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남·경기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4차산업 선도 글로벌 경제 허브로 만들기 위한 민선8기 힘쎈충남의 꿈이 커가고 있다. 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5 베이밸리 국제 심포지엄’을 열고,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의 성과와 미래 비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공유·모색했다. 제10회 환황해 포럼을 포함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태흠 지사,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지사, 미래학자인 토마스 프레이 미국 퓨처리스트스피커 설립자, 릭 라스무센 미국 UC버클리 교수, 왕월청 중국 장수성사회과학원 부원장 겸 교수 등 국내외 지자체장과 학계 인사, 기업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베이밸리 환황해 혁신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은 김 지사 개회사, 기조강연, 사례 발표, 패널 토론, 환황해 포럼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베이밸리 정책 추진 3년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제 허브 육성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지사는 “아산만 일대는 동북아 경제벨트의 핵심이 될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반도체·디스플레이·수소
[한국기자연대] 충북 보은군은 26일 37사단 보은대대에서 보훈단체 가족을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서세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정광태 제2201부대 3대대장을 비롯해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축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병영시설 견학과 군 장비 체험을 통해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최 군수는 평소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역안보 및 대민지원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제2201부대 3대대에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의회는 9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대전광역시 중구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 788,773,278천 원에서 더욱 신중한 예산 편성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13개 사업 138,610천 원, 특별회계 세출예산 2,200,000천 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또한 김석환 의원이 발의한 ‘대전세무서·중부경찰서 이전 청사 등 국유재산 활용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오은규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많은 협조를 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저녁에 개최되는 ‘제16회 대전 효문화 뿌리축제는 우리 구의 전통 효 문화를 계승하고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하나 돼 협력하는 ‘미래를 여는 마을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은경 공주대학교 교수, 진미경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강영택 우석대학교 교수, 권문정 아이생각연구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이해와 미래 비전 ▲아동·청소년의 심리와 소통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는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4회 진행되며, 입문과정은 10월 13일과 15일, 심화과정은 10월 20일과 28일에 각각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입문과정에서는 ▲미래사회 변화에 따른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과제 탐색 ▲아들러 심리학에 기반한 아동·청소년 심리 이해가 다뤄지고, 심화과정에서는 ▲지방소멸시대의 마을 육공동체와 미래 ▲그림책 하브루타 질문놀이-키오스크를 주제로 심층적인 학습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마을교육활동가, 교원, 학부모 등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nbs
[한국기자연대] 대전 동구는 아이들이 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추진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것으로, 최종 대상지는 무지개 어린이집(용전동)과 파워랜드 어린이집(가양동) 2개소다. 각 어린이집에는 자부담금을 포함한 총 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보육실과 복도 등의 벽·바닥을 국산 목재로 교체하는 실내환경 개선 공사가 이뤄졌다. 특히, 국산 편백나무와 방염·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실내 공기질 개선과 환경성 질환 예방 효과를 높였으며, 도심 속 어린이집의 열악한 환경을 보완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활동하게 돼 기쁘다”며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어린이집 실내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
[한국기자연대] 당진시는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근로자 544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설립한 기금 법인으로, 당진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복지비는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당진시 40만 원, 충청남도 20만 원의 출연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됐다. 올해는 법인 설립 첫해로 추석 명절 복지비를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내년부터는 설날·근로자의 날·추석 등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6일 노사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시와 당진시노사민정협의회가 중소기업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화빈기계(주)(대표 안성호)에서 참여기업 사업장 현판식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추석 명절 복지비 지급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인 소득 증진과 복지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당진시와 노사민정협의회는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 서산성봉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자료실 교구 정리 및 폐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학교현장의 교원업무 경감 및 교육환경 최적화를 위해 운영 중인 ‘특별실 정리 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며, 서산성봉학교 학습자료실 내 노후 및 불용 교구의 정리·폐기와 공간 재배치 등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리 지원에는 학교지원센터 소속 특별실 정리 지원단 5명이 참여하여 교구 분류, 불용품 정리 및 공간 최적화 작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정리 지원을 통해 특수학교의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제5회 충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가 ‘미래를 여는 품목농업, 충남농업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에 조직된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범인 금산군수 등 내빈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금산추부초 치어리딩 동아리 스틸플라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연구회로 선정된 금산군식량작물연구회 및 농업기술명인 등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금산군 회원 3명과 공무원 2명이 우수회원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으며 이날 15개 시군에서 전시한 우수한 농축산물을 금산군의 장애시설 등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지난 1999년 설립됐으며 현재 인삼, 깻잎 연구회를 비롯한 31개 단위연구회와 12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여러 품목을 중심으로 회원 간의 농업기술 연구, 경영 역량 강화, 농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25년간 농업의 발전을 선도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구민이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대덕 친환경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탄소중립·녹색 생활 등 생활 밀착형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9월 프로그램은 오는 30일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나만의 양말목 가방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새 활용(upcycling)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자원순환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가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대덕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나만의 양말목 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은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의미 있는 실천”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한국기자연대]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및 이동 동선의 안전성을 세밀히 확인했다. 특히, 도시공간에서의 성별 격차와 차이를 반영한 설계, 공동체 차원의 공간 포용성, 사회적 형평성의 관점에서 도시계획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서 도출된 미비점은 관계 부서에 건의될 예정이다. 모니터링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주민참여단의 관심과 참여가 대덕구 발전을 이끄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여성친화도시 대덕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