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자가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75세 이상(1950. 12. 31. 이전 출생)은 15일(수)부터 △70~74세(1951년~1955년)는 20일(월)부터 △65~69세(1956~1960년)는 22일(수)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이번 2025-2026절기 사용 백신은 인플루엔자 3가 백신과 코로나19 최신 변이 대응 백신(LP.8.1)이며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 중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 생후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으며, 본인이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진단서 또는 소견서, 시설 입소 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예방접종은 청주시가 지정한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시와 보건소 누리집,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코로나19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무심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심천 우안(오른편) 산책로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설치 대상 지역은 △내사교(청원구 내덕동)~까치내교(정상동) 3.7㎞ △장평교(상당구 평촌동)~용평교(방서동) 1.5㎞ 등 2개 구간이다. 시는 이곳에 총예산 2억원(시비 100%)을 들여 2천300여개의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까지 무심천 좌안(왼편) 까치내교~장평교 구간과 우안 일부에 도로표지병 7천300여개를 설치했다. 이번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무심천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무심천을 시민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피크닉존 조성 △모충교 환경 개선사업 △꽃길조성 △음악분수 등 수경시설 조성 등을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무심천 물놀이장 및 썰매장 조성 △수변 데크로드 및 휴식공간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인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청주시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을 공개 모집한다. 선정 대상은 신기술 개발과 경영 혁신 등으로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많은 개인, 단체, 지역건설산업체다. 공모 분야는 △건설경영 부문 △건설공로 부문 △건설학술 부문 △건설기술 부문 △건설시공 부문 등 5개 부문이며 총 9명을 선발한다. 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등 지역 건설 관련 협회와 대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 기관 및 청주시청 민간 공사 관련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청주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10월 31일까지며 추천서와 공적 조서, 공적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시청 공동주택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무심천이 가을빛 코스모스로 물들고 있다. 시는 상당구 남일면 신송교에서 평촌동 보까지 무심천 수변공간 약 2km 구간(3만5,726㎡)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이 80% 이상 개화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심천 코스모스길은 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8월 초 파종해 정성껏 가꾼 결과로, 오는 10월 중순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초부터 주말 및 연휴에 매일 약 1천명의 시민이 가족, 연인 단위로 방문해 북적이고 있어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함께 활기찬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코스모스길은 탁 트인 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포토존이 이어져 있어 가벼운 산책과 사진 촬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무심천 코스모스 꽃밭의 입소문이 퍼지며,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심천 코스모스 꽃밭은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사계절 내내 꽃이 피는 경관, 청주의 대표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청주시민의 인문 소양 증진을 위한 인문학 강좌 ‘인문학 여행 : 아! 고구려’를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고대 한국사의 찬란한 문화유산인 고구려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10월 23일 △10월 30일 △11월 6일에 오창호수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충북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양시은 교수가 맡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민 30명으로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 강좌는 충북대학교 지원으로 진행돼 별도 수강료는 없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인문학적 성찰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누리 교실’ 8회차 수업을 진행한다. 로켓 추진 원리 학습과 발사 실습을 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영상 학습과 물로켓을 직접 공작해 보는 실습 시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작한 물로켓을 직접 발사해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오는 14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초등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등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도시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기술자격검정(유기농업기능사) 취득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제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과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4회(11월 4일, 6일, 11일, 13일)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에서 진행된다. 농업 자격증 취득 전문 강사가 참여해 유기작물 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 일반, 유기농산물 재배 실무 시험 과목 전반을 강의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10월 31일까지 도시농업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센터소식-알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농업 관련 자격증에도 도전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긴 한가위 연휴 끝 하루 만에 다시 맞은 주말, 이번 주말에도 역시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답이다! 추석 연휴 특수를 제대로 누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이번 주말에도 관람객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우선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화제조창 본관 3층 공모전 전시장 앞에서 전통복식연구소 최윤희 대표와 함께하는 ‘전통 버선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은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네트워크 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우리 고유 복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것은 물론 손끝으로 완성하는 공예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다. 2시부터 매 정각에 체험이 시작되며, 체험 시작 30분 전부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 오후 2시는 공예와 더불어 풍류를 만끽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매 주말 본전시 내 풍류존에서 다양한 우리 소리의 무대를 펼쳐온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이번 주말 역시 풍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11일 오후 2시에는 송정언의 가야금 연주가, 12일 오후 2시에는 소리꾼 함수연의 판소리 무대가 관람객을
[한국기자연대]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18일 청주랜드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생태학교 프로그램 ‘가을 향기, 국화꽃 심기’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체험관 앞 휴게시설에서 진행된다. 국화꽃의 특징을 배우고, 심어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국화꽃은 가을을 물들이는 대표적인 계절꽃으로, 은은한 향기와 다채로운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국화꽃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가꾸며 계절의 아름다움과 식물에 대한 흥미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 선착순 접수로 이루어진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아동 실종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미아 방지 팔찌 1만2천개를 제작해, 지역 주요 행사장 등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되는 팔찌는 부모 연락처와 아동 이름을 기입할 수 있는 방수 소재 손목밴드다.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만일의 상황이 발생하면 임시 보호자 등이 팔찌의 보호자 연락처를 보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착용하면서 야외 활동 시 주의사항을 익히는 안전교육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2025 청원생명축제(9.24.~10.3.)에서 팔찌 1천매를 배부했으며,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지역 행사‧축제장 및 아동 대상 체험행사 등에서도 나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안전용품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