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산 울주군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에서 ‘울주 클라이밍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복합웰컴센터 국제클라이밍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인공암벽장으로, 클라이밍을 즐기는 동호인과 선수들에게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보다 쉽게 클라이밍을 경험하는 계기를 제공해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악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행사에 총 2천500명이 참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고, 올해는 행사 5년차를 맞이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7m 높이의 인공암벽을 오르는 ‘모바일클라이밍’ △로프를 활용go 나무에 올라가는 ‘트리클라이밍’ △국제 규격의 인공 암벽코스를 직접 체험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로프를 타고 계곡을 도하하는 ‘계곡횡단’ △나무에 설치된 인공홀드를 잡고 오르는 ‘몽키클라이밍’ △체험자의 등반 속도를 측정하는 ‘스피드클라이밍’ △짚라인을 이용한 ‘산악탈출’ 등 다양한 클라이밍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함께 운영되며,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태화강체육공원에서 청년의 날 기념 ‘2025 울산청년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둘째 날인 27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기념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청년유관기관 및 청년단체, 지역 청년활동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청년정책 유공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청년대표 발언 ▲기념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청년주간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선 정책·소통 프로그램으로 ▲공감 200%, 청년 응원 메시지 전달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 ▲내가 제안하는 청년정책 ‘청년정책 제안 경연대회’가 마련된다. 체험·홍보 프로그램으로 ▲고민은 가볍게, 교류는 즐겁게 ‘청년아지트와 상담소’가, 문화·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음악인들의 무대 ‘유-스테이지(U-STAGE)’ ▲청년 감성 100% 독립영화 상영 ‘유(U)-청춘독립영화제’ ▲청춘들의 설렘 가득 이색 소개팅 ‘유(U)-하트시그널’ 이 펼쳐진다. 또 ▲먹고 즐기고 쉬는 완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4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울산청년미래센터(센터장 정치락)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임·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고립·은둔 및 가족돌봄 청년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상담과 지원 과정에서 위기청년을 밀착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울산청년미래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이나 돌봄 부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청년미래센터는 상담 과정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하고 남구에 연계·신고하며, 남구는 센터 임직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청년 발굴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여 인적 안전망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겪는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구형 청년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촘촘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 체험홍보존에서 남구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홍보관은 ‘장생이 아지트 in 울산고래축제’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인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시 운영되며, 남구 대표 캐릭터 ‘장생이’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홍보관은 ▲장생이의 일상을 상상해 볼 수 있는 ‘장생이 아지트 전시존’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함께 완성하는 ‘장생이 대형 퍼즐존’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장생이 커피박 체험존’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남구 관광과 공식 SNS ‘울산남구여행’ 구독자를 대상으로, 시간대별로 진행되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장생이 양말 ▲장생이 인형 ▲장생이 머리띠 ▲마그넷 ▲장생이 커피박 체험권 등 풍성한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남구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남구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친근한 캐릭터 장생이를 홍보하는 동시에,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한국기자연대] 제29회 울산고래축제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참여 축제로 기획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 1일차(25일) 힘찬 개막 선언과 화려한 퍼레이드 25일 저녁 서동욱 남구청장의 힘찬 개막 선언으로 막을 올리는 제29회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증강현실(AR)과 로봇 퍼포먼스 등 음악과 무용, 첨단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공연으로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가수 박지현·김다현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식의 대미는 장생포 밤하늘을 수놓은 고래불꽃쇼로 축제의 서막을 연다. 고래극장(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고 장생포 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무대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 # 2일차(26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체험 축제 둘째 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가 풍성하다. 어린이 전용 꼬마기차가 축제장을 누비며 즐거움을 주고
[한국기자연대] 울산 중구가 9월 24일 낮 12시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지역 보훈단체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지를 증진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영진 중구보훈단체협의회 회장, 지역 내 9개 보훈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울산광역시중구재향군인회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등 지역 보훈단체 9개에 온누리상품권 1,185만 원을 전달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내시길
[한국기자연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9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호국영웅기장수여 제12주년 기념 ‘호국영웅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만동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회장,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는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실시, 호국영웅 위로행사 진행, 6.25 기념행사 개최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만동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회장은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영광과 발전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며 “앞으
[한국기자연대]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NH농협은행 울산본부와 금고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은 이순걸 울주군수와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울주군은 현재 군 금고인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군 금고 업무를 맡을 차기 금융기관 지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했다. 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했으며, 지난 10일 열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 등을 참고해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등 5개 분야 19개 세부 항목에 대해 적격성 여부를 평가한 뒤 NH농협은행을 군 금고로 최종 선정했다. 새로 지정되는 군 금고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일반·특별회계와 기금 등 자금을 관리하고, 현금과 유가증권 출납과 보관, 각종 세입금의 수납과 세출금 지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오랜 기간 군 금고를 맡아온 경
[한국기자연대] 울산 울주군이 24일 군청 문수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조와 함께하는 직원 화합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직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서 대항 윷놀이를 비롯해 투호·제기차기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이벤트, 경품 추첨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성용 울주군 공무원노조 지부장은 “한가위를 맞아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바쁜 업무 속에서 지친 직원들이 잠시 재충전하며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9월 24일 기부 물품 판매 행사인 ‘아름다운 하루’ 행사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이 아름다운 가게 지점을 방문하여 기부물품을 구매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행사는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기부 물품을 판매했다.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행사에 참여하여,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실현할 수 있었다. 공단이 기부한 물품(의류, 잡화 등) 총 219점과 아름다운 가게의 물품이 판매됐고,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관우 이사장은 "오늘 공단은 나눔과 사회적 책임이 삶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함께 만들었고,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행동으로 바꾸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