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 중구는 14일 지역사회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해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협회장 백헌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사랑나눔 및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정기적 헌혈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나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및 기부참여 ▲헌혈을 통한 다양한 방식의 나눔문화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협약이 생명나눔 실천을 확산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14일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3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학교(원)장, 행정실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학부모회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윤건영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학부모님 따뜻한 관심과 운영위원님의 격려가 학생들의 성장에 커다란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 가정과 학교, 지역이 서로 믿고 한 방향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연수에서는 윤건영 교육감의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 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교육감과의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 및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2.0' 소통·공감 설명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김원배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분들이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운영위원으로서의 자세를 배우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 현장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영환 충청북도영동
[한국기자연대]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4일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및 대전문화재단과'지역 유관기관 연계 찾아가는 영유아 교육프로그램'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대전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법인으로, 서구·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유치원·어린이집 1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형 안전·다문화·장애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상호협력한다. 또한,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과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으로,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유치원·어린이집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속체험형(기관당 3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문화소외계층 영유아 재원 기관을 우선 선정·지원함으로써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5세 영유아가 재원중인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전문적·체계적인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영유아의 감수성 함양 및 창의적 표현력 신장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자연대]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음성군지회는 14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지팡이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실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공식 제정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길을 찾고 활동하는 데 적합한 도구이자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상징이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지팡이의 날’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내 시각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제1부에서는 흰지팡이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전달식 등을, 제2부에서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장애인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조병옥 군수는 “제46회 음성군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
[한국기자연대] 충남도가 후원한 제21회 충남자활한마당이 14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자활 참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와 충남자활기업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참여자 사기 진작과 공동체 의식 강화, 근로 의욕 제고 등을 통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14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의 생산품 홍보 전시회가 열렸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부여 충남나르미협동조합 등 3개 단체, 보령시 정제국 주무관 등 공무원 2명, 민간인 2명 등이 도내 저소득층 자립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현재 1500여 명의 도민들께서 자활사업을 통해 꿈과 희망을 만들고 있다”며 “충남은 전문자격증 취득을 돕고, 자활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등 역량을 발휘하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자활사업단에서 만든 제품이 전국에서 인정받을 수
[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14일,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제2회 영동 어디서나 함께 어울림 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학생들의 신체 활동 및 사회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영동군 관내 6학급 이하 소규모 초등학교 10개교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해 모두가 어울리는 축제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동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 20여 곳도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운동회는 영동을 대표하는 지역 상징인 ‘국악’ 팀과 ‘과일’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이색 공굴리기, 색깔판 뒤집기 등 다양한 명랑 운동회 종목으로 구성되어 참가자 간의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태영환 교육장은 “이번 어울림 운동회를 통해 작은 학교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
[한국기자연대] 서산교육지원청은 14일 성연중학교 통학로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서산경찰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성연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교직원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학교공동체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만들기에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어느새 2학기가 중반에 접어들었고, 추석을 전후한 긴 연휴를 지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더 큰 관심과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생활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세우고자 이번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김지용 교육장은 이날 캠페인 현장에서 학생들의 등굣길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살폈고, “서산의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이자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학생들의 활기찬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서산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한국기자연대] 최재형 보은군수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유성모)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형 군수와 유성모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협의회 회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및 군 관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기업들이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기업 환경 개선,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군과 기업이 서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의 발전은 지역 기업의 성장과 함께 이루어지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기업인협의회는 2011년 6월에 설립되어 현재
[한국기자연대] 보령시는 14일 시장실에서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조성배 서천군지부장, 이근욱 보령시지부장, 김석규 보령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 조남일 서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보령시 농축협 임직원은 서천군에 2,130만 원을, 서천군 농축협 임직원은 보령시에 1,7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석규 보령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 “보령과 서천 농축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기부가 농촌 경제를 살리는 밑거름이 되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상호 교차기부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두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변화를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고, 기부금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서천 농축협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는 3년 연속 임직원들의 자
[한국기자연대] 대전시의회가 13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해 지역 청년과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방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황경아 부의장, 이한영 운영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이재경 대전충남행정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민숙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시의회 대표단은 13일 호치민시 카라벨(Caravelle)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청년 이노베이션 마케터스 경진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대회는 대전권대학산학협의체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주관한 행사로, 대전 지역 청년들이 베트남 시장 진출전략을 겨루는 비즈니스 경진대회다. 개막식에는 대전시의회 방문단과 보반민(Võ Văn Minh) 호치민시 인민의회 의장, 김대성 대덕대학교 총장, 우승한 대전권대학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해 양국 대학·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대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지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만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