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7일 ‘함께한 시간,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25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 ▲후원 전달식 ▲공연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수 김나율 씨가 안성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가섭 관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나율 씨는 복지관을 위해 후원금 전달했으며, 용화정사 선덕법사님은 쌀 500kg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나율 씨와 가수 김국환 씨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이끌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로비와 배움터 2층에서는 서예, 공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예술제
[한국기자연대] 과천시는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 KBS1TV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11월 15일, 과천시민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년 만에 과천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노래자랑’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음악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무대다. 이번 과천시 편은 개그맨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며, 천록담, 신승태, 문연주, 미스김, 남산 등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녹화는 11월 15일 오후 2시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열리며, 이에 앞서 11월 13일 오후 1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예심이 진행된다. 예심은 과천 시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 학생, 사업자 등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팀을 모집해 이 중 약 15개 팀을 선발한다. 예심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11월 2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과천시청 또는 과천문화재단
[한국기자연대] 2025 양평청소년전용공간 제1회 연합 체육대회 ‘드림픽’이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용문국민체육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양평군 12개 읍·면 청소년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관내 청소년들의 교류 활성화와 각 지역 센터 및 읍·면 간 화합을 도모하며, 건강한 신체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입장 행진, 올림픽 종목 체험 공간, 디제이 파티, 팀 단합 오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욕구와 흥미를 반영해 준비됐다. ‘청소년이 꿈꾸는 우리들의 작은 올림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읍·면과 센터를 대표하는 청소년들의 입장 행진과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어색함 풀기(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긴장을 풀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전용공간 실무자들이 준비한 10개 체험 공간에서 컬링, 사격, 배드민턴, 축구, 핸드볼 등 올림
[한국기자연대]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행복나눔 어르신 섬김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문화재단의 2025 생활문화공동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단장 길재숙)이 주관하는 사회 공헌 콘서트로,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이혜원·박명숙 의원,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 최영식 양평문화원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국악 신동의 판소리, 팬플룻, 변검술, 대금,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돼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또한 양평시니어색소폰클럽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온수 매트 100세트를 기부하고, 공연 관람객을 위해 100상당의 떡과 음료 등 간식을 제공했다. 양평신협과 양평새마을금고도 행사에 동참해 식품과 생활용품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길재숙 단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
[한국기자연대] 월남전참전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0일 갈산공원 내 월남전참전기념비에서 건립 6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남전참전자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시봉 양평군지회장은 “국가유공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군과 여러 관련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참전전우들의 염원으로 세운 이 기념탑은 나라사랑과 전우애의 상징으로, 앞으로도 이를 바탕으로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머나먼 전장에서 헌신하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은 우리 모두의 자부심이자, 대한민국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됐다”며 “양평군은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존경과 예우가 살아있는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은 지난 2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농어촌 지역의 발전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년 지역상생 직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 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해, 전국 37개 회원군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양평군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장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농산물 유통 혁신과 농어촌 지역 발전을 위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와 농협중앙회 간 상생 협력 협약(MOU)이 체결되어 △상생 및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직거래 활성화 추진 등 발전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농어촌군수협의회 회장단 군수가 함께 ‘지방 소멸 해법의 씨앗 심기 퍼포먼스’로 지역의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양평군은 ‘관광·안전·환경·건강’ 4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매력양평’ 비전을 선포하며.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양평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지난 20일 백학면 노곡리에서 거점소독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상설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거점소독소는 ‘차량진입 – 차량소독 – 대인소독 - 소독필증 발급’ 단계로 운영된다. 그동안 임시부지에서 운영해 온 백학면 거점소독소를 상설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연천읍 동막리 거점소독소, 군남면 남계리 거점소독소와 함께 총 3개소의 상설 운영 거점소독소를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연천군은 거점소독소의 상설 운영으로 축산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축산차량 운전자의 편의가 향상되고, 차량에 의한 악성 가축전염병 방역 효과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난 9월 14일 연천군 미산면에서 발생했으며, 올해에만 인접 시군 포함 총 5건이 발생했다”며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매년 야생조류에서 발견돼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진입 축산 관련 차량은 반드시 거점소독소에서 철저히 소독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오는 23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 1층에서 ‘2025년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구직 고민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관내 10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통한 직접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군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참여 구직자에게 맞춤형 구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과 입사지원서 컨설팅, 건강상담실 등 구직자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는 이벤트관이 운영된다. 참여 구직자를 위해 다양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도 운영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의 ‘5070그레잇잡투어’, 고용노동부의 ‘실업급여’, ‘국민취업지원제도’, 연천군의 ‘찾아가는 노동상담소’, 연천군가족센터의 ‘사업홍보 체험’ 등을 만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16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에서 새로운 마을정원인 ‘선유정원’의 개장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개장식은 선곡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조성된 마을정원의 공식 개장을 기념하고, 지역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 행사에는 연천군수와 군의회 의원, 군남면장, 선곡리장, 노인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마을정원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공유하며 지역공동체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유정원’이라는 명칭은 군남면 선곡리의 옛 지명인 선유동에서 착안했다. 전설에 따르면 군자산에서 신선이 내려와 바둑을 두며 노닐었다 하여 ‘선유’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여기에 ‘정원’을 합쳐 명명했다. 개장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초청 가수와 국악팀의 공연, 군남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반의 장기자랑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군수와 주요 인사들의 축사, 마을정원 조성사업 경과보고, ‘선유정원’의 의미 설명 등이 진행됐고, 제막식을 통해 정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행사
[한국기자연대]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2개국 50개팀 선수단, 나라별응원단, 일반시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평택 아시안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 아시안컵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남·여 배구 4개 종목과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5개의 참여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여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 아시안컵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4개 종목 운동경기 우승은 축구 CIS고려인, 농구 몽골, 남·여 배구는 캄보디아와 몽골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5년 9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9천56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228개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