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정읍시 시기동 정읍사문화공원 일대에 조성된 ‘아양 사랑 숲’에 이은 또 하나의 도시형 치유의 숲이 들어선다. 시는 교암동 산57-1번지 아양산 일원에 약 51.8ha(51만 8천여㎡) 규모의 도심 속 치유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50억 원(도비 25억 원, 시비 2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도심 속 치유의 숲은 시민들에게 스트레스와 아토피 피부염 등 각종 병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산림 치유 공간을 말한다. 시는 지난 5월 타당성 평가 후 11월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마쳤으며,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프로그램 안내와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치유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색깔과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향기 치유정원’과 산바람을 느끼며 누구나 편안히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풍욕장’, 명상과 사색의 치유 활동 공간인 ‘명상의 숲’이 들어선다. 아울러 치유의 숲 곳곳에 통나무 의자와 야외탁자, 평상 등을 설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지역 행정복지센터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에 지원과 기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여산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여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5세~7세)이 금마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성금 22만 6천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아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었다. 같은 날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아 백미10kg 100포를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에 회사 측의 후원금을 더해 구입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 직원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
[한국기자연대] 익산시는 20일 남원시 일원에서 제5기 익산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식물을 통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프로그램, 남원시 문화탐방 등이 진행됐다. 이번에 참석한 제5기 익산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말 다양한 배경을 가진 29개 읍면동 주민으로 구성되어 현재 453명의 위원들이 2024년 11월까지 임기 2년동안 활동한다. 워크숍을 통해 민간복지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단합 및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해 주민 주도의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화합을 위한 이번 워크숍으로 위원들의 협의체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것”이라며 “읍면동협의체를 통한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은 2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북지역 산업기술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산업기술 유관기관 CEO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미래차(상용차, 자율주행), 탄소·융복합 소재, 농·건설기계 등 지역 중점산업과 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오택림 미래산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산업현황 및 산업육성정책 발표에 이어 자율주행차, 첨단기계, 탄소나노 분야의 국가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하는 전문가(PD) 분들이 산기평(KEIT)의 주요 지원 사업 현황과 산업기술 분야별 정부의 주요 투자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전북지역 주 산업의 현안 해결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유관기관들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신산업 발굴 및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한 R&D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도권 중심의 산업 발전으로 인해 수도권-지역간의 산업 격차가 커지는 상황에서 전북지역의 산업기술 유관기관장들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KEIT 전윤종 원장은 “전북은 자동차, 농·건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는 에스디바이오센서㈜, ㈜링코제일, 삼일특수지 등 3개 사가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2만 5천개(5천5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우리너싱홈요양원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박성진 SD바이오센서 상무, 박문철 ㈜링코제일 상무, 후원 연계에 도움을 준 김대의 삼일특수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한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노인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내 감염취약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관영 도지사는“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각 회사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진,박문철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안전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는 20일 오후 2시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2022년 제4차 전라북도 통합방위회의'를 갖고 민·관·군·경이 다 함께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 할 것을 다짐했다. 2022년 4차 통합방위회의는 한·미 군사동맹의 핵심전력인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에서 민·관·군·경 협조체제로 지역 안보태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특히 주한미군 제8전투비단장과의 환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 동맹을 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의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주력 전투기 KF-16의 무장 전투태세를 확인하고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 김관영 의장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불안정한 국·내외정세에 대응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에 대한 확신속에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라북도의 안전은 전라북도 통합방위협의회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관영 도지사가 세계 청소년들의 기상이 펼쳐질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 공사를 비롯한 프로그램 발굴 등 다양한 준비상황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김관영 도지사는 20일 2023 세계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전라북도 부안군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8개월 정도 남은 시점에서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권익현 부안군수, 김정기 도의원, 최창행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이항복 잼버리 운영팀 야영장 JPT(잼버리 플래닝 팀) 관계자들과 잼버리 시설 조성*과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재까지의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먼저 잼버리 경관쉼터와 글로벌 청소년리더센터 조성 부지 현장을 방문해 “최근 도의회와 언론에서 우려를 제기헸던 기반시설 공정, 폭염‧폭우 및 위생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제기된 우려사항을 말끔히 해소하고 빈틈없는 행사준비를 위해 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한국기자연대] 부안군은 지난 13·14·20일 3일 동안 2023년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주요 업무에 대한 관·과·소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과 핵심사업을 비롯하여 부진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대책 마련을 위한 보고가 주를 이뤘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의 정책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변화된 정부정책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를 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 주로 논의된 2023년도 사업들은 ▲푸드 앤 레포츠 타운 건립 ▲ ICT 스마트팜 단지화 ▲블루카본 증진사업 ▲세계 지질공원 인증 준비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갯벌 생태공원 지방정원화 ▲갯벌 치유센터 조성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조성 ▲청자산업 활성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공설 자연장지 사업 ▲공동방재 ▲수소·풍력 기업발굴 및 유치 등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적극행정 덕분에 2022년에도 한빛권 광역 방재센터 유치 등 여러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민선7기에 나타낸 성과들이 민선8기에 결실을 맺어 부안군이 대도약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과 상생하는 적극적 폐교 활용 정책을 추진한다. 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의 폐교 활용은 보존,관리 위주의 소극적 정책이었으나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춘 지역 맞춤형 폐교 활용으로 전환했다. 폐교 활용 기본 방향은 학생 교육활동을 위한 체험시설, 청소년 자치 예술미래공간, 어린이 생태놀이터 등 자체 교육기관 설립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다음으로 폐교가 위치한 지역의 지자체와 협의해 지자체에서 필요로하는 문화 체육시설, 평생교육시설, 생태환경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폐교 활용 기본방침을 지역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에게 안내하고,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지역과 상생하는 맞춤형 폐교 활용 T/F’를 구성·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타,시도 폐교 활용 현황 등을 분석하고, 지역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과 소통하면서‘폐교재산 활용 및 관리 업무 매뉴얼’을 제작했다. 메뉴얼은 △제1장 폐교재산 정의 △제2장 폐교재산 활용 방향 △제3장 폐교재산 활용 실무 △제4장 폐교재산 관리 일반 △제5장 법령해석 및 질
[한국기자연대] 추운겨울을 맞아 무주군에 장학금과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유엔아이인슈컨설팅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백강현 대표는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는 무주에 계속적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은 보험 대리 및 중개업체로 10여년 전부터 무주에 정착, 수도권과 무주를 오가며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이날 무주 사랑의열매 50여명 단원들은 황인홍 군수에게 소외계층에 써달라면서 성금 2백만 원과 저금통 20여개를 기탁했다. 임미화 단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으나마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무주 사랑의 열매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유엔아이인슈컨설팅에서 해마다 무주의 아이들을 위해 고액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걸로 익히 알고 있다”라며 “ 그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