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0월 26일 오전 10시 20분,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케이(K)-에듀 엑스포(EXPO)' 개막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부대행사로,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Learn Together, Lead Tomorrow)'를 주제로 열리며, 한국 교육의 혁신 모델과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해 미래교육을 체험하는 ‘국민 참여형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시‧도교육감, 공공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관계자 등 국내 주요 교육 인사와 해외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학생, 학부모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최교진 장관이 국내외 주요 외빈들과 함께 전시‧체험관(부스)을 순회한다. 이를 통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미래학교 등 한국 교육 혁신의 주요 성과를 살펴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케이(K)-에듀 엑스포(EXPO)는 국제 교육 협력의 현장이자, 한국 교육의 혁신과 비전을
[한국기자연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4일 전주시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 국민주권정부는 사회연대경제를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화된 사회문제(기후위기, 고령화, 지방소멸 등) 해결을 위한 필수 동력으로 인식하고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정부의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고, 사회연대경제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윤 장관은 100여 개 사회연대경제기업이 참여한 판매·체험관 부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중증운동장애 영유아를 위한 조기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유)쿠미, 어린이 탄소중립 교육 교구 개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기업 (유)채움 대표 등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진 개막식에서 윤 장관은 축사를 통해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의 신속한 복원과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밝히며,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제정 추진, ▲사회연대금융 활성화, ▲혁신성장을 뒷받침하는 R&D 지원, ▲공공조달 촉진,
[한국기자연대]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0월 24일, 2025 APEC 정상회의 경호·경비작전 임무를 수행 중인 경호안전종합상황실과 군 작전본부를 찾아 작전 현황을 확인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 위치한 경호안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경호안전통제단으로부터 임무 현황을 보고 받고, “경호안전통제단은 APEC 정상회의 경호·안전의 핵심 컨트롤타워”라며 “군을 비롯해 경호처·국정원·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한 몸처럼 호흡하며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군 작전본부를 찾아 상황실에서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경호·경비작전 지원 병력의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안규백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번영, 더 나아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매우 중요한 행사”라며, “지금까지 준비해 온 것처럼 행사기간 동안 ‘경호·경비’에 한 치의 오점도 없도록, ‘유비무환’의 각별한 마음가짐으로 완전작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장병들에게 “여러분의
[한국기자연대] 조현 외교부 장관은 10월 24일 오전 방한 중인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재선) 미국 조지아 주지사를 면담하고, 우리나라와 조지아주 간 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긴밀히 발전해온 한-조지아 협력 관계에도 불구하고 조지아주 우리국민 대규모 구금 사태가 발생했음을 제기하고, 우리 기업인 및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과 공장 설립 등 투자 이행을 위한 활동을 보장하는 것이 조지아에게도 도움이 되는 만큼, 켐프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아울러 한미 양국 정부 간 논의 중인 비자 제도 개선 및 보완책 마련을 위해서도 주지사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주 서울 무역사무소 개소 40주년을 기념할 만큼 한-조지아 경제협력 관계는 역사가 깊고 긴밀하다고 하고, 지난번과 같은 불행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지사로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켐프 주지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여 공장 건설 및 설비 전문인력의 원활한 입국을 위한 제조업 전용 90일 비자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고 소
[한국기자연대] 관세청은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인공지능(AI) 대전환 흐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성장혁신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10월 24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추진단은 관세청의 새 비전 “AI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아래, 국정철학·국정과제의 실천 방법을 포함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혁신전략의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게 된다. 관세청은 “최근 미·중 통상갈등, 공급망 재편 등 급변하는 대외여건 속에서 관세청의 역할이 단순 세입 기능을 넘어 관세국경 안전관리와 무역안보 확립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세(稅)” 중심에서 “관(關)” 중심의 미래 관세행정으로 변화하기 위한 밑그림을 마련하는 것이 혁신추진단의 설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세청의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관세청 미래성장혁신 전략계획'의 체계와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전략계획은 3대 전략, 100대 과제로 구성될 예정이며,△ ‘든든한 관세국경, 안전한 사회’△ ‘공정한 교역, 굳건한 경제안보’△ ‘함께하는 성장, 활력 있는 경제’의 세 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특히 인공지능(
[한국기자연대]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 깊은 무대다.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감동의 무대가 쏟아졌다. 가슴 뛰게 만드는 ‘싱요일’의 부활에 시청자 반응도 제대로 터졌다. “1라운드 무대가 결승전 같다”, “듣다가 눈물 흘렸다”, “첫 소절 듣자마자 추억 소환”, “목소리가 악기”, “경연이라는 걸 잊고 보게 되는 무대”, “‘슈가맨’과 ‘OST’ 조는 항상 누가 나올까 기대된다”,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소환했다”. “숨은 고수 그 자체다”, “이게 바로 진정한 오디션! 싱어게인이 싱어게인한 감동의 무대” 등 기대감 어린 호응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10월
[한국기자연대] 류진과 공정환, 정애리가 아슬아슬한 3자 회동을 갖는다. 오늘(24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연출 서용수 / 극본 김홍주 / 제작 LI엔터테인먼트, 몬스터유니온) 10회에서는 이풍주(류진 분)와 진기식(공정환 분)의 신경전이 한층 더 깊어진다. 이에 엄기분(정애리 분)은 자신의 치부가 탄로 날까 한층 더 예민해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풍주를 향한 기식의 열등감이 표출된다. 텀블러를 들고 기분 좋게 산부인과 스테이션에 들어선 그는 풍주의 등장으로 기분이 상하고 만다. 이와 반대로 풍주는 텀블러를 든 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어 두 사람 사이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풍주와 기식, 기분이 모인 회의 자리에서는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기분은 마리의 출생과 관련된 비밀을 알고 있다는 듯한 기식의 말들로 잔뜩 예민해져 있는 상황. 그런 그녀는 어딘가 못마땅하다는 듯 기식을 바라보고 있다. 하지만 기식은 풍주를 경계하기 바쁘다. 그는 무슨 일인지 의뭉스러운 눈빛으로 풍주를 쳐다보지만, 풍주는 이를 신경조차 쓰지 않
[한국기자연대]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의 한일전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오는 26일(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5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일본 고교 최강팀 슈지츠 고등학교의 양보 없는 접전이 펼쳐진다. 앞서 ‘필승 원더독스’는 지옥 수비로 유명한 슈지츠 고등학교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으로 앞서 가기 시작했다. 두 팀의 감독들이 서로의 전략을 간파하며 흥미가 고조된 가운데, 이날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은 일본 최강 고교를 뚫기 위해 끈질긴 노력을 이어간다. 이에 김연경 감독은 경기 도중 “잘했어!”라며 한 선수를 칭찬하며 사기를 끌어올린다. 김 감독의 인정을 받은 선수는 과연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러나 체력 이슈로 주장 표승주와 아웃사이드 히터 백채림 등이 흔들리며 현장은 불안감이 감돈다. 그 어느 때보다 간절했던 국가대항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독기 품은 언더독 선수들이 막바지로 치닫는 슈지츠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한국기자연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남진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세대와 장르가 대통합된 역대급 무대가 펼쳐진다. 11팀의 출연진들을 비롯해 MC 이찬원까지 무대에 오르며 그 의미를 더한다. 오는 25일(토)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이하 ‘불후’)은 700회 넘게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특히 지난 10월 2주 차 기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비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이번 728회 특집은 ‘아티스트 남진’ 편 2부로 꾸며진다. 이번 2부의 하이라이트는 이번 특집의 주인공 남진을 비롯해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11팀, 그리고 이찬원까지 합세한 ‘님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남진의 데뷔 6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만큼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올라 ‘아티스트 남진’의 축제를 함께 즐긴다. 특히, 트로트파와 타 장르파의 모든 출연진들이 선보일 압도적 시너지의 하모니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에 이어 이번 2부에
[한국기자연대] ‘마지막 썸머’가 극을 풍성하게 만들 이재욱-최성은, 김건우-최성은, 안동구-정보민, 세 커플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매력 넘치는 세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 백도하 역의 이재욱과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의 최성은은 소꿉친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이재욱과 최성은은 서로를 마주한 채 묘한 긴장감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2년 전 일어난 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도하와 하경은, 도하가 ‘파탄면’으로 돌아오면서 재회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설렘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찐친 모멘트를 보여준다고 해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할지 기대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