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 업무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학교시설개선과 신속현장지원팀을 확대 개편하여 현장지원 1, 2, 3팀을 운영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시설관리업무 지원을 통해 학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옥상 누수로 교실과 복도에 빗물이 누수된 심학중학교에 현장지원팀을 지원하여 2회에 걸쳐 직접 옥상방수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현장지원팀 주무관들의 직접적인 보수공사 실시로 학교는 계약절차와 공사기간 등 행정적 업무 경감과 예산 절감으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어 만족도가 증대되고 있다. 심학중학교 정은경 교장은 “옥상 누수로 매년 걱정이 많았으나 이번에 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 주무관들이 직접 보수공사를 진행해 주어 예산 절감과 옥상 누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교육지원청에서 계속해서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현장지원팀과 같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교육청이 신규 지방공무원의 안정적인 업무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한 ‘신규공무원을 위한 성장입문서’ 5종을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성장입문서는 전국 최초로 신규공무원 공직 적응과 실무 역량 강화 과정을 체계화한 맞춤형 교육자료다. 지난 1월부터 도내 25개 지역으로 확대한 온보딩・멘토링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총 5종으로 제작된 입문서는 교육 행정 4종 ▲행정공통 ▲급여 ▲지출계약 ▲물품과 기술직 분야로 구성됐다. 행정공통 분야는 모든 직렬의 신규공무원에게 필요한 공통 기초 내용을, 그 외 분야는 관련 기초 실무 사항을 담았다. 또한 신규공무원이 평소 어려워하는 법령과 지침을 선배가 직접 알려주는 듯한 질문과 답변(Q·A) 형식으로 쉽게 설명해 초임자의 행정 절차 이해를 돕고 발령 초기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술직 분야는 안전·하자 관리 등 공통 내용을 비롯해 건축·토목·기계·전기 등 전문영역별 주요 공정을 중심으로 구성해 기술직 신규자의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성장입문서는 10월 초 교육행정분야(4종) 홈페이지 탑재를 시작으로 11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연천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지역)’이 2024년 성과관리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특별교부금 최대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3년간의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성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제도이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선도지역)으로 지정된 후 연천군과 공동으로 ▲권역별 늘봄센터 구축 및 운영 ▲공교육 경쟁력 제고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연천 BIX 연계 특성화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 혁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4년 성과관리 결과 ‘우수’ 평가를 받으며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 지역사회,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천 지역이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정식 지정될 수 있도록 교육 혁신과 지역 협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5. 오전 10시 유초이음 연계 초등학교 선생님이 들려주는 초등학교 이야기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수업 방식, ▲교실 규칙, ▲친구 관계, ▲학습 습관, ▲교사-학생 상호작용 등의 내용이 소개되며 ▲초등학교 하루 일과 ▲수업 방식, ▲교실 규칙, ▲친구 관계, ▲학습 습관, ▲교사-학생 상호작용 등의 내용이 소개되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유아의 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생활을 미리 이해하고, 가정에서의 효과적인 준비와 지원 방법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연수 강사는 안산 관내 현직 초등학교 교사로, 실제 초등학교 1학년 교실의 생활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초등학교 입학은 유아에게 중요한 전환점이며, 이 시기의 학부모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직 교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부모가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녀를 더 잘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2025.10.13. ~ 2025.10.24.까지 유치원 수업자료 전시 및 수업공개를 통해 수업나눔기간을 운영한다. 유치원 수업자료 전시회는 ▲ 10.13일 ~ 10.14 안산교육지원청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공사립유치원뿐 아니라 초등학교 교원 등 유아교육에 관심있는 관내 교사들에게 공개하여 유아교육의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유치원 수업공개는 ▲10.16. 대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17. 호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22. 안산나루유치원 ▲10.23.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 교사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한다. 수업 주제는 음악놀이, 연극놀이, 유아의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공개수업에 참여한 교사들의 수업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안산대학교부설석학유치원은 유아디지털교육 시범유치원으로서 재직 교사 전원이 관내 교사들에게 수업공개를 한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유치원 수업나눔은 공개는 수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유치원에서의 일상적인 나눔과,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나눔 활성화로 수업 역량 강화 및 공동 성장이 이루어지는 계
[한국기자연대]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3.(월)에 2025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교(원)장을 대상으로 '안산 교육1·3섹터 정책 공유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1·3섹터 관련 상반기 주요 활동 및 성과 공유 ▲ 교육1·3섹터 관련 하반기 주요 추진 정책 방향 안내 ▲교육1·3섹터 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참석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미래교육 추진 방향과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진 교육장은 “교육의 중심은 학교에 있다.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으로 미래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정책 공유회를 계기로 하반기 주요 교육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교육1·3섹터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산림청은 15일부터 백패킹이 가능한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 55구간 중 17개 구간인 244킬로미터(km)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충청남도 태안군부터 경상북도 울진군까지 총 55구간, 849킬로미터(km)로 지난 2023년 조성을 시작해 조성 3년 차인 현재 17개 구간 244킬로미터(km)가 조성 완료됐다. 이번 시범 개통은 우리나라에 장거리 트레일 문화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는 역사적인 첫걸음으로, 해외 장거리 트레일처럼 걷고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숲길 문화를 국민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특히, 동서트레일은 해외 사례를 단순히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생활을 접목한 ‘K-장거리 트레일’로 농산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산림청은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관리, 정보제공, 운영관리 체계를 보완하는 등 2026년까지 숲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에는 전 구간을 개통할 예정이다. 전 구간 개통 이후에는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기자연대] 글로벌 부동산 프랜차이즈 리맥스코리아가 글로벌 이사 전문기업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와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맥스코리아는 해외 이주 고객들에게 크라운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사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었다. 부동산과 이사는 불가분의 관계라는 점에서 두 회사의 협력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제휴로 이어졌다. 크라운 월드와이드 코리아는 60여 년의 글로벌 경험과 전 세계 60개국 200여 개 지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 및 개인의 해외이사와 리로케이션을 지원해온 글로벌 선도기업 크라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기업 파견 이사, 럭셔리 이사, 리로케이션, 비자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리맥스코리아는 110여 개국 14만 5천여 명의 에이전트가 활동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네트워크로, 국내외 매입·임대와 투자 서비스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리맥스코리아 관계자는 “부동산과 이사가 맞닿아 있는 고객의 필요를 고려해 전문 파트너와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차별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
[한국기자연대]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 문화강국 실현 5대 전략은 첫째, K-콘텐츠 생산 확대, 둘째, 역사·문화의 정통성 확립, 셋째, 국민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인 창작 지원, 넷째, 문화·기술 융합, 다섯째, 관광 혁신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 문화 생태계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문화콘텐츠 기반 확충에 필요한 규제 혁신은 물론, 문화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계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해볼 것을 주문했다. .
[한국기자연대] 학생들의 등하교 시 마땅한 하차 장소가 없어 왕복 6차로인 학교 정문 인근 국도 위에 학생들을 하차시켜 사고위험이 컸던 대구 현풍중·고등학교의 통학 위험 문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 국민권익위는 오늘(13일) 대구 현풍고등학교 강당에서 유철환 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고, 학교와 연접한 사유지를 주차장(드롭존)으로 조성해 국도 5호선 도로에서 주차장으로 차량을 진입하게 하여 승하차하는 통학 및 교통안전 방안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대구 현풍중·고등학교는 1953년에 개교되어 현재 67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지역의 명문사학으로, 달성군 경계 부근 변두리에 위치하여 교통이 불편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아 등하교 시간대에는 학생들의 등하교를 돕는 학부모 차량이 더해져 교통혼잡이 가중됐다. 국도 5호선은 학교 방향으로 굽어진 내리막길이고 인근에 산업단지가 위치하여 수시로 대형차량이 질주하는 상황에서, 등하교 시간대에 학생 통학 차량과 국도의 대형·일반 차량이 뒤엉켜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실제로 학교 정문 인근에서 최근 5년간 사망사고를 포함하여 연평균 21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