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은 26일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열린 2025 괴산농심대제 행사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사)한농연•한여농 괴산군연합회를 비롯한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과 가족, 군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괴산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확신 ▲청년과 농업의 미래를 지키고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이루는 핵심 제도임을 선언 ▲대한민국 농어촌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이 되기를 염원하며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괴산군의 번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경제 위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농촌 주민에게 조건 없이 매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은 2026년부터 인구감소 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2년간 시범 운영된 뒤, 성과를 분석해 전
[한국기자연대] 아산시의회는 9월 16일부터 26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25일 열린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그 결과 원안가결 42건, 심사보류 1건, 부결 4건, 보고종결 7건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제6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천철호 의원이 '젊음의 봉사, 노년의 버팀목 되는 ‘봉사시간 환원제도’'을 ▲이춘호 의원이 '다시 찾는 아산! 머물고 싶은 아산!'를 주제로 발언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현장방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40만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25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성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낙영 의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에 작은 정성이지만 군의회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의정 구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군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괴산군의회에서는 25일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 의정활동을 위한 공직선거법 및 지방자치법 바로알기 등을 주제로 한 하반기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법․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을 보다 깊이 이해함으로써,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군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괴산군의회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과 청렴성을 겸비한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26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2025 보령시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장애인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회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대회는 지적장애, 시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이어달리기, 공굴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애인 선수 발굴은 물론, 보령시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장애인체육대회가 참여자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화합하는 소중한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통합과 포용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26일 대천체육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과 노인의 날을 함께 기념했으며, 어르신과 수상자, 내빈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지역가수 신소이와 미스트롯 한수정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본행사는 개식 및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터치버튼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시장, 의장, 지회장, 16개 읍·면·동 분회장이 함께한 터치버튼 세리머니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9명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시장 표창을 받았다. 참석자 안전을 위해 보령경찰서와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보령지대, 보령시보건소가 협력해 교통통제와 안전관리, 응급상황 대비 등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남포농협은 기념수건(100만 원 상당)을 후원하며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행사를 주관한 대한노
[한국기자연대] 대전시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시는 26일 대덕구 법동시장에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나눔 전달식’을 열고 취약계층 300세대에 명절음식과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19개 기업·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대전관광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대전동행로타리클럽, ㈜로드디자인,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 신협중앙회, ㈜아이씨푸드, 코레일테크㈜, 하나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풍력사업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한국조폐공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한국특허기술진흥원, KT충남/충북광역본부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금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 제작에 동참했다. 법동시장 상인회(회장 박혜정)도 과일, 잡곡, 견과류 등 신선한 먹거리를 지원해 전통시장 상생 의미를 더했다. 행사 현장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법동시장 상인회장, 지역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80여
[한국기자연대] 대전시 선수단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는 19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 대표 선수단이 금·은·동 등 총 25명이 입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51개 직종, 1,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대전은 32개 직종에 7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전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2학년 이강산 선수가 보석가공직종에서 차지했다. 이어 제과, 공업전자기기 직종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총 17개 직종에서 25명(금 3, 은 4, 동 4, 우수상 1, 장려상 13)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대전의 강세 분야인 공업전자기기 직종은 5년 연속 메달권에 올랐으며, IT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수상자를 배출하며 신산업 분야 경쟁력을 확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출전한 선수단의 뛰어난 기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이번 경험이 향후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첨단산업 무대가 우리 선수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추진 중인 ‘2025 특수학교 찾아가는 전문가 수업코칭’의 일환으로, 26일 천안늘해랑학교에서 2회기 수업코칭을 실시했다. 이번 코칭에는 천안늘해랑학교 김지연 교사가 참여하여 수업설계와 동기유발을 주제로 수업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와 함께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수업코칭은 교사가 실제 수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대로 맞춤형 지도를 받는 과정으로, 수업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수업코칭은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과 충남교육청 특수교육 장학지원단으로 구성된 수업코칭단이 함께 운영하여 교사의 고민을 다각도로 진단하고,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특수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당 3회기에 걸쳐 수업코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김지연 교사의 코칭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최종 3회기까지 마무리되면 수업설계와 수업 운영 전반에 걸친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연 교사는 “수업을 준비하면서 늘 학생들의 참여와 동기유발에 대한 고민이
[한국기자연대] 아산시의회는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의회동 1층 로비에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패가 발생하기 쉬운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투명하고 올바른 윤리의식을 확립하고, 금품·선물 수수 등 각종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했다. 홍성표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동참하는 청렴, 동행하는 신뢰’를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서 출근길 공직자와 의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 관련 홍보자료를 배부하며 청렴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홍성표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이자 핵심 가치”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모두의 의무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아산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