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2025 모든예술31 화성’ 사업에 선정된 '숨, 어둠속에서'가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전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모든예술31 화성’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으로, 화성특례시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 및 장르 간 융합과 협업을 장려하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단체 빛바이빛(Bit By Bit)과 리카스튜디오가 협업하여 작가 궈팅이, 이영아, 윤소영, 최지우가 참여해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결합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어둠 속에서 숨을 고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예술적 쉼터를 마련한다. 전시 제목이기도 한 ‘숨’은 단순한 호흡의 개념을 넘어 현대사회 속 잃어버리기 쉬운 휴식과 비움의 가치를 상징한다. 작품들은 어둠을 배경으로 빛과 움직임을 통해 관람객의 감각을 자극하며,
[한국기자연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원로작가 초대전으로 동탄복합문화센터 동탄아트스페이스 및 동탄아트스퀘어에서 《낯선자의 포에지:도래하는 사회 '세계의 낭만화'를 꿈꾼다》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1세대 추상 조각가 엄태정(Um Tai-Jung, 1938~ )의 창작을 조망하는 자리로, 물질과 형상에 대한 본질적 사유에서 시작하여 미지의 존재(Stranger)에 대한 시적 상상으로 완결되는 그의 조형적 세계를 다룬다. 엄태정은 1960년대 이래 쇠·구리·알루미늄 등 금속과 오랜 대화를 통해 ‘물질의 언어’를 성찰해왔다. 초기의 철 작업에서 드러난 힘과 긴장, 이어진 동(銅) 시기의 질감 탐구, 2000년대 이후 알루미늄을 매개로 한 ‘비움과 채움’의 미학은 모두 근원적 세계에 접근을 위한 하나의 연속성을 갖는 행위와 공간 작업으로 여겨진다. 특히 최근의 ‘은빛’ 형상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하는 알루미늄 연작은 물성의 절제와 표면의 연마를 통해 ‘비어 있음 속의 충만함’을 구현, 관객이 물체와 거리 두기 속에서 그리고 물(物)들이 만들어내는 관계의 장
[한국기자연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흘간 추추파크와 삼척 일원에서 열린 ‘청년 워라밸 캠프 in 삼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선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강원랜드 사회공헌재단의 마을특화재생 기획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자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삼척을 직접 경험하고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 지역 청년 25명이 참가해 삼척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고, 신리 너와마을의 200년 가옥에서 두부 만들기를 체험했으며, 도계거리축제에도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2박 3일간의 일정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캠프는 쉼과 휴식뿐만 아니라 귀농·귀촌을 통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비롯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에 유입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고령화되는 농촌 마을에 청년들이 정착해 지역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삼척시청소년어울림마당 『에너지 UP!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축제 기획단 Youth Lap’이 기획·운영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밴드, 댄스, 치어리딩, 노래 등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행사 주제는 ‘미니스포츠·건강’으로, 체험부스 참여 후 스탬프를 모아 운영본부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며 “청소년 중심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동작구가 오는 18일 오전 10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2025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민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동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5천여 명의 선수단과 응원단, 주민이 참여한다. 먼저, 오전 10시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이 열리고, 1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 종목이 확대되고, 동 대항·이벤트 경기가 교차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와 재미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동별 선수단이 참가하는 ‘동 대항 경기’는 △볼풀농구 △후크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이어달리기 등 5종목이며, 종목별 경기 종료 후 바로 시상이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는 △양동이에 신발 넣기 △만보기 댄스 △동작이를 찾아라(보물찾기) 등이 준비됐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존(OTT 캐릭터 대결, 이색 미니올림픽) △플레이존(미니범퍼카, 에어바운스, 레이저 서바이벌) △포토존이
[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제12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세대와 이웃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규모 명절 한마당으로 마련됐다.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장애인모델아카데미 전통의상 패션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성동가왕', 축하공연, 전통놀이, 바자회·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포함한 부대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따뜻한 추석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큰 의미가 있었다. 한마음 축제는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행사로 성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오늘의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국기자연대] 제13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회현 노을빛 페스타'가 오는 1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린다.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는 올해 528년 된 서울시 보호수인 ‘회현동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매년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이 은행나무는 우리은행 본점과 남산 SK리더스뷰 빌딩 사이에 자리잡고 있으며, ‘명당 터에서 12정승이 배출됐다’는 전설을 간직했다. 주민들은 마을의 안녕과 인재 배출을 기원하며 은행나무 축제를 열어왔다. 축제는 회현동 은행나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용덕)가 주최해, 오후 3시부터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문을 연다. △성도교회 △일신교회△회현동 작은도서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중구자원봉사센터 △종이문화재단 등 지역 기관이 참여해 즐길거리를 풍성히 채웠다. 체험 프로그램은 △책갈피 만들기 △캘리그라피 손거울 제작 △디퓨저 만들기 △가을 나뭇잎 종이접기 △구슬공예 △냅킨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성도교회가 준비한 응원 메시지 포토존에서는 은행나무 모양 종이에 희망의 글을 적어 붙인 뒤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인
[한국기자연대] 서울 노원구는 오는 11월 1일 노원수학문화관 일원에서 ‘2025 노원수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막을 올리는 이번 축전은 ‘수학 ON! 상상력에 불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지역사회·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수학을 교과의 틀을 넘어 문화로 확장하는 자리로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 수학동아리와 대학, 지역 기관 등이 참여하는 50여 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펜토미노 퍼즐, 드론축구, 스트링아트, 로봇체험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직접 만들고 움직이며 배우는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놀이 속에서 수학의 원리를 깨닫고, 새로운 시각에서 수학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도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수학 전시, 유아·저학년을 위한 놀이형 전시 ‘수학 놀이터’, 책과 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학 북휴(休)’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된다. 특히 오전 10시 30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수학 골든벨’이 열린다. 창의력과 논리력, 순발력을 겨루어 최후의 1인을
[한국기자연대]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5 괴산김장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Party’라는 주제로 열리며, 김장 체험은 물론 먹거리·문화 공연까지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충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괴산김장축제는 올해 ▲전국 김장경연대회 신설 ▲7080 구워먹기 체험존 확대 등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핵심 프로그램인 김장체험은 원스톱·드라이브스루·즉석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총 1,001팀(일반 791팀, 친환경 210팀)을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약 300팀 늘어난 규모다. 체험비는 절임배추 20kg 기준 일반 14만 8천 원, 친환경 17만 원이며, 사전예약자에게는 절임배추 10kg 당 괴산사랑상품권 5,000원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도 즉석 김장담그기가 가능해 누구나 김장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7080 구워먹기 체험존은 올해 동진천 하상까지 확대된다. 모닥불을 중심으로 꼬치구이
[한국기자연대]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일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금정愛 산다’기념행사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노인의 날(10월 2일)은 경로효친 의식 고양과 노인문제의 국민적 관심 제고를 위해 제정된 날이며, 이날 행사는 금정구 노인복지관 주관으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증진 유공자 포상,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 공연 등으로 채워지며 참여자들 간 서로 즐기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내가 생각하는 우리 사회의 노년’주제로 진행된 노인 인식 개선 포토보이스 공모전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빠른 고령화에 따라 노인인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공경받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라며 더불어 “노인의 날 의미를 되새겨 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