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이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은 추석 명절과 10월 말 개최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지역에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로 지역 미관을 개선하는 국민주권정부에서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확립하고,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9개 읍면 전 지역에서 공무원과 민간단체가 함께 쓰레기 수거, 제초 작업 등 청소 활동을 전방위로 추진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공무원 및 클린업 단체, 기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곡면 시가지 일원에서 청소 활동에 힘을 모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 모두가 깨끗한 음성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추석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고향을 아름다운 음성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
[한국기자연대] 충남도는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후손 양육과 사회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배대희 도 경찰청장, 시군별 노인회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 △모범 노인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경로당 프로그램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먼저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에 나라와 가족을 위해 청춘을 바치셨던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가 지금 이렇게 부강한 나라에 살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땀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어 “어르신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건강과 일자리”라면서 도 주관 노인일자리 박람회 개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도는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 문화교류체험, 치매 안심센터 등 선도 정책은 물론, 경로당 프로그램 및 노인대학 운영비 지원 등
[한국기자연대] 천안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포용도시 천안’을 비전으로 천안시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의 토대가 될 5개년(2026~2030년) 육성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용역사는 천안시를 포함한 국내외 정책현황을 분석해 ▲사회적경제 자립·성장 기반 강화 ▲청년·시민 참여 확대와 지역 정착 지원 ▲사회적가치·ESG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 ▲민관 거버넌스 및 광역 연계 강화 등 4가지 핵심전략을 제시했다. 핵심전략에는 경영수익 다변화 컨설팅, 생활밀착형 사회서비스 모델육성, ESG 경영교육, 융합형 사업 발굴 등 총 12개의 육성계획 전략과제를 포함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참석 위원들은 발표 내용에 대한 질의와 제안을 활발히 진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사회적경제 5개년 육성계획 수립은 관련 정책 추진의 기본 틀이 될 중요한 과제”라며 “지속 발전 가능한 천안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23일 인삼문화센터에서 지역 청년 12명과 함께 ‘청년 브릿지 토크(Bridge Talk)’를 열고 청년과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도내에서도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도시로, 청년을 지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보고 지속적인 소통과 맞춤형 정책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브릿지 토크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체감하는 현안을 공유하고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청년 주거 안정 △지역 일자리 확대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하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군은 이날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별로 정책화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군은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 중심의 지역 성장 전략을 재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책을 통해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은 청년 인구 비중이 높은 도시로, 청년이 지역의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23일 증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증평군수배 어울림 장애인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장애인골프협회(회장 김형호)가 주관하고 증평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영 군수)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8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파크골프를 즐기며 체력을 기르고,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비장애인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생활체육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주간(9월 넷째주)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치며 ‘조기 예방과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치매 조기 검진 및 예방법 교육 △키오스크 체험 교육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참여 이벤트 △치매극복 홍보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먼저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걷기 행사를 열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 인지케어 앱을 활용한 ‘치매극복 4행시 이벤트’를 통해 치매 예방과 극복 의지, 치매환자·가족 응원 메시지 등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 명이 참여한 키오스크 체험형 교육은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식당·은행·고속버스·셀프주차 등 생활 속 메뉴 선택과 결제 절차, 도움 요청 방법 등을 시연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기기를 조작해 주문 과정을 익히며 디지털 환경 적응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은 치매 조기예방과 인식 개선을 군정의 중요한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비전으로 혁신교육과 함께 충남미래교육 2030을 선도하고 있다. 충남미래교육 2030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할 2030년 무렵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한 장기 교육계획으로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는 학생이 주도성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세계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2025 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도내 장애학생 27명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27명의 학생들이 e스포츠 닌텐도배구 외 9종목과 정보경진 동영상제작 외 7종목에 충남대표로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충남 학생들은 e스포츠 부문 닌텐도배구에서 최우수상, 스위치볼링 우수상, 클래시로얄 외 2종목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정보경진 부문에서는 동영상제작 최우수상, 아래한글과 인터넷검색 우수상, 로봇코딩외 2종목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총 11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025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관내 고령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합격증서를 받은 분들은 총 3명으로 74세(1951년생), 72세(1953년생), 67세(1958년생)라는 고령의 나이임에도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해 당당하게 합격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직접 검정고시 합격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합격자 백00 씨는 “그동안 배움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는데, 늦게나마 이번 검정고시 합격으로 오래 품어왔던 꿈을 이루게 되어 벅차다.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배우고 도전하며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격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용기를 내어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런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교육장님과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오늘의 합격은 단순히 학력 취득을 넘어, 평생학습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신 소중한 사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움의 기회를
[한국기자연대]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와 협력하여 '2025 생태전환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학부모들이 올바른 환경 인식을 함양하고, 가정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임원들은 당진시자원순환센터와 현대제철 당진공장을 직접 방문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님들이 얻은 지식이 가정에서 실천으로 이어져, 우리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지구와 공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12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2025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및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간 교류 폭을 넓히고 우수 운영사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운영 구조와 연간 로드맵을 청취하고, △주민 주도형 지역 안전관리 시스템 △주민총회 △마을 공동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받았다. 이어 대덕구 실정에 맞는 주민자치 모델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이 직접 의제를 만들고 해결하는 힘이 곧 지역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치 모델을 정착시켜 주민이 주도하는 ‘대덕형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