켓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삼호동상인회는 일대 상권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어은로 일원 상인들로 구성된 삼호동상가번영회와 협업해 낭만포차를 운영했고 재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오징어게임 요원과 게임을 통한 상가할인권 제공 등 골목상권을 찾은 주민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제전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명이 참여한 ‘주민가요제’를 개최해 방문객이 함께 축제에 참여하며 호응을 이끌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축제가 다가오는 추석과 소비쿠폰 사용시기와 맞물려 장기간 위축되고 힘든 골목상권을 알리고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의회(의장 이상기)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 등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 예산은 기정 예산보다 16.66% 늘어난 8천464억원으로 원안 가결했으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예산 853억 원과 남구 복합체육시설 조성 29억 원, 동평공원 하부 공영주차장 신축 64억 원, 빗물받이·관로 준설 12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장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청원심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울산광역시 남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남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번 회기 안건으로 상정됐던 ‘태화강 파크골프장 무료화를 위한 조례 개정 청원’은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자치위원회가 불채택(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한국기자연대]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가 9월 19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 신근재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후원단체의 뜻에 따라 해당 후원금을 (사)울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창립한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기본 방침을 심의·결정하고, 다양한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과 경기를 주관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여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영숙 울산 중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9월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식사 곤란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통한 건강 개선이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지역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 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주군시설관리공단과 울주경찰서직장협의회은 9월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3층 이사장실에서 범죄 예방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교류를 통한 범죄 예방 및 문화생활 활성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울주시네마 등 공단 시설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 ▲범죄예방 등 경찰 인식 개선 홍보 협력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영화 관람 홍보 협조 등이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이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고 범죄 예방 의식을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안전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동시에 추구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울주군이 19일 범서읍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과 12개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대한민국 새단장 추석맞이 깨끗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비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추석 명절 분위기를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범서읍 내 도심지와 상습 불결지역, 구영상가 등을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각 읍면 마을별로 ‘추석맞이 깨끗데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도심과 공원, 관광명소 등 명절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관부서 및 각 읍면에서 자체 세부계획을 수립해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주민과 귀향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19일 왕생이길 일원과 구청 현관에서 열린 문화예술거리 시범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구문학회·나래문학회 등 8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시화·사진 60여점을 선보이는 길거리 갤러리를 운영,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구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이 선보인 클래식 버스킹과 재즈밴드 ‘모던사운즈’의 공연이 이어져 거리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남구는 이번 시범 행사를 토대로 앞으로 왕생이길에서 공연, 체험 등 본격적인 문화예술거리 운영에 들어갈 예정으로 희망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할 방침이다. 관련 문의는 남구청 문화예술과로 연락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시범 행사를 통해 왕생이길을 문화와 예술의 거리로 조성할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문화 행사에서 더 많은 구민과 예술인들이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19일 울산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자생단체(그린리더협의회·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새단장’캠페인과 연계해 추석 연휴 기간에 울산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주민왕래가 많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미수거 일정(10월 5일~7일, 3일간)과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해서도 주변 상가와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남구는 오는 10월 13일까지 3주간을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불법투기 계도와 단속 ▲연휴기간 상황실과 기동청소반 운영 ▲동별 일제 환경정비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깨끗한 남구를 위해 주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365베스트봉사단은 9월 19일, 봉사단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손으로 만드는 온기나눔 빵굼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접 만든 마들렌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온기나눔 빵굼터'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단순한 빵 나눔을 넘어 이웃에게 정서적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활동이 진행된 제빵실은 각종 자원봉사 등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남구자원봉사센터에 조성한 시설로 취약계층을 위한 제빵봉사 활동의 중심 공간이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하기 2주 전에 남구자원봉사센터로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빵시설과 재료 역시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제빵실이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제빵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남구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구청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7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총 4차시로 진행됐다.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인 차별 금지와 관련 법령 ▲장애인과의 소통 방법 ▲인권 존중 실천 사례 등으로 구성됐고, 실제 행정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편의 제공 등의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 응답이 이어져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남구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과 실천을 통해 차별 없는 행복 남구,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사회 구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식 개선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