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옥천군이 충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유원대학교 RISE사업단과 함께 ‘스마트에이징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스마트에이징 교육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인지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청산원 ▲옥천군노인복지관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 3개 기관을 거점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수업이 시작됐으며 청산원은 10월 2일, 꽃동네성모노인요양원은 10월 16일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각 기관별로 총 5회씩 운영해 참여자들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기관 직원은 “직접 실습하며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고, 일상과 업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도움이 많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규철 군수는 “인지건강 관리부터 직무능력 향상, 인생설계까지 이어지는 RISE사업 프로그램은 재직자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 재직자들이 건강한 삶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 3백만 원 상당의 테이블과 의자 8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석림사회복지관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용장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물품 전달은 서산석림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무료 경로식당의 노후 테이블과 의자를 교체해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박경국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물품 전달이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편의를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뜻깊은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시 또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중증장애인 400여 가구,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인지면과 팔봉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참기름 세트와 김, 한과 등 추석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489세대의 저소득 가구에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가구당 1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긴 연휴만큼 가족 모두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아산시 둔포면 출신 조성택 체육회장이 지난 1일 제31회 아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아산시민대상 문화체육부문을 수상했다. 아산시민대상은 1995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에 기여한 모범 시민을 선정해 시상하는 아산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수상자가 선정됐다. 조성택 회장은 둔포면 초대 체육회장으로서 생활체육 기반 확충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며 민관 협력의 모범을 보여왔다. 특히 꾸준한 봉사활동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둔포면 공동체 활성화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조 회장은 “둔포면과 아산시민 모두의 성원 덕분에 이처럼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홍성군은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홍성전통시장 장날에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과 소비 진작, 축제 홍보를 아우르는 ‘일거삼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안정 및 공정 상거래 질서 확립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사용 독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경제정책과, 소비자교육중앙회 홍성군지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홍성군지부,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홍성지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신뢰받는 상품 판매와 건전한 상거래 질서 준수를 당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청 기간(10월 31일까지)과 사용 기간(11월 30일까지)을 안내하며 소멸되기 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방문객들에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알렸다. 참여자들은 홍성 한우·한돈을 비롯한 다양한 바비큐 요리, 유명 셰프 쿠킹쇼, 체험 프로그램, 글
[한국기자연대] 당진시는 지난 1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당진시장,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우강 신천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천아파트는 1994년 준공된 이후 30년간 진입로를 국유지로 사용해 왔으나, 최근 소송 패소로 해당 토지가 개인 소유로 넘어가면서 진입로가 폐쇄됐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차량 출입에 불편을 겪었고,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안전 문제까지 불거져 집단 민원으로 확산됐다. 그동안 입주민과 토지 소유자, 한국자산관리공사 간 협의가 이루어졌으나 뚜렷한 해결책을 찾지 못했고, 이에 시는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권익위에 집단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이번 현장 조정회의를 마련했다. 권익위는 회의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조율해 ▲자산관리공사가 인근 국유지를 당진시에 매각하고, ▲당진시는 해당 토지를 도로로 매입·관리하며, ▲아파트 입주민들은 확보된 도로의 공용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으로 합의안을 확정했다. 이번 조정으로 주민들은 460m를 우회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이 지역에 주둔한 육군 제37보병사단, 흑표부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軍)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군(軍)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군은 2023년 4월, ‘증평군 군부대와의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군부대와의 협력 관계를 체계적으로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군(軍)이 상호 존중과 신뢰 속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Thank You Soldier 1337 프로젝트’는 증평군과 군부대 간 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로 꼽힌다. ‘1337’은 증평에 주둔한 제37보병사단과 흑표부대를 의미하며, 지역과 군이 서로를 기억하고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역민이 군 장병에게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는 이 프로젝트는 군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하며 관·학·군 연계 병영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게차 기능사 △바리스타 △생활체육(테니스) 등 5개 과정을 개설해 군부대 의견을
[한국기자연대]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됨에 따라, 영동군은 와인과 국악이라는 대표 문화자원을 결합해 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문객들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두 행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영동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 와인축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와인 특화 축제로, 올해도 다채로운 와인 체험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특히 국악 등 라이브 공연과 와인 시음이 같은 공간에서 진행되어 와인 체험에 몰입도를 높이고 힐링과 칠링이라는 와인 축제의 주제와 어울리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이 여유롭게 와인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고 있다. 영동군은 남은 기간 동안 집중적인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주력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정체성과 가능성을 알리는 대표 무대”라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도민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문화광장 815’에서 10월 직원조회를 갖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도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복지 체계 시스템을 철저히 유지하고 직원 각자의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도민 불편해소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2025년 추석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14일간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특히 최근 발생한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달라”면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한 달 동안 국정조사를 거치며 수고한 직원들에 대한 노고도 치하했다. 김 지사는 “국정조사 기간 동안 직원 여러분들 수고가 많았다”며 “국정조사가 진행되면서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도민들에게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한다
[한국기자연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청주 서부소방서와 성심노인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청주 서부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이번 추석 명절은 7일에서 최장 10일의 긴 연휴로, 도민들이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어 성심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께서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으며, 복지 최일선에서 아낌없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주는 모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지사는 현장 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도청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석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하여 9월 2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