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2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갤러리누리 4‧5관에서 개최된 실감형 콘텐츠 전시‘빛의 공간 환상을 비추다 시즌3’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실감형 콘텐츠 5개 작품을 선보인 자리로, 가상현실(VR) ‧ 증강현실(AR) ‧ 혼합현실(MR) ‧ 확장현실(XR) ‧ 홀로그램 ‧ 디지털아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시 작품은 ▲AI 기반으로 관객과 실시간 상호작용하는 미디어아트 ‘Streamscape’(아쏘드) ▲조선 제8대 왕 예종의 장례 행렬을 파노라마 형식 미디어아트로 복원한 ‘서오릉, 왕의 길’(㈜지그루부) ▲홀로그램과 3D 미디어아트로 평행우주를 체험하는 ‘차원의 문 : 레일리 포털’(보비스투스튜디오) ▲추억의 물건과 영상,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추억박물관’(㈜김진혁공작소) ▲HMD(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시간의 틈 XR’(㈜아트인인터랙션)로 총 5개 작품이 전시됐다. &n
[한국기자연대]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9일 양주시 그린랜드에서 ‘2025년 드림스타트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가족 간 유대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69명은 팀을 나눠 ‘특급열차’, ‘낙하산 달리기’, ‘판 뒤집기’, ‘계주’ 등 6개 종목의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운동회는 활기차고 질서 있게 진행됐으며, 중간중간 응원전도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이런 자리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의미를 더했다. 섭생정식 창동본점(대표 오성진)에서 식사권(50만 원 상당)을, 높은뜻정의교회(정재상 목사)에서 가전·생활용품(30만 원 상당)을
[한국기자연대] 금천구는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금천클럽의 후원을 받아 지난 2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제2회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경로잔치를 통해 약 400명 가량의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도시락 중식 식사로 시작한 이날 어르신 경로잔치는 가요, 국악, 태평소 연주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후 한방의약품, 사골육수, 세면도구 등 다양한 생필품들로 구성한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금천클럽의 후원 규모는 3,000만 원 상당으로 집계됐다.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금천클럽은 2024년 4월에도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압사에서 제1회 어르신 경로잔치를 주최한 바 있다. (사)국제키와니스 한국지구 금천클럽의 김철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다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8일 우이천 쌍우교 일대에서 ‘2025 우이런(RUN)’ 대회를 개최한다. ‘우이런(RUN)’은 우이천의 맑은 자연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함께 달리는 도심 속 달리기 축제로,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러닝 크루, 개인, 가족 등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구성의 참가자 1,000명이 함께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9월 마감됐으며, 높은 관심 속에 조기에 정원이 채워질 만큼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덕성여자대학교에서 집결한 뒤 쌍우교를 출발해, 수유교·벌리교·월계2교를 거쳐 벼루말교에서 반환 후 쌍우교로 돌아오는 왕복 10km 코스를 달리게 된다. 오전 7시 30분부터 참가자 접수와 물품 배부가 진행되고, 8시 30분 개막식 및 준비 운동 후 9시에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완주자 중 남녀 상위 1~3위에게는 시상이 이뤄지고, 축하공연과 현장 이벤트가 더해져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인 11월 8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우이천변 자전거도로 및 데크
[한국기자연대] 서울 강북구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서울꿈의숲 문화광장(월계로 173, 서문방향)에서 2025 강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가치모여 장터’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내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개소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판매,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주민들이 직접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올해는 체험형 프로그램의 비중이 확대됐다. 손수 만들고 배우는 체험이 가능한 원데이 클래스, 어린이 장터, 공모전 시상식 등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가죽 선글라스 케이스 만들기 ▲귀욤뽀짝 나만의 모루인형 키링 만들기 ▲유리병 업사이클 라탄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달콤한 힐링 아이싱쿠키 만들기 등이 마련되며, 포스터 내 큐알코드(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 처음 개최된 ‘강북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체험형 중고물품 거래 장터도 열린다. 청소년들이
[한국기자연대] 서울 은평구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응암역부터 신흥상가교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농·수·특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자매결연도시와 함께 개최된 직거래 한마당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라남도와 함께 개최된다. 이날은 김장 재료를 비롯해 자매결연도시와 전라남도 시군의 풍성하고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직거래 한마당은 은평구 자매결연도시 가평군, 고창군, 단양군 등 12개 시군 22개 농가와 강진군, 고흥군, 곡성군 등 전라남도 18개 시군 33개의 농가가 참여해 총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오는 6일에는 전남 청정 자연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 고품질 김장 재료로 직접 김치를 담가볼 수 있는 ‘남도 김치 담그기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 한마당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많은 구민이 접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판매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제천시 대표 농산물 “양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제4회 덕산 양채축제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덕산근린공원(덕산면 도전리 367번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덕산면 주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축제인 “덕산 양채축제”는 덕산에서 생산된 양채를 비롯하여 각종 농특산물 전시․판매․홍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양채를 이용한 꽃다발 만들기, 양채푸드 무료시식(14종), 룰렛 양채경품행사, 농산물 수확체험 등 양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며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즉석 노래자랑이 함께 어우러지며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덕산양채축제추진위원회 김규상 위원장은 “덕산 양채는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로 이번 축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분들이 축제에 오셔서 함께 웃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덕산 양채축제는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
[한국기자연대]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한 ‘2025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이 지난 10월 25~26일 이틀간 탄금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전년 대비 판매 실적이 상승하고, 참여 농가의 만족도 또한 크게 향상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산물을 판매하려는 농업인과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모두가 만족한 ‘도시형 상생 장터’로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제16회 세계택견대회 ▲댕냥이 명랑 운동회 ▲충주원도심 찾아가는 플리마켓 ▲충주 아쿠아리움 개장식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운영되며 방문객 유입과 축제 효과를 높였다. 여기에 트로트 가수 박서진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더해지며 행사장 분위기가 한층 활기를 띠었다. 모바일 데이터를 활용한 방문객 분석 결과, 방문객 수는 약 4만 1천 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3일간 4만 5천 명을 찾은 행사보다 일별 평균 방문객 수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충주씨 캐릭터 그리기 대회, 에어바운스 키즈존, 행운
[한국기자연대] 아산시는 온양원도심 대표 가을축제인 ‘제4회 온천천 탕‧탕‧탕 축제’가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천천 광장(아산시 번영로86번길 27-4)과 양성평등거리(시민로 393번길)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아산시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기획한 행사이다. 축제는 ‘열탕·냉탕·온탕’을 주제로 ▲주민참여마당(열탕) ▲양성평등마당(냉탕) ▲소통마당(온탕)으로 구성되며, 공연·전시·먹거리·포토존이 어우러지는 가을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양성평등거리 소통지점에서는 무드등 만들기, 드립커피 체험 등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과 더불어 다빛여성공동체 및 새롬교육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이 진행돼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또한 풍물‧난타‧한국무용‧거리공연(버스킹) 등을 비롯해 레진아트(합성수지를 활용한 공예), 원예, 공예, 굿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온양원도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탕탕탕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자립형 마
[한국기자연대]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에제르 아트홀에서 개최한 ‘2025 홍성 국제 음악제(Hongs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HIMF)’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문화도시 홍성의 ‘2025 로컬콘텐츠 예술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제르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작아서 더 가까운 클래식’을 주제로, 소공연장의 특성을 살린 밀착형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다. 연주자의 숨결과 손끝의 떨림까지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성악, 현악, 피아노, 재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공연 중 아티스트 토크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해당 공연은 총 6회 진행됐으며, 17일에는 지역 예술가인 에제르앙상블과 아르티스가, 18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첼리스트 홍채원, 피아니스트 노예진, 19일에는 소프라노 정성미, 테너 김태형, 바리톤 최은석, 오페라코치 김지현이 무대를 빛냈다. 24일에는 지역예술가인 피아니스트 강재명, 서솔, 장한별, 문미정, 25일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26일에는 트럼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