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3일 국회를 방문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한 주요 현안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박형수 간사(국민의힘), 이재관 소위원(더불어민주당),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여야 핵심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 충주시 핵심 전략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주댐 수열에너지 AI기반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충주 드림파크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친환경자동차 전력변환 시스템 전력손실 평가 기반 구축 등 미래 신산업의 기반이 될 4대 사업을 집중 건의하며 정부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찾아 사업별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국회 증액 심의 과정에서 국비가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이종배 국회의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1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대전 대덕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및 업무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령시와 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간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하며 모금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대덕구 명예구청장 6명, 업무관계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오늘 협약식이 단순한 재정적 기부를 넘어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고 함께 발전하자는 신뢰의 약속이 되길 바란다”며 “두 지역이 함께 웃는 동반자로 좋은 동행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교차기부 협약이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상생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 금액의 30% 이내 상당의 답례품과 세액 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기자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3일 ICC호텔(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미래를 지키는 보이지 힘, MRO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군, 방산기업, 지역대학,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조연설,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MRO산업은 단순 사후 정비사업을 넘어 첨단 기술력과 숙련된 전문인력이 결집된 국가안보의 든든한 기반이자 무기체계의 생명력을 유지하는 보이지 않은 전선이다.”라면서, “대전시는 우주항공,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등 5대 산업과 함께 국방을 주력사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오늘 컨퍼런스로 과학도시 대전이 대한민국 MRO산업의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 또한 국방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은 13일, 송인헌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예산안 심의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관·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괴산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 6건을 설명하며, 국비 차원의 예산 증액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0억 원), △불정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66.4억 원), △괴산군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3단계 1단 증설사업(25.3억 원), △주진N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6억 원) △광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13억 원) △산촌활성화지원센터 관리(50억 원)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민의 삶의 터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은 학군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군 장병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한국기자연대] 조병옥 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난 2023년 개교 이후 올해 처음 고3 학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 쏟은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현장에는 동성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도 함께 응원 구호와 피켓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묵묵히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군 수능 응시생은 총 645명으로, △동성고등학교 170명 △음성고등학교 315명 △대금고등학교 16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송 및 교통 대책 마련, 소음 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대책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추진했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의회는 11월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온영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격려 현장에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해 이기애 의원, 김희영 의원이 함께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표 의장은 “수험생들이 오랜 시간 준비해 온 노력의 결실을 맺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정성과 헌신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증평군의회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형석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의원들은 수험생들이 입실하는 이른 시간부터 시험장 입구에 자리를 잡고,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흔들며 수험생들의 긴장감을 풀어 주었다. 조윤성 의장은 "오랜 시간 꿈을 향해 땀 흘린 수험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날"이라며 "시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그동안의 성실한 과정 자체가 이미 값진 보물임을 기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은 13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첨 대상은 2024년도 지방세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 △지방소득세(종합, 양도) 등 합산세액 10만원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하고 2025년 10월말 기준 체납이 없는 납세자다. 군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 1만31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을 적용해 당첨자 80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당첨내역은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군민이 납부한 세금은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이날 이재명 의장을 비롯하여 이강선 부의장, 장동현, 김성우, 임정열, 성한경 의원은 서전고등학교에서, 김기복 의원과 윤대영 의원은 진천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응원에 나섰다. 군의회 의원 일동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 정문 앞에 초조한 모습으로 입장하는 수험생 한명 한명에게 응원 팻말을 들고 인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아울러, 진천군의회는 수험생들이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교통 혼잡 및 소음 발생 방지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 및 교육당국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재명 의장은 “지난 수년간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다가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진천군의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항상 지지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