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9월 26일 추석을 맞아 보훈회관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위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과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 시장은 사과·배·귤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참석한 각 보훈단체 지회장들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가 명절을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정기 위문과 지원을 확대해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예우 강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어린이 요리교실 ‘웃음꽃이 활짝 핀 피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관내 22개소 어린이집의 1~2세 어린이 35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다양한 색의 채소 알기 식생활 교육 ▲웃는 얼굴 모양 피자 만들기 체험 ▲‘편식하지 않기’ 실천 약속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피자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채소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색깔 식재료의 영양 효과를 배우고, 즐거운 체험 속에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참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어린이들이 채소를 자연스럽게 접하며 채소에 대한 친밀감이 형성되는 모습을 보였다”, “요리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신감이 향상됐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은 어린이들이 편식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북부지역협의회 3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노인복지 정책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시를 비롯한 경기 북부 12개 시군구 지회장, 사무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각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촬영 후 임진각 및 도라산 전망대를 방문해 파주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체험하고, 지역 간 유대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개관, 문산노인복지관 신축, 노인일자리 보급 경기도 내 1위 달성 등 어르신을 위한 정책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품위 있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와 함께 어르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사람 중심의 기본사회’를 실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
[한국기자연대] 파주시는 지난 26일 ‘성평등 파주’에서 문산종합사회복지관과 파주시노인복지관 교육 수강생 3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김경일 시장이 참석해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 중심 공간 조성을 위한 일련의 주민 의견 수렴 활동 중 하나로,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주민설명회의 과정에 포함된다. ‘성평등 파주’는 과거 성매매업소로 운영되던 건물을 시가 매입·철거하고, 교육과 전시가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조성한 상징적 장소로, 성매매집결지를 문화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의 품으로 되돌리는 공간 전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간담회는 기본 구상안을 구두로 설명하고, 관련 영상을 통해 심층 이해를 돕는 한편,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시에서 제시한 공간 전환 구상(안)을 청취한 후, 보건소, 시립 요양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생활·문화시설이 들어서면 낙후된 파주읍과 북파주 지역의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공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도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서 시민 대상 재난안전인식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현장에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는 간단한 퀴즈와 문답으로 참여자들의 안전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재난안전인식도 설문존(Zone)’, 설문 결과에 따라 생활 속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1:1 맞춤형 안전교육 존(Zone)’, 안전 OX퀴즈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이벤트 존(Zone)’ 등 3개 구역으로 구성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어린이 대상 범죄 및 납치예방 교육이 함께 이뤄졌으며, 어린이들이 위급 상황에서 즉각적인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호신용 경보기 배부 등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의 안전습관과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교육 기회를 확대
[한국기자연대] 안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의 본격 판매를 앞두고 지정업소 4개소에 판매업소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협약업소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브랜드 빵 개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감사패 전달 ▲기념 촬영 ▲시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 3년간 음식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관내 제과업체 4곳(▲(주)좋은아침 ▲데미안 ▲푸른동산 큰숲부곡점 ▲라이슬리베이크·카페)과 등과 협력한 가운데 특색있는 제품 개발과 시민 대상 시식회 및 홍보 활동을 이어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노적봉 별빛츄리’는 안산의 관광 명소인 ‘노적봉 둘레길’과 폭포의 이미지를 형상한 브랜드 빵이다. 프랑스산 천연 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낮은 밀가루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소화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오는 11월 초부터 협력 제과업체를 통해 ‘노적봉 별빛츄리’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향토개발음식인 ‘바고찌(
[한국기자연대]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합동 종합대책반을 가동하고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을 책임지고 나선다. 안산시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안전사고 ▲응급진료 ▲생활폐기물 민원 처리 ▲교통 수송 ▲지도단속 ▲취약 지원 등 10개 분야, 26개 부서가 참여하는 종합대책반을 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종합대책반에는 총 510명의 공직자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시는 ‘시민 불편 제로,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의료 공백 없는 명절 구현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 ▲교통 체계 및 시민 안전 강화 ▲외국인 주민과 취약계층 지원 등 5대 추진 사항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상황반을 구성해 주민 불편 및 민원사항과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상황실을 통해 각종 기상정보와 재난사고를 접수·관리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동안산병원(이상 상록구)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한국기자연대] 용인특례시는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시장 등 대표단 일행과 28일 오전 1시간 가량 만남을 갖고 양 도시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카이세리시는 지난 2005년 4월 21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이며, 간담회는 카이세리시 대표단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상일 시장은 멜더흐 부유킬리츠 카이세리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용인을 방문한 멤더흐 부유킬리츠 시장을 비롯한 카이세리시 대표단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와 카이세리시가 자매결연 맺고 20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지만, 그동안 교류가 그다지 활발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카이세리시 대표단이 이번에 용인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튀르키예는 6.25전쟁에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고, 용인에는 당시 튀르키예군이 용인에서 승리한 전투 등 참전을 기념
[한국기자연대]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군포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9월 26일(금) 청년공간 플라잉 다목적실에서 ‘장기요양 급여제공관리 전산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군포·의왕·안양 지역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강사가 진행했으며 ▲전산 도입 배경 ▲급여제공관리 시스템의 이해 ▲종사자 권한 관리 ▲급여제공계획·조사기록지 등록 ▲업무수행일지 입력 ▲제공결과 평가 등록 방법 등 장기요양기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순선 군포시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회장은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연합회는 기관간 협력과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통해 장기요양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역량을 갖추게 되어 어르신들께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군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의 준공 30년을 맞은 일산신도시가 본격적인 재건축 사업 추진 준비에 들어섰다. 선도지구 4곳을 중심으로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본격화하며 재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상대적으로 더딘 진행이라는 일부의 시각이 있지만 고양시는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한다. 일산신도시 선도지구는 이미 계획 수립에 들어섰으며 하나하나 순차적인 절차를 밟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선도지구 4곳 총 9,174세대 재정비 본격 돌입… 지구별 맞춤형 사업방식 선정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의 신속한 정비를 위해 ‘특별정비계획수립 지침’제도를 마련해 선도지구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국토부 공모를 통해 일산신도시 내 백송·후곡·강촌·정발마을 등 네 곳을 선도지구로 선정했다. 총 9,174세대 규모에 달하는 이 지역은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재건축의 신호탄이자 상징적 사례로 꼽힌다. 이후 선도지구에서는 주민대표단을 구성하고 사업방식을 확정했으며, 도시계획업체와 예비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절차를 빠르게 진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