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스타트업 서밋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드는 길에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며 경기도에서 제3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스타트업 행사 중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개막식에는 김동연 지사를 비롯해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이제영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훌리오 에라이스 에스파냐 주한스페인 대사, 나초 마테오 ‘사우스서밋’(South Summit, 스페인) 대표, 소반 카니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 미국) 부사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개회사에서 “이 행사의 주제가 ‘제3벤처붐 경기도에서 열어갑니다’이다. 8년 전 제가 경제부총리에 취임하면서 제2벤처붐으로 혁신 성장을 이루겠다고 했었는데 감회가 새롭다”며 “지난 정부는 3년 동안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엔진을
[한국기자연대] 10월 1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신용회복위원회 본사(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상공인ㆍ취약계층의 장기 연체채권 소각 및 채무조정을 지원하기 위한 '새도약기금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정무위 여당 간사),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정정훈 캠코 사장, 양혁승 새도약기금 대표이사, 조용병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한 협약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식 선언 및 출범 기념 영상 시청에 이어, 기금 대표이사 인사말 및 주요 귀빈축사, 기금 설립보고 및 운영계획 발표, 협약식,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 19 이후 취약계층·소상공인의 부채 부담이 크게 확대 됐고 민생회복 지연으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특단의 채무조정 정책이 필요한 시점으로, 새도약기금은 단순히 채무를 덜어주는 제도를 넘어 장기간 빚의 굴레에 갇혀 있던 분들이 다시 경제 활동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도약의 장치”라고 언급했다. “향후 상환능력 심사를 철저히 추진하여 도덕적 해이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성실 상환자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여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유공 표창’에서 총 16건(기관 4건, 개인 12건)을 수상하며, 경기도 내 25개 교육지원청 중 최다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각 교육지원청의 학교회계 재정집행 실적을 바탕으로, 집행률 향상 및 효율적 운영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 직원을 선정하여 수여한 것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고등나래유치원 ▲성남동초등학교 ▲장안중학교 ▲태평중학교 등 4개 기관이 표창을 받았으며, 개인 표창도 12명에 이르렀다. 표창장 수여식은 2025년 10월 1일에 진행됐으며, 성남교육지원청은 도내 교육지원청 중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교육 재정 운영의 우수기관으로 주목받았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학교회계의 신속하고 투명한 집행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회계 업무 부담을 줄이고,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수상은 학교 현장과 지원청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과천지역교육협력 공유축제’ 부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과천미리내공유학교의 운영 성과를 중심으로 학생 맞춤형 다양한 지역교육협력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간의 운영결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제3회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했으며, 과천 관내 초·중·고 학생, 학교 밖 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풍성한 체험과 교류의 장을 이루었다. 체험 부스에서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과천미리내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율주행 자동차 미로 탈출 ▲푸드테크 로봇팔 미션 ▲생활 속 분석화학 체험 ▲화과자 만들기 ▲영화로 만나는 세계시민 방탈출 ▲탄소중립 실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공유축제는 과천 지역교육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과 지역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에 지역교육협력을
[한국기자연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통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및 감정관리 △소방설비 및 기계설비 유지관리 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과 기계설비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비 점검과 유지관리 요령을 다뤄,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시설관리 업무가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은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강화와 학생·교직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담당 공무원의 실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고액체납자들이 내지 않은 세금은 끝까지 추적해서 징수하라고 특별지시를 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늘부터 100일간의 강도 높은 체납세금 징수 총력전에 돌입한다. 김동연 지사는 어제 ‘고액체납자 징수 및 탈루세원 제로화 추진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김동연 지사는 “고액 체납자, 고의적 체납자, 고질적 체납자의 은닉재산은 끝까지 추적해서 찾아내 징수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고, 고질적인 체납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면서 이처럼 지시했다.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도내 1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136명, 체납액은 2,058억 원에 이른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산 은닉이나 위장 이전 등의 지능적 회피수단을 동원해 세금을 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이에 대한 김동연 지사의 강력대응 지시에 의거, 도는 즉각 현장징수 TF팀과 세원발굴 TF팀 두 개의 TF팀을 구성해 ‘100일작전’에 돌입한다. 첫째는,
[한국기자연대] tvN ‘김창옥쇼4’(CP 정민식/연출 김범석, 김효연)가 오는 10월 7일(화) 밤 10시 10분 tvN 첫 방송을 확정하고 기대감을 더하는 4차, 5차 티저 영상과 1화 예고편을 공개했다. ‘김창옥쇼4’는 과부하, 고효율, 무한 경쟁으로 소통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대한민국 강연계의 레전드 클래스 김창옥이 선보이는 갈등 종결 강연쇼.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서는 소탈함을 넘어 자연인(?) 모습의 김창옥이 시선을 강탈한다. 잠에서 막 깨어난 듯 머리에 까치집이 작렬한 김창옥이 그의 숙소를 찾아간 제작진을 맞이한 것. 왜 굳이 일본 주택의 숙소를 선택했냐는 질문에 그는 “일본을 경험하고 싶어서요”라고 답해,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대한민국 1타 “소통”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여 제작진은 ‘역시 김창옥답다’라는 후문을 전했다. 도쿄라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김창옥쇼4’이지만, 사람들 속에서 어우러지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을 관통하는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하는 김창옥만의 소통 매직에 기대가 모인다. 김창옥, 황제성, 오나라 세 사람
[한국기자연대]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무채색 인간 박지후가 드디어 자신만의 색을 찾기 시작한다. 그 시작을 알리는 2차 티저 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10월 2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극본 정윤정·권이지/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는 교실 안 움츠러든 송우연(박지후)과, “결혼하자, 우리!”라며 직진 고백을 날리는 남기정(조준영)의 좌충우돌 성장 로맨스가 담기며 화제를 모았다. 무채색 같은 일상 속에 갑자기 파고든 기정의 다채로운 에너지가 변화의 문턱에 선 우연을 예고한 것. 오늘(1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이보다 더 알록달록한 청춘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스피릿 핑거스에 초대됐습니다. 가입을 수락하시겠습니까?”, 한 통의 알람으로 시작된 2차 티저 영상. 낯설지만 묘하게 설레는 초대장을 받은 우
[한국기자연대] 평일 밤을 발칵 뒤집을 新개념 가족 이야기로 신선한 파장을 몰고 올 '마리와 별난 아빠들'이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은 마리의 우당탕 아빠 찾아 삼만리!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 오늘(1일)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에는 ‘친자 스캔들’의 중심에 있는 하승리를 필두로 각 인물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영상 속 강마리(하승리 분)는 20년 만에 아빠 후보가 3명이라는 믿지 못할 사실을 알게 된 후 당황한다. 면접관으로 마리 앞에 앉아 있는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은 각각 어색한 눈빛과 흐뭇한 미소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강민보(황동주 분)는 마리를 쳐다보며 “마리는 우리 모두의 아이니까요”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져 혼란을 가중시킨다. 이어 민보와 그의 전 부인 주시라(박은혜 분) 사이에는 날 선 말다툼이 벌어져 극 중에서 펼쳐질 마리 쟁
[한국기자연대] ‘찬란한 너의 계절에’가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찬란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 극본 조성희 / 연출 정상희, 김영재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고교처세왕’을 집필한 ‘청량 로맨스의 대가’ 조성희 작가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원더풀 월드’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정상희 PD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이성경, 채종협을 비롯해 극의 중심축이 되어줄 이미숙과 강석우와 통통 튀는 자매 케미를 선사할 한지현, 오예주가 합류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이미숙은 글로벌 패션계를 대표하는 여제이자 세 자매의 할머니 김나나 역을 맡았다. 나나는 유학 시절 홀로 딸을 키우며 정상에 오른 1세대 패션 디자이너로, 세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