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남구는 지난 9월 3일 협성경복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 이 세가지는 위기 상황 시 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남구청은 주민들의 각종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에는 협성경복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 등을 중점으로 하여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여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연습용 마네킹을 통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소소심 교육은 나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어,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남구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 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라인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추진한다. ‘생명나눔 주간’이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제6조의 2에 따라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일간 운영되며,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정됐다. 남구는 해당 기간 동안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에 동참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기증 희망 등록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생명나눔’은 자신의 장기조직 등을 대가 없이 기증하는 고귀한 행동으로, 1명의 뇌사장기기증자는 최대 9명에게, 인체조직기증자는 최대 100여 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할 수 있다. 기증 희망 등록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홈페이지또는 △남구보건소 등 가까운 등록기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남구는 이번 주간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 축제와 매월 1회 실시하는 보건소 심폐소생술 무료 교육 현장에서도 꾸준
[한국기자연대]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지역 여성지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와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가졌다. 행사는 경북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판소리 공연을 시작으로 남구 청소년이 말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홍보영상 시청,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온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일상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남구는 앞으로도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전 세대가 함께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동안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등에서 방글라데시 교육부 공무원 및 교원 20명을 초청해 정보화 연수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의 ‘방글라데시 교원 초청 연수’는 교육정보화 분야 교류 협력을 통해 교류국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운영된다. 2005년부터 올해까지 21년째 실시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80명을 초청해 정보통신기술 활용 교수학습법 연수 교육프로그램과 학교·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들을 제공해왔다. 올해 연수는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 활용,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사례, ▲AI 기반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연수 참가자들은 대구의 교육경험 공유를 통해 교육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신서초, 덕화중, 영남공업고, 학생예술창작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등 대구시교육청 산하 학교 및 기관을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고 교육 환경을 경험한다. 또한, 우리 역사·문화·자연·산업에 대한 경험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구청 1층 로비에서 『2025 대구자활別別(별별) 순회장터』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9개 구·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자리로, 중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대구자활別別 순회장터』는 대구 지역 자활센터가 순회하며 참여자들의 생산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단순한 물품 거래를 넘어 자립을 향한 희망을 나누는 사회적 경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달서구 순회장터에서는 수제 누룽지, 쿠키, 봉제품, 커피박 키링 등 저소득층 주민들이 정성과 노력으로 만든 다양한 자활 생산품이 전시·판매됐다. 시민들은 ‘소비가 곧 응원’이 되는 따뜻한 장터에서 큰 호응을 보냈다. 특히, 달서지역자활센터는 대표 먹거리인 수제쿠키와 신메뉴 누룽지를,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는 수제 봉제품과 먹거리 사업단을 선보이며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 밖에도 각 구·군 자활센터에서 친환경 생활용품, 홈패션, 농산물 등 특색 있는 생산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벤트와 시민 소통 프로그램도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선돌공원에서 경창산업(대표 손일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홍식)와 함께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5 달서구복지한마당과 연계해 운영됐다.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는 지역·가족·기업이 함께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 대표 기업 경창산업이 참여해 민·관 협력의 나눔 실천에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가족 참여형 나눔 저금통 쌓기, 기부키오스크 체험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기부키오스크는 누구나 간편하게 소액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첫 기부’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도록 했다. 달서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생활 속으로 확산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행사에 함께해 주신 경창산업에 감사드리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한국기자연대]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우드톡(Wood Talk): 나무로 나누는 평등 이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목재 생활용품 제작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협력과 소통을 실천하고 성평등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공유하며 화합과 존중의 의미를 더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협력해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은 현장에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주민 간 이해와 유대감을 높였다. 달서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문화가정 지원,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 성평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우드톡’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속에서 성평등과 소통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무라는 매개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 지도자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성평등 사회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
[한국기자연대]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수)는 지난 7일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에서 ‘제8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지역 치안유지에 힘써온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용환 대구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방범대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대원 표창, 체육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돼 대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수 달성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대원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대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은 달성군의 안전 파수꾼”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강화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추경호 국회의원은 “지역 치안과 질서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오신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서구는 9월 5일 구청 옥상 카페에서‘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토크’를 열고 각 부서 공무원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구정 비전을 공유하고, 조직 내 다양한 직렬과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열린 대화를 통해 상호 신뢰와 청렴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행정․사회․세무․기술 등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 41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9급 신규 임용자부터 6급 팀장까지 세대별로 폭넓게 구성됐다. 대화에서는 △업무 고충 △업무 방향에 대한 조언 △조직문화 개선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고, 구청장은 진솔하게 답변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구 조성을 위해 문화 공연 확대, 도서관과 헬스 앤 키즈센터 건립에 힘쓰고 있다.”또한 “주민의 삶을 보살피는 것이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면서 “일하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니, 직원 여러분도 공무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북구문화원 주최로 5일 서변동 서계서원 마당에서 열린 고택음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밤, 고즈넉한 서원의 정취 속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초청인사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클래식 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무대와 퓨전 국악 밴드 공연까지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전통문화 공간인 서계서원을 배경으로 펼쳐진 선율은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북구문화원은“서계서원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주민들과 함께 음악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고택음악회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북구문화원과 협력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사·문화 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