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11년간 함께해 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진정한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의 완성을 위해 8. 26.부터 9. 8.까지 23개 전 동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3개 전 동을 찾아 5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실시된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인도 및 도로 정비, 공원 관리, 교통 환경 개선 등 생활 속에서 겪었던 지역의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경관 개선, 지역 개발, 도시계획 변경 등 북구 발전을 위한 숙원사업을 포함하여 200여 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북구청은 예산 확보, 기관 협의, 장기 계획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순차적으로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동 방문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북구 전문가’답게 구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진솔한 대화와 소통을 이끌며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임 구청장 시절 내 손을 잡아주시며 ‘우리 동네 잘 부탁하네’라고 말씀해 주신 어느 어르신의
[한국기자연대] 지난 9월 5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 2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제18회 대구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북구 구암동 줌마렐라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노래, 연주, 난타, 풍물,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18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북구에서는 지난 7월 14일에 열린 ‘2025년도 북구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구암동 줌마렐라와 대현동 은빛 하모니 2개 팀이 참가했다. 구암동 줌마렐라팀은 에너지 넘치는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이며 건강한 움직임과 활기찬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수상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다져진 주민들의 열정과 꾸준한 참여가 이룬 값진 결실로, 북구 지역사회에 건강한 에너지와 즐거운 변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현동 은빛 하모니팀은 하모니카 연주로 트로트 ‘사랑의 이름표’와 ‘아리랑 목동 메들리’를 선보였으며, 연주 중간중간 노래도 함께 불러 관객들이 친숙한 곡을 따라 부르며 모두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9월 1일과 5일에 걸쳐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1일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이윤미 청렴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행동강령 특별교육을 통해 조직 리더로써의 솔선수범을 강조하고, 행동강령의 핵심 조항을 사례 중심으로 점검했다. 5일에는 장태준 청렴 전문강사가 신규자 및 승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 법령 전반을 폭넓게 다루고, 주민의 시선에서 공직자의 역할을 재점검하여 현장 실천을 강조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간부부터 신규‧승진자까지 전 직원이 같은 기준으로 행동하는 것이 청렴의 출발점”이라며“부패취약 분야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주민 신뢰에 확실히 답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은 앞으로도 직급·경력별 맞춤교육을 정례화하고, 교육 결과를 청렴 모니터링과 연계해 체감 가능한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일, 안심주공네거리와 안심근린공원 일대에서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한국가스공사, 동구청 직원 등 약 80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으로 진행됐으며, △가을 행락철 나들이 인파사고 예방 △건조기 산불 조심 △다중밀집시설 시설물 안전점검 등 안전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가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안전 위험 요소를 대상으로 집중신고 기간(9.1.~11.30.)을 맞아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와 사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명절을 앞두고 각종 화재 예방과 시설물 점검에 집중 해야 되는 시기”라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가을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지난 6일, 동구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하반기 캠페인을 개최하고, 돌잔치 지원과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첫돌을 맞이한 가정에 돌상 대여, 돌잡이 행사, 기념 촬영 기회 등을 제공했으며, 대구동구가족센터 장소와 행사 준비를 지원하여 총 5개 가정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병찬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지역사회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과제”라며 “청년회의소가 앞장서 가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을 널리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기쁨이 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팔공청년회의소의 나눔과 실천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지난해 동구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저출생 대응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나는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주최로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내가 제일의 신숭겸이다.)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갓탤런트) △찾아가는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이다. 특히, 올해는 플리마켓과 향토먹거리 장터,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등 부대행사가 작년 대비 확대돼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호 위원장은 “올해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는 단순한 역사문화축제를 넘어, 지역민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진정한 주민축제의 의미를 담았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셔서 고려 건국의 숨결과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3일까지 4회에 걸쳐 관계회복지원단 20명을 대상으로 ‘NVC 기반 갈등조정대화기술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지원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공동체 조성을 위해 회복중심생활교육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단체로, 관계회복지원관 1명을 비롯해 대구 초·중등 교사 5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또는 학교 내 갈등 사안 발생 시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 조정 지원을 핵심업무로 수행한다. 이번 연수는 관계회복지원단이 NVC 갈등조정 대화기술을 통해 효과적인 대화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갈등 조정 진행자로서 자신의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박기원 강사의 진행으로 이론 강의(6시간)후 실습(14시간)이 이어지는 체험형 워크숍 방식으로 4일간 운영된다. 1일차(5일)에는 중재자의 자세, 자기 보호 방법, 5단계 NVC 중재모델 등을 학습하고, 2일차(6일)에는 공감의 기술과 판단을 욕구로 전환하기, 연결 부탁과 해결 부탁을 이해하기 위한 연수가 진행된다. 3일차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19일과 24일 양일간 각각 진행되는 학부모 학교폭력 예방교육 2개 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 과정에서 학부모의 관심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학부모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학부모들이 갈등관리역량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강의가 아닌 영화, 토크 및 공연 등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학교폭력예방 시네토크(cine talk)’가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운영된다. ‘여름이 지나가면: 관계를 고민하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지난 7월에 개봉되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독립영화 ‘여름이 지나가면’을 관람하고, 감독과의 대화의 순서로 진행된다. 영화는 학생간 관계의 어려움과 학교폭력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제작자와의 대화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복잡한 내면세계와 교우관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24일 오후 2시 30분에는 대구학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5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달서초등학교 에서 4학년 학생 116명과 학부모 15명이 함께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의 ‘찾아가는 영양체험관’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는 기본형 128교(원), 지원형 25교(원), 확대형 2교(원) 등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총 155교(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본형은 각 학교에 ▲교재, ▲교구, ▲교수학습안, ▲PPT 등 ‘영양·식생활교육 꾸러미’를 제공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원형은 꾸러미와 함께 전문 강사를 파견해 학급별 또는 학년별 수업을 진행한다. 확대형은 여기에 캠페인, 체험, 전시를 종합한 가장 확장된 영양체험관 프로그램이다. 이날 달서초에서 진행되는 ‘확대형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행사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식생활 문제 예방, 올바른 식품 선택 능력 함양을 위해 체험 중심을 구성됐다. 학생들은 순환 방식으로 6가지 체험 부스를 돌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한다. ‘쿵떡쿵떡, 떡메
[한국기자연대] 대구 남구의 관문상가시장(상인회장 박삼수)에서 전통시장의 역사와 정서를 기록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한 '관문상가시장 아트팝업 전시전'을 9월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전통시장을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확장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장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록하다. 관문상가시장은 1975년 공식 개설됐지만, 대구의 서쪽 관문으로 그 이전부터 이미 소규모 상업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1980~90년대에는 다양한 상품군과 전문 상점이 들어서며 단순한 거래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중심지로 확장됐고, 2000년대 이후에는 문화 행사와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상징적 공간으로 변화해 왔다. 문화예술과 전통시장의 만남 이번 전시는 관문상가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사진·영상 작품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시장의 지난 세월을 담은 기록 사진, 상인들의 생업을 기록한 영상 자료, 현재 시장의 활기찬 풍경 등이 선보인다. 특히, 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해 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