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주시는 20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 주관으로 제31회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월남전참전자회 충주시지회를 비롯한 충북 11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충주시 보훈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대회사, 환영사, 축사, 베트남 다문화 가정 장학금 전달, 결의문 낭독, 참전부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호국안보실천 결의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이 순회 개최하는 행사로,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이 모여 월남전 참전을 기억하고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호국안보실천의 의지를 한 번 더 다짐하는 의미 있는 대회다. 천기배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능하게 한 것은 월남전 참전 전우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고인을 기리고 유족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 살아있는 전우로서의 충성과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은 각 시군이 순회로 주관하는 호국안보 실천결의대회가 충
[한국기자연대] 아산시가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기후재난 Zero를 향한 환경시민 캠퍼스 2025년 아산시 환경교육 한마당’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곡교천 은행나무길 여해나루 일원에서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우리의 오늘이 지구의 내일이 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17개 환경교육 단체가 참여하여 25개의 특색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기후환경교육 카드게임, 탄소중립 실천 약속 등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탄소중립 존’ △들깻묵 키링 만들기, 목재 부산물 체험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교육 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자투리 천을 활용한 소품 만들기 등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는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18일 열린 공식 기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하반기 충남학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충남 및 서산의 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지역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충남학 프로그램은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운영되며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충남의 역사와 문화, 지리 등 다양한 주제의 이론 강의와 현장답사가 병행되며, 수강료 및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충남학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된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12년간 총 528명이 교육에 참여해 445명이 수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게 이해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가 직면한 인구 관련 과제를 진단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직원 이해와 적응력을 높여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강사로 이상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을 초빙, ‘인구 변동과 서산시의 대응’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상림 책임연구원은 ▲저출산·고령화 현황과 미래 한국 사회의 변화 전망 ▲서산시 인구 변동 특징 ▲서산시 정책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인구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인구 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 전반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서산농협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관내에서 나눔명문기업에 가입된 기업은 ㈜도원이엔씨, 도원산업개발㈜에 이어 서산농협이 세 번째다. 나눔명문기업은 5년 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기업에 부여되는 명예로운 인증이다. 서산농협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현금 1억 원을, 현물 5천여만 원을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왔다.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은 “서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지역 대표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농협의 기부는 지역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지난 17일 충청연회 감리교 희망봉사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 10kg 300포(천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과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홍성군 11개 읍·면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연회 감리교 희망봉사단은 평소에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박인호 충청연회 감리교 희망봉사단 감독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충청연회 감리교 희망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연회 감리교 희망봉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주)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가 지난 20일,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을 기원하며 홍성군청을 찾아 기부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만난 이용록 홍성군수와 박영대 대표는 지역 발전과 홍성군 대표 축제의 성공에 대한 뜻을 함께 나눴으며, 기탁금은 축제 준비와 운영에 소중히 활용될 예정이다. ㈜동신포리마는 홍성군 구항농공단지에 자리를 잡고 바닥타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8년 1억불 수출탑을 달성, 2019년 충남기업인대상 종합 대상을 받았고 2023년엔 제5공장까지 증설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박영대 동신포리마 대표는 “홍성글로벌바비큐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를 넘어 세계인이 방문하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기부금을 기탁 해주신 동신포리마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 해주신 정성과 관심은 축제의 성공을 넘어 지역경제의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인 ‘검은 반도체’ 광천 조미김과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광천 토굴새우젓의 진수를 선보인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광천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함께 맛과 멋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밥상 위 K-주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천의 자랑스러운 특산물인 조미김과 토굴새우젓을 중심으로 다채롭고 참여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은 토굴새우젓을 활용한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과 젓갈백반 시식 등을 통해 깊은 맛과 향을 몸소 느끼며 감탄했다. 또한 인간저울 신의손, 나만의 양념젓갈 만들기, 김을 갖고 튀어라, 김구이 체험, 대왕주먹밥 만들기, 천원김밥 만들기 등 바삭하고 고소한 조미김과 맛깔나는 젓갈을 활용한 먹거리 체험을 통해 광천조미김과 광천지역 젓갈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들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 기간
[한국기자연대] 당진시가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당진시는 고품질 재활용자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아동, 장애인, 노인 분야 등 17곳의 생활·이용 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화장지 12,60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참소중한 집 이진화 원장, 학대피해 아동쉼터 가온 이희원 원장, 라온 소옥희 원장이 참석해 물품을 기탁받았다. ‘고품질 재활용자원 사회공헌사업’은 사업장 및 청소년단체 등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등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분리배출해 당진시에 인계하면, 시가 이를 재활용 화장지로 교환해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현대제철, KG스틸, 대한전선, 종근당, 동아제약, 한전KPS, 현대그린파워, 희성피엠텍, 당진시복지재단, 당진시니어클럽,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 8개 시설을 포함해 총 17개 사업체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투명페트병 853kg, 우유팩 613kg, 폐건전지 44kg 등 총 1,510kg의 재활용품을 수거
[한국기자연대] 당진시는 지난 20일 신평면 금천리 일원에서 신평사회복지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지역 주민을 비롯해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신평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시삽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신평사회복지관은 총사업비 123억 원(시비 112억, 특별교부세 6억, 특별조정교부금 5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019.32㎡ 규모로 건립하며, ▲1층은 경로식당, 주방, 노래방, 문화공간 등 ▲2층은 사무실, 탕비실, 휴게실, 영유아실, 언어치료실 등 ▲3층은 대강당, 프로그램실, 활동실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신평사회복지관은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복지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라며, “공사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지역업체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신평사회복지관은 2027년 상반기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는 향후 신평면을 포함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