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관저2동 마치광장에서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전했다. 지역사회의 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피클볼, 도자기 만들기, 치매 체험, 소방 안전 체험, 장애 공감 체험,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심폐소생술(CPR), 풍선 만들기 등 34개 체험 부스와 함께 다양한 거리 공연이 펼쳐졌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울림한마당이 많은 분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봉사단이 활발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더 많은 시민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구대학생봉사단은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등 4개 대학 1,25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단원들은 학기 중에도 각 학과 특성을 살린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국제우호도시인 몽골 헙스걸 아이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4일 전했다. 해당 강의는 10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주 2회, 총 17회에 걸쳐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된다. 서구의 온라인 한국어 교실은 지난 8월 서구가 현지에 강사를 파견해 진행한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이 큰 호응을 얻어, 수강생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기획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현재 한국어 중급 수준의 헙스걸 청소년 15명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에서 어휘·문법·읽기·듣기 중심의 교육을 수강 중이다. 다수가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대학 입학요건인 TOPIK 3급 이상 취득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교육은 외국인 대상 한글 교육 자격을 보유한 전문 강사가 맡아 학습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직접 제작한 온라인 교재를 무료로 배포해 학습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도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온라인 한국어 교실이 헙스걸 청소년들의 한국어
[한국기자연대] 중소기업의 협업과 기술융합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이 일류경제도시 대전에서 막을 올린다.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와 공동으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2025 중소기업융합대전’을 개최한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전국 중소기업인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순회형 행사로, 울산(2022), 인천(2023), 광주(2024)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 중심도시 대전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융합과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네트워크 행사(3일)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행사 및 전시행사(4~5일) ▲기술이전 상담회와 정부출연연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4일 개막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강환수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최병필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 각계 관계자와 중소기업인 약 1,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우수 협업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의회는 3일 호주지방정부연구원(Institute for Public Policy and Governance, IPPG) 관계자들이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IPPG는 호주 시드니 공과대학교(University of Technology Sydney, UTS) 산하 공공정책 및 거버넌스 연구소 내에 설치된 기관으로, 호주 지방정부의 연구와 정책 개발, 교육 및 국제협력을 담당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번 방문에는 캐럴 밀스(Carol Mills) 소장과 티시 크리나우네(Tish Creenaune) 부소장이 함께했다. 지난 8월 서다운 의원을 대표로 한 호주연수팀(최지연·강정수·손도선·신혜영·최규 의원)의 IPPG 방문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상호방문은, 양 기관이 선진 지방행정 모델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호주연수팀은 시드니총영사관의 협조를 통해 IPPG를 방문했으며, 지방정부 거버넌스 이해를 위해 사전에 질문지를 전달하고 현지에서 브리핑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의정 운영 전반에 현지 정책사례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3일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서 열린 (가칭)대전 천동중학교 신축공사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천동중학교 건립이 본격화됨을 알리는 자리로, 시․구 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 학교의 첫 삽을 뜨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사업 보고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진행된 안전기원제에서는 공사의 안전과 무사완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칭)대전천동중학교는 총사업비 247억 원을 투입해 동구 천동 92-1번지 일원에 연면적 9,331㎡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천동중학교 설립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먼 거리를 통학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학교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에 나선 최성대 강사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장애와 차이를 존중하는 방법, 직장 내 장애인의 권리 보호 및 차별 금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청각장애인 민원 응대 시 활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전략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서구는 이달 3일 사회보장기관 실무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서구 사회보장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위원회로, 지역사회보장계획과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8대 추진 전략·8개 중점사업·52개의 세부 사업에 대한 의견 교환 및 검토가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단순한 행정계획이 아니라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의 설계도”라며 “2026년 시행계획에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유성구는 청년 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에 참여한 청년 소모임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의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꿈을잡고는 18~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발적 청년 모임으로, 소모임 10개 팀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 4개 팀이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 실현을 위해 활동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모임별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3분 STAGE’가 마련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향후 협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유성의 숨겨진 명소 탐방(유블리) ▲지역 독립 서점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서로서점) ▲대전 탐방·로컬가이드북 제작(빵빵이들의 대전로그) 등이 이어졌다. 또한, 프로젝트 실행 모임에서는 ▲댄스를 매개로 한 문화 교류(락스텝) ▲로컬 청년 북 큐레이션 모임(독파민 연구소) ▲창작 음악극 공연·연극 워크숍(극단 하품) 등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활동이 청년이 지역과 함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동구 온마을 캠퍼스’ 참여단체인 로컬콘텐츠공작소 다온 주관으로, 교육 참여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마을愛 빠지는 힐링예술학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구 온마을 캠퍼스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을愛(애) 빠지는 힐링예술학교’는 지역 공예가와 작가들이 함께하는 체험형 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동구청 1층 사이언스라운지에서 열리며, 프로그램 참여 초·중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천연염색 ▲백드롭 페인팅 ▲전통 문양 시계 ▲라탄 바구니 등 다양한 미술·공예 작품이 전시된다. 박향미 로컬콘텐츠공작소 다온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미술·공예 활동을 통해 대전의 문화콘텐츠 성장에 기여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마을이 학교가 되고, 학교가 마을이 되는 교육공동체가 바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이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온마을 교육을 적극 지원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전통시장‧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평가해 수여하는 것으로, 대전시 자치구 중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경영환경 개선 및 특성화시장 육성 ▲문화 예술공연과 연계한 야시장 운영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 놀자’와 시장 중심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상인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