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수원특례시의회는 25일, 권선구지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5기 권선노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하여 대한노인회 어르신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늦었다고 생각하지 않고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귀감이 된다”며, “오늘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즐겁고 활기찬 삶을 향해 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졸업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어르신들의 앞날에 늘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졸업식은 어르신들의 성취를 축하하고, 평생 학습과 사회 참여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장 수여, 학생대표 사은사, 노인대학장의 회고사 등으로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학업과 사회 참여에 대한 노고와 열정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도내 초·중학교 32개 학교, 1,5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융합체험교실을 운영한다.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초·중학생 모두가 양질의 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소규모 학교와 농산어촌·접경지역 학교를 고려해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4D 프레임 창의공학설계 ▲반짝반짝 광물탐험 ▲애니미노 보드게임 수학 활동 ▲카미봇 파이 자율주행 등으로 실습·관찰·체험을 결합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탐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융합체험교실을 통해 과학·수학·정보 체험활동을 보다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임태희 교육감은 “서·논술형평가 확대와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 입시 중심 교육을 바꾸기 위한 시도”라면서 “학교에서 이뤄지는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활용 사례를 기초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까지 빠른 시일 안에 결론지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대학입시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디지털 시대로의 대전환과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 제안 ▲(평가)논술형 평가 확대 추진 ▲(시스템)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시스템 운영 ▲(역량 강화)서·논술형 평가의 교육역량 강화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1월 ‘교육 본질 회복을 위한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발표한 후, 학생 역량 중심의 평가체제 전환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서·논술형평가 도입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방식 개선 ▲대입전형 방식 개선 정책연구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연구 결과 수능 서‧논술형 도입을 위한 단기 방안으로 ▲현 체제 유지하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 자율선택급식 교육연구회를 개최하여 2025년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성남 자율선택급식 교육연구회는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로 구성됐으며, 7·9월에도 연구회를 진행하여 배식방법(교실, 식당) 별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 공유, 지역특색 메뉴 개발 및 제공, 우수 운영학교 견학 등 학교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성과와 개선점을 분석하여 2026년 자율선택급식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내실있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지원하여 참여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으로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급식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선택급식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25일(화) 국립국제교육원에서'2025 하반기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성장나눔회-함께 나누는 지혜의 길'을 개최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경험을 나누며 전문성과 실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자문기구로, 학교 내 갈등 사안을 교육적 관점에서 해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통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갈등을 관계 회복의 기회로 전환한다. 또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급 내 관계 회복을 돕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94건의 ‘동그라미 대화모임’을 운영하여 약 90.2%의 합의율을 달성했으며, 초·중·고 220학급을 대상으로 교실로 찾아가는 ‘우리반안심솔루션 동그라미 관계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교실 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이번 성장나눔회는 ▲중재위원 사례 공유(2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서정대학교와 고교-대학 연계 학점인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등학생들이 대학 수준의 교과를 이수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대학의 전문 교육자원과 교육지원청의 행정적 지원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고교-대학 연계 모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생들은 대학 수준의 전공 탐색 및 진로 설계 기회를 확보하고, 대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기여를 확대하며, 교육지원청은 학교 밖 교육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형 교육 협력 모델을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모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학교와 지역 대학이 함께 학생의 진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진병영 함양군수는 25일 제296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예산은 군민들의 일상과 함양군의 성장, 그리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편성했다”라며, “함양형 생활 SOC 사업을 비롯해 지역 경제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 성과 및 주요 발전 사항 함양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2026년에는 더욱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과 함께 걷는 한 걸음 한 걸음이 곧 함양의 길이 되고 역사가 된다는 사명감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오늘의 함양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잠재력을 지닌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도약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동안 함양군의 예산은 약 26% 증가했으며, 증액된 예산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됐다.
[한국기자연대] 성낙인 창녕군수는 25일 제325회 창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 및 분야별 역점시책을 포함한 시정연설을 발표했다. 시정연설에서 발표한 내년도 역점시책은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도시 건설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구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스포츠 융합도시 조성 ▲풍요로운 미래가 보장되는 친환경 농업도시 실현이다. 성 군수는 ▲군민과 함께 도약하는 경제활력 도시 건설을 위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친환경 자동차, 방산 등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기업 친화적 산업환경 조성에 주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토끼 밥상 프로젝트 2차 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영산 행복주택 조성, 도시가스 공급 확대,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및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이 연계된 맞춤형 정주 인프라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행복한 삶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차별화된 출산장려금 지원, 돌봄서비스 확대, 공동육아
[한국기자연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파주 지지향(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특수학교 교(원)감 132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리더십, 교(원)감 성(장)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원)감 성(장)공(감)아카데미는 ‘배움이 안전하고 신뢰로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다’를 주제로 ▲ 성인지 감수성과 리더십 ▲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제 구축의 이해 ▲ 학교폭력 예방 및 화해중재의 교육적 의의 ▲ 교(원)감 지구장학협의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학교관리자로서 교(원)감이 갖추어야 할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관리자들이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며,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 중심의 교(원)감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 교육지원청 별관 3층 이섭대천홀에서 ‘2025 학교자율과제 성장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학교자율과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내실화를 위한 실천 전략을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업무담당 교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급별 우수사례 발표 ▲진단·실행·평가·환류 중심의 운영 경험 공유 ▲2026년 과제 설계를 위한 참여형 워크숍 ▲학교 간 소통 및 협력 강화 순으로 진행됐다. 마장초, 이천매곡초, 장호원초, 증포초, 율면중, 마장고 등 총 6개 학교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자율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이천 학교자율과제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례집에는 관내 각 학교의 실행 사례, 문제 진단과 해결 과정, 교육공동체 참여 방식 등이 담겨 있어, 학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데 실질적인 참고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그룹별 협의에서는 학교별 2025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진단 기반 문제 파악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