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관내 초·중·고 학생 60명이 참여한 ‘AI 해커톤 챌린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별 아이디어 회의 과정을 필수로 진행하고, 뤼튼·생성형 AI를 활용한 과정과 아이디어 착안 근거를 설명하도록 해 학생들이 AI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문제 해결을 위한 자기 주도적 사고력과 근거 제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올해 해커톤의 핵심 주제는 ‘안전’으로, 학생들은 보행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AI·SW 기술로 탐구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신호 시스템 ▲사고 방지 안전모 ▲충돌 센서와 허스키렌지를 활용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시스템 등 다양한 창의적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참가 학생들은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통해 기술적 성과뿐 아니라 팀워크의 가치를 체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AI 교육은 인문학, 자연과학, 정보·기술을 아우르는 균형 있는 학문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며 “학생들이 AI·SW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주체적인 시민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9일 인천대학교에서 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인천 글로벌 기관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교 7개교 학생 107명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지도교수, 대학원생 멘토, 국제기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교수진과 대학원생 멘토가 인천 소재 국제기구 및 글로벌 연구소와 연계해 7개 분야의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프로젝트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읽걷쓰 4P(관찰-질문-탐구-행동)를 기반으로 세계시민성과 탐구역량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문제’, ‘노인빈곤 해결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발표했다. 학생들은 지난 5개월간 연구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도교수의 총평을 들은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송도의 유엔 재난안전사무국(UNDRR), 유엔 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극지연구소, 세계은행(WB) 등 국제기관을 방문해 피드백을 받아 오는 10월 28~29일 열리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글로벌 인재 육성과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 및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이다. 지난 6월 관내 일반고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33개교 87명을 선정했으며,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3학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IBC(Incheon Beyond Classroom): 대학 연계 글로벌 진로 탐구 활동 ▲SP(Share Program):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연계 글로벌 진로 체험활동 ▲GP(Glocalization Program): 글로벌 문화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해외 교육기관 탐방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 개강식에는 학생 87명을 비롯해 학부모, 학교 관리자, 교사, 협력대학 교수 등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감 환영사, IBC 과정 오리엔테이션,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의 기조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9월 1일 주간공감회의에서 지난해 10월 발생한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가족에게 깊은 사과를 표하며, 순직 인정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도 교육감은 “고인의 유족께서 겪고 계신 깊은 고통 앞에 교육감으로서 끝내 지켜드리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유가족에게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순직 인정, 특수교육 여건 개선, 철저한 진상규명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순직 인정을 위해 교육감 의견서와 직원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교육부·인사혁신처·국회 등 관계 기관을 방문해 순직 인정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또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감사원의 공익감사 결과를 종합해 책임 있는 조치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교육단체와 공동으로 발표한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를 충실히 이행해 특수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특수교사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적, 제도적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9월 5일 저녁, 계산체육공원 인근 주부토로 일원에서 ‘제4회 계양 빛 축제’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올해 빛 축제는 ‘꿈’을 주제로 12월 31일까지 4개월간 이어지며, 계양의 밤을 밝히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계양산과 계양산성박물관 등 지역 명소와 어우러져 야간경관 조명,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 빛 축제’는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관광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계양구는 지난 2월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표도시’로 선정됐으며, 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도 4년 연속 선정돼 축제 추진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했다. 개막일인 9월 5일 점등식은 오후 6시 50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점등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지난 8월 폭우 피해를 겪은 이웃 주민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지역 회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부자들과 함께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지난 8월 29일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 ‘전문 시니어 양성 교육 프로그램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6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난 6월 20일부터 10주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노인심리상담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교육 과정은 ▲노인 심리 및 발달 특성 이해, ▲상담 기법, ▲정서적 지원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어르신들이 전문적 역량을 갖춘 상담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수료생들은 ‘전문 시니어’로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 돌봄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해 “평생학습을 통해 쌓은 배움과 경험을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적극적으로 환원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보람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수료생 대표는 “새로운 학습의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앞으로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오는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7회 동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올해에도 민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복지 협력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시설·법인·단체 등 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18명) ▲기념사·축사 ▲복지선언문 낭독 ▲힐링강연(양재진/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된다. 구는 기념행사에서 관내 복지 대상자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민간 사회복지종사자 18명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동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오병규 민간공동위원장과 구재중 洞협의체협의회 대표는 복지선언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자원 발굴과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지난달 26일 창영교회 비전센터에서 청년자립준비 지원 사업인 ‘동구청년행복충전소’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음 회복과 자립이 필요한 지역 청년을 발굴해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재도약을 응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년들의 자율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오는 8월~11월까지‘동구청년행복충전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 지원자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병행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의 심리 회복은 물론 사회 진입 장벽을 완화하고 청년 개개인의 변화와 자립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심리·경제·사회적 어려움에 직면한 청년들이 다양한 외부 및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9월 한 달간 소‧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해 왔으나, 지난 3월 전남 영암·무안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상반기 접종을 앞당겨 3월에 조기 실시했다. 이에 따라 백신 항체가 감소하는 시점을 고려해 이번 하반기 접종 역시 한 달 앞당겨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544농가 19,204마리, 염소 177농가 3,526마리 등 총 721농가 22,730마리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일제접종부터는 전업 규모 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도 접종 시술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금까지는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만 지원했으며, 전업 규모 농가는 자체적으로 접종을 해 왔다. 앞으로는 소규모와 전업농 모두를 대상으로 공수의사와 염소 포획단을 투입해 빠짐없는 백신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지역 내 구제역 방어 체계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제7회 인천 굿디자인 인증제"에 참여할 우수디자인 공공시설물 개발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굿디자인 인증제’는 민간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발굴·보급해 도시공간에 설치되는 공공시설물의 수준을 높이고자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제도이다. 모집대상은 개발 및 제작이 완료되어 현장에 설치됐거나 설치예정인 공공시설물이며 국내 해당 시설물을 개발한 주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제 품목은 총 20종 내외로 자전거보관대(벽부형), 볼라드, 맨홀, 현수막 게시대(저단형), 통합지주[기본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결합형], 가로등, 보안등, 방음벽, 중앙분리대, 보행자 펜스, 자전거도로 펜스, 교량용 펜스, 벤치, 보도블럭, 파고라, 휴지통, 가로화분대, 가로수 보호덮개, 스마트 벤치,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 기타 이와 비슷한 공공시설물 등이다. 최종 선정된 제품에는 ▲인천굿디자인 인증마크 사용 권한(3년) ▲인천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면제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