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울 성동구의 대표 골목형 상점가,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가 올가을 특별한 야간음식문화 축제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11길 일대(송정동,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에서 ‘2025 송정벚꽃야간음식문화페스타’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이 직접 선보이는 대표 음식과 시원한 생맥주를 중심으로,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미니언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담은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이날 공연 무대에서는 초대가수와 EDM DJ가 함께하는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열려 가을밤을 흥겨운 음악과 열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송정벚꽃골목형상점가 정창영 상인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우리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대표 먹거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모은 만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5일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모든 방한 외국인들에게 안전하고 품격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배경 하에 개최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들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됐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성숙하게 행사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캄보디아에 파견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전원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15일 결정했다. 특사단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김동연 지사는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현지로 급파하라고 지시했다. 김동연 지사의 긴급지시에 따라 박근균 국장은 오늘 저녁 출국한다. 캄보디아에 체류중인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총 34명(만 19세~39세)이다. 지난 11일 캄보디아 캄폿주로 파견되어 오는 28일까지 나무심기, 환경개선, 환경인식 캠페인 및 문화교류 등에 나설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캄보디아내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우리 외교부가 캄폿주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여행경보 2.5단계 준함)로 상향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특사단은 파견지역을 변경해 캄퐁스페우에 17명, 시엠립에 17명이 체류하고 있다. 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 지역으로 캄폿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상태이며, 프놈펜 공항에서 가까워 출국이 쉽고, 봉사활동 대상 학교도 환경이 양호하다고 한다. 경기도는 특사단원들의 현지 도착 직후인 11일부터 봉사단 안전에 대해 외교부에 협조요청을 하고 안전 여부를
[한국기자연대] 오산시의회는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성길용 부의장 주재로 ‘아름다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아름다로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는 아름다로 상인회 고금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길용 부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주차환경 개선 △아름다로 내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줍다! 다짐하다! 청렴 플로깅 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환경을 가꾸며 청렴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렴 5행시 공모 및 스티커 제작 ▲장애인 우수 고용 기업인‘동구밭’의 천연 수세미에 청렴 메시지 부착 ▲청렴 플로깅 활동 ▲청렴 다짐 ▲참여형 숏츠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직원들은 동두천 신천변을 따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앞장섰으며, 청렴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활동을 펼쳤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숏츠 영상은 향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SNS 및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청렴 실천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청렴 플로깅 데이’는 지역 사회를 아끼는 마음과 함께, 우리 모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렴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설봉중학교와 표교초등학교에서 ‘2025 하이러닝 활용 우수학교 인증제’의 첫 번째 현판식을 개최한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설봉중학교와 표교초등학교가 하이러닝 활용 우수학교로 선정돼,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의 첫 인증학교로 이름을 올렸다. ‘하이러닝 활용 우수학교 인증제’는 교원과 학생의 하이러닝 플랫폼 활용률, 학교 차원의 운영 노력, 이천 디지털 기반 ‘온유’ 플랫폼 탑재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달 초등·특수학교 중 1교, 중·고등·각종학교 중 1교를 선정하는 제도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장 명의의 표창장과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운영 사례는 ‘온유’ 플랫폼 및 보도자료를 통해 관내 전 학교로 확산된다. 설봉중학교는 하이러닝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AI 기반 학습 분석, 학생 참여형 과제 피드백, 교사 간 협업 콘텐츠 공유 등 혁신적인 수업 문화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교초등학교 역시 교내 교사 연수와 학년별 협의회에서 하이러닝을 적극 활용하며, 학교 차원의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천교육
[한국기자연대] 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초등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공유학교 프로그램 '역사 모험을 통해 알아보는 IB 탐구'를 운영한다. ‘경기 IBEP(IB Experiential Programme) 공유학교’는 IB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경기공유학교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IB 교육 체험형 프로그램이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IB의 핵심 철학 및 학습 방법을 체득하고 스스로 탐구하고 사고하는 학습자로의 성장 기회를 갖게 된다. 성남 초등 IBEP 공유학교는 총 4회, 12차시로 구성되며 ▲ IB와 함께 떠나는 여행 ▲ 과거로 떠나는 역사 모험 ▲ 내가 주도하는 역사 모험 ▲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 모험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학생 체험 중심 IB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IB 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미래역량 함양의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4학년 학생은 “IB 탐구 수업을 통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공부’가 아닌‘탐구’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16일 양일에 걸쳐“디지털로 여는 배움,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교육”이라는 주제로 중등 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학교장의 리더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첫 시작을 연 홍영일 재미와의미연구소 대표는‘진화하는 AI 기반 평가와 피드백; 맥락적으로 사고하는 챗GPT’라는 주제로 생성형 AI의 발전이 교육 현장에 불러올 변화와 더불어 상상력과 윤리교육 등 인간적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보여 주었다. 사례 기반 학습으로 이루어진 오후 강의에서는 하이러닝 및 AI 서‧논술형 평가의 실제 적용 사례를 살펴보며 단순한 정책 이해를 넘어 학교장으로서 학교 맞춤형 실천 전략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가한 한 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하이러닝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학습 경로를 안내받고 피드백을 받는지 생생히 경험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알게 됐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어떤 것인지 고민하게 된 유
[한국기자연대] 배우 김지훈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 출연하며 극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김지훈은 지난 3일(금)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극본 김은숙 / 연출 이병헌 안길호)에서 수색대 출신 김기사 역을 맡아 ‘김개’라는 이름의 인간이 된 강아지 뽀삐(다니엘 헤니 분)의 곁을 지키는 충직한 동반자로 활약했다. 김지훈이 특별 출연한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감정 결여 인간 기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다. 극 중 김지훈은 인간 세상에 적응 중인 김개(다니엘 헤니 분)의 신분 보증을 위한 인물로, 극의 중후반부 서사를 단단히 지탱했다. 그는 장발의 웨트 헤어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등장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김개가 가는 곳마다 그림자처럼 따라붙어 철저히 경호하는 모습으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수색대 출신다운 예리한 감각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감지하거나 김개가 찾던 주인을 몇 가지 단서만으로 찾
[한국기자연대] ENA ‘길치라도 괜찮아’에 합류한 트로트 황태자 손태진이 ‘합법적(?)’ 여행에 대한 설렘을 듬뿍 전해왔다. 특히 ‘갓’태진이라 불릴 정도로 완벽의 디테일 무대를 자랑했던 그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짜 인간 손태진을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혀 기대를 모은다. ENA ‘길치라도 괜찮아’(연출 공대한)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도 없지만, 떠나고는 싶은 여행자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그런데 사전 공개된 티저 영상에 따르면, 손태진은 유일하게 “나는 길치가 아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멤버. 하지만 금세 ‘나는 누구, 여긴 어디?’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허당끼’가 폭로돼 폭소를 유발했다. 손태진 역시 “평소 무대에서 보여드리는 모습과는 다른, 훨씬 즉흥적이고 유쾌한 ‘손태진’도 발견하실 수 있다”는 점을 기대 포인트로 꼽았다. 그 이유는 무대 위에선 조금의 틈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하는 손태진이 여행할 때는 완전히 ‘P(즉흥적)’에 가깝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