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인천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242,36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시교육청 전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인하대학교 고분자연구소(이진균 연구소장, 교수)가 교육부 주관 ‘2025년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글로컬랩 신규 과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인하대하교는 2025년 9월부터 2034년 8월까지 9년간 국비 총 204억 원(연 24억 원)을 지원받아 “자원순환형 전자소재 연구소”를 중심으로 △반도체·전자제품용 친환경 소재 및 기판 개발 △자원순환형 PCB제작 △금속·수지 회수·재제작 기술 확립 등 핵심 연구를 추진한다. 과제는 인하대를 주관기관으로, 인천대학교·한국공학대·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반도체·전자제품 폐기물 문제와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및 바이오산업에서 발생하는 고분자 폐소재의 저온 분해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회수 금속과 재생 소재를 확보하고, 국제 기준을 선도하는 폐자원 처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재생 소재를 활용한 후공정 테스트베드와 바이오 융합 기반을 구축하여, 인천시 내 중소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9월 3일 제2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숭인지하차도’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유옥분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상징 공간인 ‘배다리’를 외면한 현재의 가칭 ‘숭인지하차도’ 명칭을 즉각 재검토하고 ‘배다리 지하차도’로 변경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표 발의자인 유옥분 의장은 제안 설명에서 “숭인지하차도는 1999년 계획 승인 이후 수십 년간의 논란 끝에 재개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6년 준공 예정인 만큼 그 상징성과 파급력이 크다”며,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명칭은 배다리라는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담지 못해 주민 자긍심을 훼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시설 명칭은 단순 행정 편의가 아닌, 해당 지역의 역사와 주민 정체성을 반영해야 한다”며 “특히 ‘배다리 지하차도’라는 명칭은 인천 근현대사와 공동체 기억을 존중하는 이름으로, 주민 대다수가 공감하는 바”라고 덧붙였다. 동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현재의 (가칭) ‘숭인지하차도’ 명칭 사용 중단 △‘배다리 지하차도’로의 공식 명칭 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사회단체 회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구청장이 직접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차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형식적 절차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 간담회는 ▲8일 계양3동을 시작으로 ▲9일 계양2·1동 ▲10일 작전서운동, 작전2동 ▲11일 작전1동 ▲12일 계산4·3동 ▲15일 계산2·1동 ▲18일 효성2·1동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계산1동 노후주거지 정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산1동 노후 저층주거 밀집지역의 주택정비를 통한 지역주민의 주거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도시재생사업지 내 매입임대사업 ▲도시재생사업 파생 임시거주시설 검토 등 사업지 내 주거복지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계양구가 추진하고 있는 ‘계산1동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이다. 구는 9월 말 공모 신청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12월 대상지로 선정되면 2026년부터 5년간 3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기반편의시설 확충, 생활안심환경 조성, 자율주택정비 지원 등 원도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산동 일원 노후된 원도심이 살아나고, LH와의 협약으로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계양’을 주제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내빈과 단체,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와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 후에는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평등’ 교육도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구청장은 “차별이 아닌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한계를 상호 보완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양성평등 실현과 함께 변화와 미래로 도약하는 계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인천서구어린이집연합회가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구어린이집연합회 정부지원분과(회장 이준자), 민간분과(회장 박미라), 가정분과(회장 권혁미) 등 각 분과 회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이집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되어 서구 관내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오는 9월8일~10월2일까지 2025년 제4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4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커피바리스타 1급 · 2급 ▲헤어자격증 ▲실내 인테리어(도배, 필름) ▲여성복기능사등 전문기술 프로그램과 ▲반찬만들기 ▲라탄 공예 등 요리·공예 관련 자기 계발과 취미 활동을 위한 강좌 등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그 외에도 가을을 맞아 김치 특강, 베이킹 강좌 등 계절에 맞춰 단기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수강생들이 다양한 선택의 폭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일일 무료 특강으로 추석 맞이 견과류 쌀강정 만들기 등 4개 강좌가 준비되어 있어 참여자들이 다양한 강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인천시 거주자를 대상(동구 주민 우선)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 또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구청 여성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제4기 교육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실제 생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지난달 22일~29일 쿠킹아트창의연구소에서 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과 양육자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오감발달 유아 요리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 활동을 통한 오감 체험으로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여 아동과 양육자들은 ▲바게트 샌드위치▲아이싱쿠키▲소불고기 유부초밥▲생과일 타르트를 직접 만들면서 요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아이가 스스로 재료를 손질하고 만드는 모습이 너무 대견했고 아이와 함께 하는 소중한 추억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요리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아동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성인 단체를 대상으로 69회 실시했고 총 1천434명이 참여했다. 지난 6월에는 관내 14개소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3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뮤지컬’을 통해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구는 하반기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약 55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교육한다. 오는 19일에는 관내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직접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30일에는 구청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해 기후변화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직원들의 환경 역량을 강화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