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는 대구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광역시 구·군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구청은 자원봉사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중구자원봉사센터가 대구시 1위를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받아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또는 우수상(2019~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2024~2025년 최우수)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평가에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2024년도 인구수 10% 대비 실인원 비율이 134.3%로 다른 구·군에 비해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동 단위 거점인 ‘커뮤니티 키친’을 통해 자원봉사와 기부를 연계한 ‘냉장고가 필요해’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지난해 총 총 1,195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조리‧포장‧식생활 교육‧식품 배달‧텃밭 운영 등 활동을 펼쳤으며, 총 1,346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의 자원봉사자들은 모두 생업에 종사하며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눔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 & 여성UP포럼’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로,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4시,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시의회·교육계 주요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22회 대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UP포럼’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관 5홀에서 열리며,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럼과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가족 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한국기자연대] 달성군은 지난 23일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달성고령지사, 달성군보건소, 관내 재가노인돌봄센터 등 주요 서비스 제공기관과 군청 및 읍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상자 맞춤형 통합지원계획을 논의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서비스를 구체적으로 나누었다. 각 기관은 이 계획에 따라 대상자에게 맞춤형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돌봄 통합지원은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며 “시범사업 지자체로서 적극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생을 즐길 수 있는 ‘군민이 행복한 달성’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지난 5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지자체 중 최초로 통합돌봄전담(TF)팀을 구성했다. 내년 3월 본사업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자주, 자세히, 함께 들여다 보는 달성군 통합지원’을 통해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3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벽걸이에어컨, 컴퓨터세트,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필요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교육청의 격려 덕분에 아이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큰 힘을 얻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수성구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자매결연 의회인 완도군 의회를 초청해 교류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9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33년간 이어져 온 두 의회의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의회는 자매결연 이후 20여 차례의 정기 교류와 10여 차례의 합동 세미나를 통해 단순 지역 간 합력을 넘어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왔다. 첫날 일정은 본회의장 방문, 의회 운영 현황 소개, 자매결연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양 의회는 상호유대와 협력의 뜻을 담아 각각 100만원 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대구 간송미술관을 함께 견학하며 지역 문화유산을 공유하고, 의정 교류를 넘어 문화적 이해와 우호 증진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화 의장은 환영사에서 “수성구의회와 완도군의회는 지난 33년간의 의정 교류를 통해 영·호남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의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완도의 해양
[한국기자연대]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열린 대구시교육청 통학구역 조정협의회에서 수성구 수성1·4가동 초등학교 통학구역을 조정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조정안을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에 따라 수성1가동 2~4통, 5통, 22통은 삼덕초·동성초 대신 동일초로, 수성 4가동 3~4통, 12통, 16~20통은 동인초·삼덕초 대신 동일초로 조정된다. 조정안은 향후 20일 이상 행정예고를 거쳐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확정되며,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조정 지역 학생들은 수성구로 전입신고 시 중구 소재 초등학교로 배정되는 문제로 민원을 수성구에 제기해 왔다. 수성구는 민원 해결을 위해 통장 회의, 학부모회의 건의 내용을 담아 교육청에 수차례 공문으로 전달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랫동안 노력해 왔다. 수성4가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초등학생들이 학교를 가려면 다리와 큰 길을 건너야 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 한시름 놓였다”며 “살기 좋은 수성구에서 더욱 살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11월까지 초・중・고 30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수업사례 나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과 수업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학생들의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수업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교과 융합형 수업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국어・사회 융합 프로젝트로 책 속에서 인권을 탐구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연결하는 활동, ▲협력 과제 중심 수학 수업으로 또래 관계를 개선하는 ‘어울림 수행과제’, ▲음악・미술 연계 예술 활동으로 감정을 건강하게 표출하고 소통하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학생이 주도하는 참여형 활동도 공유한다.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을 알리는 공익광고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는 활동, ▲미디어 리터러시를 활용한 캠페인송 만들기, ▲학급세우기를 통해 서로의 경계를 존중하는 교육 등이 포함됐다. 학교로 방문하는 강사는 지난 6월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천사례 공모에서 선정된 현장 교사들이 담당한
[한국기자연대]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21일 칠곡향교에서 달구벌시조창연구회 주관으로 ‘제1회 대구 북구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달구벌시조창연구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해 전통문화의 숨결이 살아 있는 칠곡향교에서 시조창의 멋과 가치를 선보였다. 경연은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질음시조부, 명인부, 대상부, 단체부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부문에서 고유의 음률과 정서를 담아 시조창의 깊은 울림을 선보였으며, 시조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했다. 관람객들 역시 우리 전통 음악의 깊이를 함께 느낄 수 있었다. 대회 수상은 대상부 장원 성익근(칠곡), 명인부 장원 양재호(천안), 질음시조부 장원 강철오(밀양), 사설시조부 장원 박인숙(청주), 평시조부 장원 권인석(임실), 단체부 장원 고령지회가 각 부문의 영예를 안았다. 김인숙 달구벌시조창연구회 대표는 “시조경창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시조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현들의 사상과 업적을 재해석한 아름다운 시조가 주춧돌이 되어 널리 퍼지기를 바
[한국기자연대] 대구광역시 옥외광고협회 황태하 전 회장은 지난 2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황태하 전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주시는 황태하 전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 중구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대표 안지애)가 지난 22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백미(10kg) 1,000포, 라면(12개입) 1,000박스, 간식(쌀과자 50봉) 1,000박스 등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한국나눔연맹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품은 관내 각 동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